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은행(은행장ㆍ이장호)은 향토방위의 중요한 임무를 수행하고 있는 육군장병들의 노고를 격려하고자 24일 육군 제53보병사단 진충부대를 방문했다.

이날 이장호 은행장은 육군 제53보병사단 사령부 접견실에서 김한선 사단장과 환담을 나눈 뒤 국토방위에 노고가 많은 장병들을 위해 써달라며 위문금을 전달했다.

부산은행은 추운 겨울을 맞아 '희망을 나누는 따뜻한 겨울'을 주제로 노약자, 소년소녀가장, 장애인가정 등 사회취약계층에 대한 지속적인 나눔 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이번에는 지역 방위를 책임지고 있는 향토사단 진충부대 장병들을 위문하게 됐다.

은행 관계자는 "지역 대표은행으로서 지역의 해군, 공군, 전투경찰 소속 군ㆍ경 기관을 방문해 장병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위문금을 전달하고 정기적인 위문을 통해 장병들의 사기진작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할 계획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