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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6.13. (금)

[프로필] 장인태 신임 행정자치부 2차관 

행정자치부내 지방 관련 정책․제도 운영을 총괄할 장인태 신임 제2차관은 지난 1975년 행정고시 16회에 합격, 공직에 입문한 이후 부산 법무담당관․지역경제과장, 내무부 감사담당관․총무과장, 행정자치부 복무감사관․공보관․자치행정국장․소청심사위원, 경남도 행정부지사, 경남도지사 권한대행 등 30여년의 공직생활을 통해 중앙과 지방의 요직을 두루 거친 정통 내무관료로서, ‘지방행정의 전문가’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평소 청렴하고 합리적인 성품에 매끄러운 업무처리로 주위의 신망이 두텁고, 직원들의 고충을 경청하고 격의없이 대화함으로써 부하직원들에게 존경받은 상사로 기억되는 등 ‘온유형’ 또는 ‘외유내강형’의 인물로 정평이 나 있다.

               
           

           

 



  특히, 2001년 행자부 자치행정국장 재직시 최대현안인 지방자치단체의 구조조정작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2003~2004년 경남도 행정부지사로서 도지사 권한대행직을 원만하게 수행함으로써 지방행정의 안정과 발전에 크게 기여한 바 있다.

  경남 남해에서 태어나, 진주고와 한국외국어대, 서울대 행정대학원 및 미 시라큐스대학원을 졸업하고 바쁜 공직생활에도 업무연찬과 함께 학업에도 힘써 행정학박사 학위를 취득한 신임 장인태 차관은 현재 부인 김연희(53세) 여사와의 사이에 2남을 두고 있다.

인터넷뉴스·매체팀
web@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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