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방국세청은 코로나19의 확산 방지와 예방 차원에서 기자실과 세미래홍보관, 북카페인 소담에 대해 방역을 실시 중이라고 25일 밝혔다. 이번 방역은 선제적 예방 조치 차원에서 진행되는 것으로, 방역작업에 따라 3일간(25~27일) 휴관 및 정상적 사용이 어려울 수 있다고 부산청은 설명했다.
코로나19가 법인세 등 (국세)세금 신고에 영향을 미치지 않을까 우려의 목소리가 높다. 당장 다음 주부터 시작되는 법인세 신고와 관련해 대구지역 등을 중심으로 신고기한 연장 요구도 나오고 있다. 24일 세무사계에 따르면, 코로나19로 세무대리업무의 정상적인 추진이 어렵게 돼 대비책을 서둘러 마련해야 한다는 의견이 지난주부터 점증하고 있다. ◆세무사회, 전회원에 코로나19 대응지침 안내…대구 등 일부에선 "법인세 신고 연장" 목소리 한국세무사회는 법인세 신고를 10여일 앞두고 코로나19와 관련한 대응지침을 전회원에게 안내했다. 감염병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킬 것과, 세무사 또는 직원의 거래처 출장 때 각별한 주의를 기울이라는 내용이다. 세무사회 관계자는 “질병관리본부의 사업장 대응지침 및 예방수칙을 전 회원에게 안내해 각별히 주의를 기울이도록 했다”고 말했다. 수도권 등은 덜하지만 상대적으로 확진자가 많이 발생한 대구·경북지역 세무사들 사이에서는 법인세 신고기한 연장 의견까지 나오고 있다. 대구와 경북 청도지역이 감염병 특별관리지역으로 지정됐고, 특별관리지역에 있는 사람은 외출하거나 다른 지역 방문을 자제하라고 질병관리본부에서 안내하고 있는데, 그렇게 되면 정상
국제자금세탁방지기구(FATF)가 우리나라의 변호사·회계사 등 특정비금융사업자도 자금세탁 방지·테러자금 조달 금지(AML/CFT) 의무를 이행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금융위원회는 24일 보도자료를 통해 이달 16일부터 21일간 파리에서 열린 FATF 총회 개최 결과를 발표했다. FATF는 아시아·태평양지역자금세탁방지기구(APG)와 합동으로 지난해 1월부터 한국의 자금세탁 방지 및 테러자금 조달 금지 제도의 운영에 대해 상호평가를 진행해 왔으며, 그 결과를 이번 총회에서 토의했다. FATF는 한국은 직면하고 있는 자금세탁·테러자금 조달 위험을 잘 이해하고 있으며, 견실한 법률적·제도적 장치를 바탕으로 긍정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고 평가했다. 특히 제도 운영을 위해 금융정보를 효과적으로 활용하고, 범죄수익 환수도 좋은 성과를 내고 있다고 밝혔다. FATF는 그러나 변호사·회계사 등 특정비금융사업자도 자금세탁 방지·테러자금 조달 금지(AML/CFT) 의무를 이행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또한 금융회사 등의 AML/CFT 이행 감독을 강화하고, 법인과 신탁이 자금세탁에 악용되지 않도록 하며, 자금세탁범죄 수사·기소에 우선순위를 두는 방향의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지난 23일 2020년도 제55회 공인회계사 제1차 시험이 7개 대학 시험장(서울 3개, 지방 4개)에서 시행됐다. 24일 금감원에 따르면 이번 시험에 대한 응시자는 9천55명이며, 응시율은 전년 대비 4.7%p 하락한 83.3%로 잠정 집계됐다. 특히 최근 코로나19 환자가 급증한 대구지역은 11.9%p 하락해 응시지역 중 최저인 77.7%를 기록했다. 이에 따라 응시자 수 대비 예상합격인원(약 2천200명)으로 계산되는 경쟁률은 4.1:1 수준에 그쳤다. 전년도는 4.3:1이었다. 금감원은 지난 23일 공인회계사시험 홈페이지에 정답가안을 게재했으며, 향후 정답가안에 대한 이의제기 접수 및 정답 확정, 채점 등의 절차를 걸쳐 4월3일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법인세 신고·납부시즌이 다가왔다. 오는 3월은 12월말 법인의 2019년 귀속 법인소득에 대한 법인세 신고기간이다. 다음은 세무사고시회가 밝힌 2019 귀속 법인세신고 체크포인트. ■ 기부금 이월공제 기간의 확대 법인 법정기부금 및 지정기부금 손금산입 한도 초과액의 이월공제 기간이 5년에서 10년으로 확대됐다. 이는 2019년1월1일 신고분부터 적용되고 있다. ■ 연결법인, 외국 법인의 이월결손금 공제한도 축소 연결법인은 당해연도 연결소득 개별귀속액의 60%, 외국 법인은 각 사업연도 소득의 60%로 공제한도가 축소됐다. ■ 법인의 현금영수증 허위수취가산세 신설 재화 또는 용역을 공급받지 아니하고 허위로 수취한 현금영수증, 신용카드 매출전표를 수취하는 경우 그 금액의 2%의 가산세가 신설됐다. ■ 문화접대비의 접대비인정 범위 확대 공연, 체육 관람권, 저작물 구매, 100만원 이하 증정용 미술품 구매비용 등은 20%를 추가로 손금산입할 수 있다. ■ 설비투자, 혁신성장 투자자산 등에 대한 가속상각제도 신설 2018년7월1일에서 2019년12월31일에 취득한 중소·중견기업의 일반 사업용자산과 대기업의 혁신성장 투자자산은 혁신성장 투자자산 기준내용연수의 50%
