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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5.19. (일)

세정가현장

[행자부]홍윤식 장관, 남양주 '행정복지센터' 개청식 참석

홍윤식 행정자치부 장관은 6일 남양주 진건읍을 방문해 '진건-퇴계원 행정복지센터' 개청 축하와 함께 복지·인허가 담당공무원을 격려했다.

 

 

행정복지센터는 복지, 일자리, 인허가와 같은 주민생활 밀착형 서비스를 일선 현장에서 보다 신속하고 편리하게 제공하는 주민중심의 행정·복지 허브기관이다.

 

남양주시는 '권역형 읍면동 복지허브화'의 일환으로 복지·일자리·인허가 등 본청사무를 이관해 16개 읍·면·동 체제를 8개 행정복지센터 체제로 개편했다.

 

이번 행정복지센터 개청은 '생활자치'라는 지방자치 미래비전을 제시해 자치현장의 변화를 이끌어 내고 있는 혁신에 남양주시가 선도적으로 동참해 이뤄낸 결과라는데 의미가 있다고 행자부는 설명했다.

 

아울러, 공무원들의 먼저 찾아가는 맞춤형 서비스 제공과 한번 방문으로 완결된 서비스를 받을 수 있어 주민편의 뿐만 아니라 행정의 효율성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홍 장관은 이 날 직원들에게 "시민 중심의 지속적인 변화와 혁신을 위해 계속해서 힘써달라"면서 "주민들이 원하는 서비스를 신속하고 편리하게 제공받을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진건·퇴계원, 금곡·양정 등 3개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6일 개청식을 통해 업무를 시작했으며, 별내, 진접·오남 행정복지센터는 8일부터 업무를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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