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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7.02. (수)

경제/기업

부산銀, 주택담보대출 금리 0.2%p 인하

 

부산은행(은행장ㆍ이장호)은 지역 서민들의 금융비용 부담 완화를 위해 주택담보대출 금리를 0.2% 포인트 인하한다고 밝혔다.

 


 

이번 금리인하는 최근 정부의 서민층 금융비용 부담 완화정책에 적극 부응하고 경기 회복지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주기위한 조치다.

 


 

금리 인하 적용대상은 신규 취급하는 대출뿐 아니라 대출만기가 돼 상환기간을 연장하는 고객에게도 적용되며 기본 금리를 인하하는 방식이다.

 


 

부산은행에 따르면 이번 금리 인하로 신용등급과 거래실적 등에 따라 4.84%~6.00%의 금리가 적용돼 서민들의 이자부담 완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부산은행 여신기획부 이두호 부장은 "최근 시장금리 상승 등으로 조달금리가 상승 추세지만 고통을 분담해 서민들의 경제살리기에 일조하는 측면에서 주택담보대출 금리를 인하했다"고 밝혔다.

 


 

한편, 다음달 시중은행들의 새 기준금리에 연동한 주택대출상품 출시와 맞물려 부산은행도 조만간 새로운 기준금리의 대출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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