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덕호 협회장 "내구소비재 및 공병수수료 지원 확대 노력" 광주종합주류도매업협회(회장·김덕호)는 20일 광주 서구 치평동 청수장어 2층 연회실에서 '2024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는 회원사 대표 22명을 비롯해 전남주류협회 양춘석 회장, 보해양조 최현준 이사, 박찬승 광주지점장, 오비맥주 최상범 부사장, 이기형 상무, 하이트진로 김현욱 호남권역장, 정용민 광주지점장 등 내·외빈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김덕호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정기총회에 참석한 회원사 및 제조사 내외빈을 비롯 처음으로 이번 총회에 참석한 김상재 한국외식업중앙회 광주시지회장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불경기로 인한 소비감소와 국내·외 3고 상황이 지속되면서 주류도매상의 경영 악화가 예상되고 있지만 언제나 위기를 잘 헤쳐 나온 것처럼 올 한해도 슬기롭게 극복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김 회장은 올해 협회 업무계획과 관련 "무알콜맥주를 도매장에서도 취급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제조사에는 캔이 아닌 소병 생산을 요청할 계획이며 금년 판매액이 1천억 가량 예상됨에 따라 도매장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내구소비재 지원금을 현재 0.
광주지방국세동우회(회장·김기호) 신년인사회가 20일 서구 홀리데이인광주호텔 2층 연회장에서 열렸다. 이날 신년인사회에는 주경석·박요주·임원식 역대 회장 및 양동구 광주국세청장과 오상휴 조사1국장을 비롯 국장단, 박성열 광주세무서장 등 광주시내 세무서장 등 전·현직 국세인 15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김기호 광주국세동우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국세동우회를 헌신적으로 이끌어 준 역대 회장을 비롯해 선배들께도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동우회 발전을 위해 자리를 함께 한 내외빈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세정현장에서 '국민의 국세청, 신뢰받은 국세행정의 구현'에 불철주야 애쓰는 양동구 광주지방국세청장을 비롯 국세공직자 후배 여러분들께도 국세동우회 회원을 대표해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김 회장은 "국세동우회 회원들은 현직에서 근무하는 동안 국가 재정조달의 역군으로 불철주야 열심히 근무했던 그 열정으로 퇴직 후에도 사회 각 분야에서 열심히 활동하면서 국세청의 위상을 드높이는 한편 사회공헌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 노블리스 오블리제를 실천해 국세가족이란 자부심을 심어주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도 소비 부진 등으로 경제상황이 녹녹
"대동문화재단 한단계 더 성장해야…이사진 300명 시대 열 터" 김성후 광주지방세무사회장이 19일 광주 홀리데이인호텔 2층 연회장에서 '제6대 대동문화재단 운영이사장'으로 취임했다. 이날 취임식에는 사단법인 대동문화재단 조상열 대표, 김양균 초대 이사장(전 대법관),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양동구 광주지방국세청장 등 다수의 내외빈들과 이사진, 각계 대표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을 이뤘다. 