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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1.05.10.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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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당기순이익 보니…한전·건보공단·수공↑, 석유·인천공항공사·강원랜드↓

350개 공공기관이 지난해 당기순익이 확대되고 부채비율이 감소하는 등 재무건전성이 개선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획재정부는 30일 공공기관 경영정보 공개시스템인 알리오를 통해 공공기관의 2020년도 경영정보를 공시했다. 이번 정기공시는 정원, 신규채용, 재무정보 등 26개 공시항목에 대해 350개 공공기관의 최근 5년간의 경영정보를 공시했다.

 

지난해 공공기관(산은, 수은, 기은 제외) 자산은 902조4천억원으로 투자 확대에 따라 전년 대비 41조6천억원 증가했다. 부채규모는 544조8천억원으로 전력설비, 도로 등 필수적인 투⋅융자가 확대되며 증가했으나 자본이 더 크게 증가해 부채비율은 전년 대비 5.4%P 감소했다.

 

또 지난해 당기순이익은 한전⋅발전 5사, 건보공단의 영업실적이 개선돼 5조3천억원 순이익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대비 4조5천억원 증가한 것으로 8년 연속 흑자를 시현 중이다.

 

구체적으로 한전과 발전5사의 지난해 당기순이익은 2조1천억원으로 전년 대비 4조4천억원 증가했으며, 건강보험공단은 1조6천억원으로 전년보다 5조2천억원 늘었다. 수자원공사 역시 전년보다 2천억원 증가한 3천억원의 당기순이익을 달성했다.

 

반면 석유공사와 인천공항공사, 강원랜드의 당기순이익은 전년 대비 각각 2조3천억원, 1조3천억원, 6천억원 감소했다.

 

한편 지난해 공공기관 임직원 정원은 43만6천명으로 코로나19 대응 등 필수분야 신규증원, 공공기관 신규지정 등으로 전년 대비 1만5천명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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