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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9.06. (토)

경제/기업

충북중기청, 올 상반기 수출유망중소기업 27개 업체 선정

충북지방중소기업청(청장 박종찬)은 올해 상반기 수출유망중소기업으로 충북지역에서 27개 업체를 선정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수출 가능성이 높은 중소기업을 발굴해 “수출유망중소기업”으로 지정하고 수출지원기관의 집중지원을 통해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에 선정된 업체는 지난 4월, 44개 업체를 신청 받아 서류심사 및 현장평가를 거쳐 충북 수출지원협의회에서 최종 심의해 확정했다.

 

수출유망중소기업으로 선정된 27개 업체 중 17개 업체는 신규 선정됐고, 나머지 10개 업체는 금년 5월 지정이 만료됨에(‘13.6월 지정) 따라 재지정 평가를 받아 선정된 업체이다.

 

충북중기청은 이번에 지정된 업체에게 정부 3.0의 일환으로 한국은행, 중진공, 무역보험공사 등 23개 수출지원기관과 협업, 이들 수출유망중소기업에게 지정일로부터 2년간 자금 및 보증 우선지원, 무역금융 등 여신지원 시 금리 및 수수료 우대, 수출보험료 할인 혜택, 해외마케팅 참여 우대 등 86개 항목에 대해 혜택을 받을 수 있게 할 예정이다.

 

한편 수출유망중소기업은 매년 상·하반기 2회로 나눠 지정하며, ‘15년 하반기 수출유망중소기업 지정은 10월중에 접수 받아 12월 중에 지정할 계획이다.

 

수출유망중소기업 지정을 희망하는 기업은 수출지원센터 홈페이지(www.exportcenter.go.kr)로 신청하고, 궁금한 사항은 충북지방중소기업청 수출지원센터(☎ 043-230-537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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