김성후 제6대 운영이사회 이사장은 취임사에서 “‘전통문화지킴이’로 29년 외길을 꿋꿋이 걸어온 대동문화재단 운영이사회 이사장을 맡게 돼 영광”이라며 "재단이 추구하는 가치 공유와 문화 나눔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그는 “대동문화재단이 4차산업, AI 시대에도 문화로써 세상을 바꾸고자 하는 설립이념을 실천할 수 있도록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고 말했다. 김 이사장은 "예향의 도시, 아시아 문화 중심 도시에서 우리의 전통문화를 계승·발전시키는데 대동문화재단이 앞장서고 동참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대동문화재단이 내년에 창립 30주년이 되는 해라고 밝히고, 반세기 동안 쉼 없이 달려온 대동문화재단이 한 단계 더 성장 발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김 이사
1월 광주와 전남지역 수출이 전년 동월 대비 모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광주세관에 따르면 1월 광주·전남지역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20.0% 증가한 62억4천500만달러, 수입은 3.0% 증가한 42억5천800만달러, 무역수지는 19억8천700만달러의 흑자를 기록했다. 광주지역은 수송장비, 타이어, 기계류 수출이 증가했으며, 전남지역은 석유제품, 화공품, 수송장비 등 대다수의 주요 품목 수출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광주지역 1월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4.1% 증가한 14억8천800만달러, 수입은 17.9% 감소한 5억2천900만달러로 무역수지는 9억5천900만달러 무역흑자를 기록했다. 품목별로 보면 수출은 수송장비(17.4%)·타이어(17.0%)·기계류(28.7%)가 증가했으며, 반도체(23.4%)·가전제품(16.4%)은 감소했다. 수입은 고무(119.7%)·가전제품(12.8%)이 증가한 가운데 반도체(7.6%)·화공품(0.8%)·기계류(36.3%)는 감소했다. 나라별로 보면 수출은 미국(3.0%)·EU(44.6%)·중남미(101.2%)가 증가한 반면, 동남아(20.1%)·중국(3.5%)은 감소했다. 수입은 미국(41.8%)은 증가했으나 그
금호타이어는 설 명절을 맞아 광주·곡성공장 인근 독거노인과 노인복지관에 제수용품과 식료품을 전달하는 ‘이웃사랑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금호타이어의 이웃사랑 캠페인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명절을 함께 나누자는 취지로 시작된 사회공헌활동으로 지난 2002년부터 매년 명절 때마다 이웃들에게 제수용품과 함께 사랑과 희망을 전달하고 있다. 금호타이어는 지난 1일 광주공장이 광산구 어룡동 행정복지센터, 2일 곡성공장이 곡성군 입면사무소 인근 독거노인과 소외이웃을 위해 1천만원 상당의 제수용품과 식료품을 전달했다. 금호타이어가 준비한 물품은 광산구청을 비롯해 광산구 어룡동 행정복지센터, 광산구청 복지정책과, 광산구 더불어락 노인복지관, 서구 노인복지관, 곡성군 입면사무소 등을 통해 각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재호 광주공장 관리팀장은 “금호타이어를 아끼고 사랑해 주시는 지역민들께 항상 감사한 마음을 갖고 있다”며 “저희가 준비한 작은 정성과 마음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어 모두 즐겁고 행복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올해로 23년째를 맞는 ‘이웃사랑 캠페인’은 금호타이어의 대표적인 지역사랑
