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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7.05. (토)

경제/기업

보해, '제26회 덕천청소년 선도대상' 적극 후원

지역 유공자와 선행청소년 발굴 앞장

 지역 유공자와 선행청소년을 격려하는 ‘제26회 덕천청소년 선도대상’ 시상식이 10일 오전 광주지방검찰청 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열린 시상식에는 임건우 보해양조 회장을 비롯해 길태기 광주지방검찰청 검사장, 안순일 광주시 교육감 등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해 제26회 덕천 청소년 선도 대상에 선정된 손규만 범죄예방담양지구회장 및 수상자들을 축하.격려했다.

 

 

 10일 보해덕천장학회에 따르면 손 회장은 법무부범죄예방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적극적인 관심과 열의로 수많은 비행청소년들을 지도했으며, 지속적인 충효교육과 경로효친, 솔선수범, 장학금 지원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 그 공로가 인정돼 300만원의 상금과 표창패를 받았다.

 

 이외에도 청소년 선도에 공을 세운 10명에게는 각 부문별 본상과 상금 100만원이 장려상 5명에게는 상금 50만원이 수여됐다.

 

 길태기 광주지검 검사장은 "덕천청소년 선도대상은 나라의 기둥인 청소년이 희망과 용기를 잃지 않고 밝고 건강하게 잘 성장할 수 있도록 격려하기 위해 마련된 상이다"며 “올해로 26년 동안 ‘덕천청소년 선도대상’에 지원을 아끼지 않은 보해덕천장학회에 감사를 드린다고”고 말했다.

 

 '덕천 청소년 선도대상'은 평소 청소년 선도보호와 범죄예방을 위해 각 분야에서 헌신해 온 유공자들과 사회의 귀감이 될 선행청소년들을 발굴하고 표창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법무부범죄예방위원광주지역협의회가 주최하고 보해덕천장학회(이사장. 임건우)와 광주지방검찰청이 후원하고 있다.

 

 한편 ‘덕천(德泉)’은 보해양조 창업주인 故 임광행 회장의 호로, 지역 인재육성에 앞장서고 있는 보해덕천장학회는 지난 1984년부터 올해로 26년째 이 행사를 적극 후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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