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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1.05.12.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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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억원 기재부 차관 "기업 실질적 ESG 경영 전환 뒷받침"

정부는 기업들이 친환경 사업재편(E), 사회적가치 실현(S), 투명한 지배구조 확립(G) 등 실질적 ESG 경영으로 전환할 수 있도록 적극 뒷받침할 계획이다. 

 

이억원 기획재정부 1차관은 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개최된 E(환경)‧S(사회)‧G(지배구조) 관련 전문가 간담회에서 “정부는 ESG 확산을 우리 경제가 친환경⋅포용⋅공정경제로 체질개선할 수 있는 기회로 인식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 차관을 비롯해 기재부 장기전략국장, 산업부⋅환경부⋅중기부⋅금융위 담당자와 ESG 관련 기업⋅금융사⋅학계 전문가 6명이 참석했다.

 

 

이 차관은 “정부는 민간 주도의 ESG 생계 조성⋅확산을 목표로, 시장과 소통을 강화하며 조력자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고 강조했다.

 

간담회에서는 기업‧금융회사‧학계 등 ESG 관련 각 분야 전문가들의 다양한 발제와 정책제언이 나왔다.

 

이준희 지평그룹장은 ESG 경영을 통한 ‘중장기 효율성 개선-신시장·신산업 선점·확대’의 선순환 구축의 중요성을 강조했으며, 권영수 SK이노베이션 실장은 ESG 경영 촉진을 위해 기업·학계가 동참하는 정부 주도의 탄소저감 기술 개발 추진을 제언했다.

 

노민선 중기연 단장은 중소기업 업종·규모의 특성을 반영한 ESG 가이드라인 개발 및 이에 기초한 중소기업 자가진단⋅컨설팅 활성화를 제언했다

 

이재혁 고려대 교수는 ESG 정보 접근성 제고를 위한 플랫폼 구축과 산업 생태계 전반으로 확산을 위한 인센티브 제공을 강조했다.

 

윤진수 지배구조원 본부장은 공공기관의 ESG 선도적 도입 확대 및 ESG 정보공개 활성화를, 임승관 KB자산운용 실장은 연기금의 ESG 투자 확대를 제언했다.

 

정부는 이번 간담회에서 제안된 의견을 하반기 경제정책방향 등에 반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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