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세관(세관장ㆍ장홍기)은 3일 ‘제42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세관 대강당에서 모범납세자와 세관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레미코리아(유) 최태봉 대표이사와 볼보그룹코리아(주)트럭 김영재 상무는 기획재정부 장관 표창을, 범우이엔지(주) 우종인 대표이사와 훌루테크(주)의령공장 강남식 대표이사는 관세청장 표창을 전수하고, 협신관세사무소 류수건 차장과 한국소니전자(주) 김혜민 사원에게 마산세관장 표창을 각각 수여했다.
한편 이번 납세자의 날에 선정된 모범납세자는 4월30일까지 2개월간 세관 게시판에 모범납세자 사진을 게시해 성실 납세자의 명예를 빛내고 국민들의 건전한 납세의식 풍토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한다는 계획이다.
마산세관은 오는 11일에는 일일세관체험행사를 갖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