지난해 말 32여년의 국세공무원 생활을 마감하고 명예퇴직한 곽명환 前 광주지방국세청 소득세과장이 갑진년 새해를 맞아 납세자 호민관으로 새롭게 출발했다. 2일 곽명환 세무사는 광주 북구 첨단연신로 88, 3층 318호에 한덕세무회계사무소에 둥지를 틀고 납세자를 대변하는 세정의 동반자 역할을 수행하게 됐다. 이날 개업식에는 김성후 광주지방세무사회장, 광주국세청 강병수 성실납세지원국장, 노현탁 조사2국장, 박진찬 부가가치세과장을 비롯, 김태열 북광주세무서장, 정길호 서광주세무서 부가가치세과장, 서영철 세무사 등 많은 내외빈들이 참석해 개업을 축하했다. 곽명환 세무사는 인사말을 통해 "한덕(翰德)세무회계는 '날개를 크게 펴라'는 뜻처럼 국세청에 근무하면서 쌓은 다양한 실무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납세자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날개를 펼치고 국세행정의 협조자로서 최선을 다하는 세무사가 되겠다"고 밝혔다. 이어 곽 세무사는 "오랜 공직생활을 명예롭게 퇴임할 수 있도록 저를 아껴주시고 격려와 사랑을 주신 동료, 선·후배에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그는 "새로운 업무가 낯설게 느껴지지만 현직에서 근무하는 동안 쌓은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납세자의 재산권과 권익보호를
오비맥주는 그린 바이오 벤처기업 라피끄와 함께 건조한 겨울철 공공병원 의료진을 응원하기 위해 대한적십자사에 ‘맥주박 핸드크림’을 기부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서울 중구 대한적십자사 서울사무소에서 열린 기부물품 전달식에는 오비맥주 이은아 사회공헌팀 이사, 라피끄 이범주 대표, 대한적십자사 박종술 사무총장이 참석했다. 오비맥주와 라피끄는 약 1천만원 상당의 ‘랄라베어 맥주박 핸드크림’ 700개를 대한적십자사에 기부했다. 핸드크림은 서울, 인천, 상주, 영주, 통영에 위치한 적십자병원 의료진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랄라베어 맥주박 핸드크림’은 작년 4월 오비맥주가 라피끄와 함께 맥주 생산 과정에서 자연스레 발생하는 맥주부산물인 맥주박('BSG')을 업사이클링해 만든 친환경 화장품이다. 맥주박을 원료화해 100% 활용하는 제로 웨이스트 업사이클링을 통해 단백질과 섬유질, 비타민 등 영양소가 풍부한 맥주박의 미백·보습 효능을 그대로 담았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공공의료 일선에서 힘쓰고 있는 의료진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응원의 선물을 전달하게 됐다”며 “다양한 스타트업과 협업해 개발하고 있는 오비맥주 업사이클링 제품들이 환경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곳곳에도
보해양조가 다가오는 설을 맞아 다채로운 구성의 선물 세트를 선보인다고 31일 밝혔다. 매실주 애호가들에게 선물하기 좋은 매취순 세트 6종, 명절에 가족과 다 함께 즐길 수 있는 매실 식품 2종 및 매실청 & 절임 세트 6종, 보해양조 대표 제품인 보해소주까지 가격별, 제품별로 총 15종의 폭넓은 선택지가 특징이다. 특히 오랜 기간 소비자에게 사랑받고 있는 ‘매취순’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한다. 매취순은 약 14만평 규모의 해남 매실농원에서 직접 수확한 최상급 매실로 만든 프리미엄 매실주다. 최소 5년의 숙성기간을 거쳐 완성되는 매취순은 1982년 이후 42년간 매실주를 만들어 온 보해양조의 기술력이 집약돼 맛과 향이 풍부하며, 선물용으로 인기가 높다. 이번 보해양조 설 선물 세트는 대형마트, 편의점 등을 통해 구입할 수 있다. 특히 증가하는 설 선물 세트 수요에 발맞춰, GS리테일의 주류 스마트오더 플랫폼인 ‘와인25플러스’에 입점하는 등 판매 채널 다양화에 집중하고 있다. 보해양조 관계자는 "설 연휴를 준비하는 소비자를 위해 다채로운 선물 세트는 물론 주류 스마트오더 플랫폼 입점으로 편의성을 확대했다"고 밝혔다.
