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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7.02. (수)

내국세

[화제의 인물] 부산, 국세청 입문40년 명예퇴임 

김규현세무사는 지난 1월 12일 부산시 연제구 150-6번지 한양타워빌 602호 세무법인 삼보에서 개업했다.

김규현 전 부산지방국세청 조사 3국장으로 끝으로 오랜 공직생활을 마감하고 세무사로 새로운 출발을 했다.

김규현세무사는 “지난 40여년간의 공직생활을 무사히 마무리 할 수 있도록 도와준 분들게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며, 이제 세무법인 삼보의 대표세무사로서 새로운 각오와 새로운 출발을 하게된 동기는 그동안의 경험을 바탕으로 납세자나 세무당국의 진정한 동반자가 될것을 다짐한다.”라고 말하고 세무법인 삼보의 전직원들과 함께 열의와 정성을 다하여 성원에 보답과 국세청과 납세자의 징검다리역을 다할것이라고 포부를 펼쳤다.

               
           

           

 



특히 공직에서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모든 역량을 다하여 납세자 권익보호 세무전문가 사명을 또대로 세제와 세정발전을 위해 남은 정열을 다해 나갈것이며, 국세청종사직원과 납세자에게는 신속하고 정확한 세정 관련등 전달함과 동시에 어려운 납세자나 경제적 어려움에 처해 있는 기업에는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세정지원으로 자리 매김하겠다는 것.

김규현세무사는 경남밀양에서 태어나, 동아대학교 경제학과 졸업, 65년 9급 공채로 입문하여, 재무부, 재경부에서 금융정책, 중소금융, 은행, 보험업무등 유엔본부 경제사회 조사처, KDI 근무, 부산지방국세청에서 영도, 동래 세무서장으로 두루거쳐 부산청 납세지원국장, 조사 2국장, 세원관리국장, 조사 3국장 거쳐 지난 05년 12월 31일 영예로운 명예 퇴직을 했다.

울산 · 김원수 기자
ulsan@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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