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검색

구독하기 2025.06.29. (일)

내국세

조세심판원, '최우수 조세심판인' 장태희 사무관 시상

지난해 사건처리 실적 및 처리기간 단축 '역대급' 기록

 

우수 조세심판인, 남연화 서기관 등 7명

우수 심판조사관엔 박태의 조사관 선정

 

 

조세심판원(원장·황정훈)은 30일 지난해 하반기 우수심판인에 대한 포상을 실시했다. 

 

우수심판인은 심판청구 사건처리 실적이 높은 조세심판원 직원을 시상하는 제도로, 최우수 조세심판인은 장태희 행정사무관이 수상했다.

 

또한 우수 조세심판인은 남연화 서기관, 김성엽·김효남·이지훈·조진희·홍순태 행정사무관과 박인혜(전문임기제 나급)씨 등 총 7명이 수상했다.

 

과장급인 우수 심판조사관에는 박태의 심판조사관이 선정됐으며, 업무유공자로는 오세민 세무주사와 김문수 세무서기가 각각 수상했다.

 

한편, 조세심판원은 지난해 심판청구 2만건 시대를 맞아 역대 최다인 1만6천500건을 처리했으며, 법정기한내 처리율 또한 전년 대비 44.6%p 상승한 50.3%를 기록하는 등 역대 최고 성과를 거뒀다.

 

심판청구 1건당 평균처리일은 172일로 전년 대비 62일 단축함에 따라 그간 조세심판청구의 고질적인 문제점으로 지적돼 온 심판처리 장기화 문제를 크게 해소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