광주지방세무사회(회장.김성후)와 광주지방국세동우회(회장.김기호)는 30일 설명절을 맞아 독거·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도시락 배달 및 쌀과 성금을 전달했다. 이날 김성후 광주지방세무사회장과 김기호 광주지방국세동우회장은 광주시 남구 나눔의 샘터에서 사랑의 식당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350여명의 결식 어르신들에게 도시락 배달 봉사활동을 펼쳤다. 또 개미꽃동산 사랑의 식당에 준비해 간 쌀 360kg(20kg×18포대)과 성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광주지방세무사회 김성후 회장, 최현노 부회장, 윤정두 업무이사, 서정숙 여성세무사위원장, 김명하 총무이사, 오순 홍보이사, 서석진·이인제 세무사, 김기호 광주국세동우회장, 주경석·박요주 고문 등 20여명이 참여했다. 김성후 광주지방세무사회장은 “세무사는 공공성 높은 세무전문가로서 납세자의 권익보호와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며 "사회적 약자인 어려운 중소상공인과 늘 함께해 시·도민에게 사랑받는 세무사회가 되겠다"고 밝혔다. 김기호 광주국세동우회장은 “국세동우회는 국세가족들의 친목과 봉사단체로서 1만여 회원 중 6천여명이 현직 개업세무사로 활동 중이며, 회원의 상
국제아동인권센터에 기부금 전달 행복도서관서 아동 권리교육 실시 오비맥주는 국제아동인권센터(InCRC)와 아동의 권리 향상을 위해 올해도 힘을 모은다고 29일 밝혔다. 오비맥주는 지난 26일 서울 강남 본사에서 전달식을 열고 국제아동인권센터에 기부금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구자범 오비맥주 법무정책홍보 부문 수석부사장과 엄문설 국제아동인권센터 사무국장이 참석했다. 기부금은 오비맥주의 대표 사회공헌 활동인 ‘행복도서관(해피라이브러리)’의 아동을 대상으로 아동 권리 교육을 실시하는데 사용된다. '행복도서관’은 오비맥주가 2016년부터 9년째 이어오고 있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지역 아동들의 학습 환경 개선을 위해 낙후된 지역아동센터를 ‘해피라이브러리’로 선정해 리모델링을 지원하고 교육자재와 도서 등을 무상 제공한다. 지금까지 서울, 청주, 광주, 해남, 부천, 울진, 강릉 등 전국에 총 11개소를 열었다. 국제아동인권센터는 국내 최초 유엔아동권리협약에 준거해 아동 권리 존중과 보호, 실천을 통한 아동의 권리 옹호를 목적으로 2011년 설립됐다. 오비맥주는 행복도서관 아동들의 학습 환경 개선에 더해, 아동들이 권리 주체자로서 역량을 강화
오비맥주는 ‘카스’가 '2024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 전당'에서 맥주 부문 5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산업정책연구원(IPS)이 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 전당'은 기업경영실적, 브랜드 가치, 고객만족도 등 종합적인 평가를 통해 각 산업별로 국내 산업 발전에 기여한 우수 브랜드를 선정해 매년 시상한다. 오비맥주의 카스는 맥주 부문에서 최고 점수를 받아 5년 연속 1위의 영예를 안았다. 치열한 경쟁 구도 속에서도 2012년부터 12년 연속 국내 맥주 시장 점유율 1위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는 카스는 선두 위치에 안주하지 않고 변화하는 트렌드와 소비자 요구에 대응하기 위해 지속적인 제품 및 마케팅 혁신을 거듭했다. 이번 수상은 특히 소비자 기호를 적극 반영한 ‘카스 레몬 스퀴즈’ 출시와 체험형 콘텐츠로 가득 채운 ‘카스쿨 캠페인’ 등 소비자 일상을 파고드는 대대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쳤던 점이 주효했다. 지난해 카스는 소비자의 트렌드를 빠르게 반영해 포트폴리오를 확장했다. 여름 성수기에 한정판 제품으로 선보인 '카스 레몬 스퀴즈'는 출시 2주 만에 100만캔 판매를 돌파하며 품귀현상을 일으켰고, '카스 레몬 스퀴
광주본부세관은 설 연휴기간 수출입통관에 지장이 없도록 '수출입통관 특별지원대책’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광주세관은 긴급 원부자재의 신속 통관, 수출화물의 적기 선적 지원을 위해 다음달 12일까지 공휴일·야간을 포함해 24시간 수출입 통관체계를 가동한다. 또한 수출화물 선적의무기간 위반으로 인한 과태료 부과를 방지하기 위해 연휴기간 중에도 선적기간 연장 신청을 처리하는 등 수출기업을 최대한 지원할 계획이다. 중소 수출업체의 자금 운영에 보탬이 되도록 다음달 8일까지 ‘관세환급 특별지원기간’도 운영한다. 