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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6.13. (금)

경제/기업

광주 · 전남지역, 수출 크게 늘어 

관세청(청장 성윤갑)은 지난해 지역별 수출입 동향을 분석한 결과 16개 광역시도 중에서 전남․광주지역의 수출입이 ‘04년 대비 가장 큰 폭으로 상승하여 무역규모 확대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수출의 경우 전남이 ‘04년 대비 29% 증가한 163억 달러, 광주가 36% 증가한 72억 달러를 기록했다는 것.

이는 전남․광주 지역의 수출 증가세는 합성수지, 석유제품 및 자동차 등의 수출호조에 따른 것으로 분석되며, 전남의 경우 석유제품이 44% 증가한 27억 달러, 광주는 자동차가 145% 증가한 20억 달러를 기록한것.

               
           

           

 



한편 수입의 경우 원유 등 원자재를 주로 수입하는 전남, 울산 순으로 증가율 상위 1, 2위 차지했으며 원유 및 동광 등 원자재 가격상승에 따른 것으로 분석되며, 전남은 유가 급등으로 수입액이 31% 증가한 109억 달러, 울산의 경우 원유와 동광이 각각 40% 이상 증가한 233억달러와 17억 달러 기록했다.

인터넷뉴스·매체팀
web@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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