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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4.24. (목)

경제/기업

롯데주류, '산타리타 L 와인' 출시

롯데주류(대표·이재혁)는 칠레 3대 와이너리로 손꼽히는 '산타리타'의 데일리 와인 '산타리타 L 와인(Santa Rita L Wine, 관련사진)'을 선보인다고 16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산타리타 L 와인'은 750ml 1병당 6천900원으로 롯데주류가 칠레의 산타리타와 합작해 가격 대비 최상의 와인을 제공하기 위해 특별히 기획한 데일리 와인이다.

 

'산타리타 L 와인'은 홈 파티 및 연말연시 소모임 등 가볍고 즐거운 자리에서 부담 없이 즐기기에 적합한 와인으로 와인 초보자부터 애호가에 이르기까지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와인.

 

레이블 전면을 장식한 'L(엘)'은 'Legend(전설)'의 약자로 스페인에 의한 칠레 점령 시절, 산타리타 와이너리에 몸을 숨기며 칠레 독립을 위해 싸웠던 독립투사들의 전설적인 사건을 기념했으며 롯데주류는 이번 '산타리타 L 와인'을 국내 와인 대중화에 앞장선 전설적 와인으로 만들겠다는 의지를 담았다고 설명했다.

 

'산타리타 L 와인'은 까버네 소비뇽, 메를로, 샤도네 총 3종으로 출시되며 3종 모두 칠레를 대표하는 와인 산지인 센트럴 밸리에서 생산됐다.

 

한편, '산타리타 L 와인'을 선보인 산타리타 와이너리는 1880년 설립된 130여년 전통의 칠레 와인 명가로 AC닐슨 조사 기준, 칠레 현지 판매 1위를 차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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