특별 지원기간에는 환급업무처리 마감시간을 20시까지로 연장·운영하며 서류심사가 필요하더라도 환급금을 먼저 지급하고 명절 이후에 서류심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광주본부세관은 “설명절에도 수출입 통관물류가 원활하게 돌아가 기업에 불편이 없도록 하겠으며 중소 수출업체 지원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관세행정 협조자·우수공무원 표창 제주세관(세관장·김규진)은 25일 개청 114주년을 맞아 강당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기념행사에서는 관세행정 발전에 기여한 협조자와 우수공무원에 표창장을 전달했다. 김규진 세관장은 기념사를 통해 지난 한해 동안 각자의 자리에서 열심히 근무한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며 글로벌 중추국가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제주세관이 적극적인 역할을 수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정보분석 역량을 강화하고 유관기관 공조를 확대해 마약 등 불법 반입 차단에 총력을 다해 줄 것과 수출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맞춤형 컨설팅 등 수출기업 지원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 줄 것”을 강조했다. 더불어 김규진 세관장은 제주세관 수눌음 봉사단 직원들과 함께 소외된 이웃과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직원들의 마음을 담은 위문금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제주세관은 1910년 1월25일 '부산세관 제주감시서'로 출범해 1957년 제주세관으로 승격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관세행정 지원과 관세국경 지킴이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고 있다.
광주지방국세청(청장·양동구)은 설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 소상공인을 응원하고 어려운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누는 행사를 실시했다. 광주청은 24일 고물가 등 복합위기로 어려움을 겪는 자매결연 전통시장인 광주 남구 ‘무등시장’을 찾아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실시했다. 양동구 광주국세청장과 간부들은 무등시장 상인회 사무실에서 임원진과 격의 없는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 양 청장은 간담회에서 “큰 어려움 속에서도 전통시장과 골목 상권을 지키고 있는 자영업자·소상공인이 다시 활력을 찾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세정지원을 실시하겠다”고 약속했다. 양동구 청장은 간담회가 끝난 뒤 간부·직원들과 시장 곳곳을 둘러보며 상인들의 애로·건의사항 등 현장의 소리를 경청하고 격려했다. 또 침체된 시장에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도록 온누리 상품권으로 과일, 쌀, 직원 간식 등 농산물을 구매했다. 이에 앞서 양동구 청장은 지병을 앓고 있는 한부모와 생활하는 소아마비 초등학생 가정을 방문해 성금과 위문품을 전달했다. 양 청장은 "우리 주변 소외된 이웃이 희망을 갖고 행복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광주국세청은 또한 각 국·실별로 설 명절 전에 다문화가정과
광주지방세무사회(회장·김성후)는 2023년 2기 부가가치세 확정신고 기간을 맞아 광주지방국세청 산하 15개 세무서와 각 지역세무사회가 릴레이 간담회를 갖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스타트는 지난 10일 서광주세무서(서장·정학관)와 서광주지역세무사회(회장·김영신)가 끊었다. 이를 시작으로 15개 지역세무사회와 세무서가 릴레이 간담회에 나서고 있다. 광주지방세무사회도 최근 광주지방국세청 부가가치세과와 간담회를 실시했다. 광주지방세무사회는 국세청의 납부기한 연장과 환급금 지급기한 단축의 혜택이 모든 사업자들에게 돌아갈 수 있도록 부가가치세 신고 안내 지원에 나서고 있다. 이와 관련, 광주청은 경제 위기 등으로 경영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건설·제조 중소기업과 음식·소매·숙박업 영세사업자, 세정지원 대상 사업자 등 12만4천여명에 대해 직권으로 부가세 납부기한을 3월25일까지 2개월 늦춰준다. 또 수출기업과 중소·영세사업자의 자금 유동성 지원을 위해 환급금을 최대한 빨리 지급할 방침이다. 특히 수출기업 조기환급에 대해서는 예년보다 10일, 세정지원대상 조기환급은 7일, 세정지원 일반환급자는 10일 빨리 환급금을 지급한다. 김성후 광주지방세무사회장은 "국세청이 제공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