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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4.18. (목)

세무 · 회계 · 관세사

한국관세사회 서울지부, 44년만에 서울지방관세사회로 승격

윤철수 서울지방관세사회장 "서울세관과 협력관계 더욱 돈독히"

김광호 서울세관장은 "상생적 협력관계 더욱 발전되기를"

 

한국관세사회 서울지부가 44년만에 서울지방관세사회로 승격했다.

 

서울지방관세사회(회장⋅윤철수)는 지방회 승격을 기념하기 위해 지난 2일 서울세관 내에 있는 지방회 사무실에서 임직원과 김광호 서울세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식을 가졌다고 지난 4일 밝혔다.

 

 

앞서 한국관세사회는 지난달 11일 회칙을 개정해 서울지부를 서울지방관세사회로 승격시켰는데, 1977년 발족한 이후 44년 만의 승격이다.

 

이날 현판식에는 코로나19 특별 방역기간임을 감안해 최소한의 인원이 참석했다.

 

윤철수 서울지방관세사회장은 “지방회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 서울세관과의 협력관계를 더욱 돈독히 하겠다”고 말했다.

 

현판식에 참석한 김광호 서울세관장은 “서울지방관세사회와 서울세관 간의 상생적 협력관계가 더욱 발전되기를 기대하고, 수출입 현장에서 제도상 애로사항이나 개선이 필요한 사항이 있으면 언제든 건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서울지방관세사회의 전신인 한국관세사회 서울지부는 1977년 1월 발족했으며, 현재 501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501명의 회원 중 세관 경력자는 163명, 공채 출신이 338명 분포하고 있다. 사무소 유형은 개인 132개, 합동 16개, 관세법인 88개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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