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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7.05. (토)

세정가현장

[부산세관]사랑의 아나바다 장터 행사 개최

 
부산경남본부세관(세관장ㆍ박재홍)은 직원들에게 자원 재활용ㆍ환경보존에 대한 인식 확산을 위해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사랑의 ‘아나바다(아껴쓰고 나눠쓰고 바꿔쓰고 다시씀) 장터’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산세관은 이 기간 동안 전 직원들에게 기증받은 물건 및 직원들의 평소 숨은 기량을 뽐낸 수제품, 구내식당에서 발생한 폐식용유를 활용해 만든 재생비누 등을 세관 내 구내식당에서 전시ㆍ판매한다.

 

세관은 앞으로도 전 직원으로부터 기증희망 물품을 기증받아 ‘기업ㆍ관의 사회적 책임 완수 문화 확산’을 위해 아나바다 장터 행사로 판매 또는 아름다운가게에 기증할 계획이다.

 

또 아나바다 장터의 수익금은 결식아동을 지원하는 등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쓸 예정이다.

 

세관운영과 김승효 과장은 “이번 ‘아나바다 장터’는 경제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건전한 소비생활 태도 형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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