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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7.07. (월)

[프로필]남재준 국가정보원장 내정자

2일 박근혜 정부의 첫 국가정보원장으로 지명된 남재준 후보자는 육사 25기 출신으로 36년간 군에 몸 담은 정통 군인 출신이다.

1944년 서울 출생으로 수도방위사령부 참모장, 육군 제6보병사단장, 인사참모부 부장, 수도방위사령관, 합동참모본부 작전본부장, 한미연합사 부사령관, 육군참모총장을 역임했으며 현재는 서경대학교 군사학과 석좌교수로 재직중이다.

군 생활의 대부분을 작전 분야에서 지낸 대표적인 작전통으로 불린다. 청렴하고 강직한 성품을 지녀 군내에서 존망이 높은 편이라고 평가받는다. 한시나 한문에도 능숙하다고 알려져 있다.

지난 2007년 대선 경선 당시 박근혜 대통령의 안보자문역을 맡으며 처음 인연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으며 18대 대선에서는 국방안보분야 특보로 활약했다.

▲1944년 서울 ▲배재고등학교 ▲육군사관학교 25기 학사 ▲제7보병사단 3연대 연대장 ▲제1군 작전처 작전과장 ▲제1군 작전차장 ▲수도방위사령부 참모장 ▲제6보병사단장 ▲육군본부 인사참모부 부장 ▲수도방위사령관 ▲합동참모본부 작전본부장 ▲한미연합사 부사령관 ▲제36대 육군참모총장 ▲서경대학교 군사학과 석좌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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