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세관(세관장·최환조)는 8일(금) 충북대학교 국제경영학과 Global FTA 전문가 양성과정을 밟고있는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한·미 FTA REAL 아카데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관련사진>

이번 REAL FTA 아카데미는 복잡하고 다양한 특혜관세 제도로 FTA 관세를 적용받는데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는 현실을 반영해 FTA협정별 주요내용과 수출입 통관과정 등을 FTA 관세전문가가 실무위주로 강의함으로써 FTA 활용을 극대화 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했다.

최환조 안양세관장은 “이번 FTA 아카데미 통해 배운 전문지식이 향후 무역현장에서 FTA 전문가로 활약하게 될 충북대학생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기 바란다”며, “이와 함께 그간 관내 업체 등을 대상으로 실시한 FTA 컨설팅과 설명회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