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병익 부산지방국세청장은 18일 거창세무서(서장ㆍ류기동)와 진주세무서(서장ㆍ신수원)를 차례로 순시했다.

이날 오전 11시, 허병익 부산청장은 류기동 거창세무서장의 안내로 각과를 순시, 직원들에게 일일이 악수하며 노고를 치하했다.

이후 류 서장으로부터 금년도 업무현안 등을 보고를 받은 허 부산청장은 직원과의 대화의 시간을 갖고 건의와 답변하는 시간을 가졌다.

허 부산청장은 “섬기는 자세로 의식을 전환하고 모든 일에는 선택과 집중으로 납세자 신뢰도 제고에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또 “국세청의 핵심가치는 신뢰세정으로 섬기는 세정을 통해 납세자 신뢰도가 제고된다”며 “섬기는 것을 납세자가 느끼게 해야 하며 더 중요한 것은 처음부터 불만이 생기지 않도록 납세자의 입장에서 문제점을 파악하고 스스로 고쳐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국민들이 가장 선호하고 신뢰하는 공직자는 119 대원들이다”며 “우리 국세청도 꾸준히 노력하다보면 국민들이 신뢰 또한 높아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후 오후 4시40분부터 진주세무서를 순시, 직원들을 격려하고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