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영 신임 마산세무서장 취임식이 28일 오후 마산서 회의실에서 거행됐다.
제39대 마산서장으로 취임한 이진영 서장은 취임사를 통해 “납세자의 어려운 사정을 함께 이해하고 자기 일처럼 찾아서 도와주며, 많은 어려움이 있더라도 맡은 업무에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갈 것”을 강조했다.
이어 “직원 간 화합과 화목한 직장분위기 조성”을 강조하고 “업무전문성제고를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이 서장은 또 “아무리 바쁘고 힘들어도 항상 긍정적 사고와 미소를 잃지 않는 삶의 여유를 가지고 자신을 소중히 가꾸고 매사에 최선을 다하는 멋진 직장인이 되길” 주문했다.
끝으로 우리들의 추억 속에 남아있는 영화 ‘로마의 휴일’의 여주인공 오드리햅번이 죽기 1년 전에 아들에게 읽어주었다는 샘레븐슨의 시 ‘아름다움의 비결’의 한 구절을 소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