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기관 승진 인사 4월 중 실시 예고
본·지방청 서기관 승진자 배분 관심
작년 하반기 30명 승진…본청 20명·지방청 10명
국세청이 올해 상반기 서기관 승진인사 계획을 발표했다. 승진 예정 인원은 28명 내외다.
국세청은 30일, 2026년 상반기 서기관 승진 인사를 4월 중에 실시한 계획임을 내부망을 통해 공지했다.
승진 기준은 그동안 적용해 온 인사원칙과 기준을 일관성 있게 유지해, 인사에 대한 예측가능성과 안정성을 제고할 것임을 제시했다.
일반승진의 경우 승진후보자 명부 순위와 기관(부서)장 추천 순위, 업무성과, 주요 경력 등에 대한 개별심사를 거쳐 선발하며, 특별승진은 후보자의 특수공적, 기관장 추천순위, 역량 등을 개별 심사해 구성원들이 공감할 수 있는 우수직원을 발탁할 것임을 예고했다.
한편, 국세청이 오는 4월경으로 예고한 올 상반기 서기관 승진 인원 28명 내외는 최근 2년새 단행한 서기관 승진 인원에 비해 적은 숫자다.
앞서 2024년 상반기와 하반기에 각각 29명의 서기관이 탄생했으며, 2025년 상반기에는 41명이 승진하는 등 지난 2010년 상반기(41명) 이후 15년 만에 최대 규모 승진자를 배출했다.
이어 작년 하반기에는 30명으로 평년 이상의 승진자가 탄생했으며, 올해 상반기 서기관 승진자는 28명 내외를 예고하고 있다.
본·지방청 서기관 승진자 배분 또한 관심이다. 작년 하반기 30명이 서기관으로 승진할 당시 본청이 20명, 서울청 4명, 중부청 2명, 인천·대전·부산청·교육원에서 각 1명이 승진했다.
작년 하반기에 비해 2석이 줄어든 28명 내외가 최종 승진할 경우 근무환경과 업무 집중도가 높은 본청에 몇 석을 배분하는지에 따라서 지방청 승진 인원 등이 조율될 전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