공인회계사들은 우리나라의 상반기 경제전망에 대해 경제부진이 지속될 것으로 부정적으로 내다봤으나, 반도체 업황 개선 및 美·中 무역분쟁 1차 타결 등의 효과로 소폭 반등을 전망했다. 또한 올해 1월 하순 이후 급격하게 확산되는 ‘코로나 19’ 영향으로 경제의 불확실성이 더욱 확대될 가능성에 유의해야 한다고 분석했다. 한국공인회계사회(회장·최중경)는 24일 우리나라 경제와 산업에 대한 공인회계사의 분석과 전망을 다룬 'CPA BSI Vol.5'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2018년 6월 창간호 발간 이래 네 차례에 걸쳐 발표된 CPA BSI(공인회계사가 본 경기실사지수)는 선제적으로 경기를 예측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는 공인회계사들이 기업현장에 가장 가까이 자리하고 있는 산업전문가이자 경제실무전문가라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특히 한국공인회계사회는 정부와 기업, 국민들의 경기 예측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 그동안 반기마다 발표하던 CPA BSI 지수를 이번 Vol.5부터 분기마다 발간할 예정이다. 코로나 19 여파...경제 불확실성 확대 경제침체 요인으로 수출부진, 내수침체, 정부정책 꼽아 반도체 업황 개선따른 전자·기계산업 호조 정유.석유화학.유통산업 부진 전망
국회 법사위가 반드시 이번 임시국회 기간 동안 통신비밀보호법, 세무사법을 개정해 입법의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책임을 다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채이배 의원(바른미래당)은 21일 "헌법재판소의 헌법불합치 결정으로 효력을 상실했거나 상실할 예정인 법률이 7건이다"며 "이들 법률이 개정되지 않으면, 법률 공백이 발생해 심각한 혼란을 초래할 수 있으므로, 국회는 책임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채 의원은 "현재 법사위에는 심사를 기다리는 1천800여건의 법안이 쌓여 있다"며 "2월 임시국회 법사위 소위원회 추가 개최를 통한 적극적인 법안심사를 촉구한다"고 밝혔다. 그는 "1천800여개의 법안은 국회개혁법안, 검찰개혁, 사법개혁을 위한 법뿐만 아니라 민생을 책임지고, 우리나라 경제의 틀을 정비하고 바꿔 미래로 나아가는 법으로 그 어느 것 하나 중요하지 않을 것이 없다"고 강조했다. 채 의원은 "그 중에서도 공정경제의 제도적 틀을 마련하기 위한 법으로 여야정 국정상설협의체 합의문에도 명시됐던 '상법'은 대통령과 5당 원내대표의 합의 이후로도 단 한 번도 소위에서 논의되지 못했다"고 했다. 채 의원이 대표발의한 소수주주 권한을 강화하고 이사회의 독립성을 확보하는
법무법인(유) 율촌 소순무 변호사가 최근 '조세소송' 개정 10판(공저자·윤지현)을 내놓았다. ‘조세소송’은 국내 조세분야 최고 권위자로 꼽히는 소 변호사가 2000년 초판을 펴낸 이후 20년간 조세소송분야 바이블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 책은 △조세행정소송 △조세민사소송 △조세헌법소송 △조세형사소송 등 4편으로 구성됐다. 이미 정리된 쟁점은 과감히 축소, 정리하고 세법 개정에 따른 제도의 변화 및 그동안의 새로운 판례와 논문을 추가했다. 또한 그동안 축적한 소송·자문 경험을 토대로 모든 조세분쟁에 관한 이론적∙실무적 쟁점들에 대해서 체계적인 분석과 해석을 시도했다. 소순무 변호사는 서문을 통해 “이번 개정판은 조세환경의 변화에 발맞춰 납세자의 권리관련 체계를 보완했고, 입법이나 판례에 의해 정비된 논점을 대폭 업그레이드했다”며 “법관, 변호사, 세무사 등 조세분야에 종사하고 있는 분들을 비롯해 조세분야에 관심 있는 모든 독자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부산세무사고시회(회장·박성일)은 지난 20일 부산상공회의소에서 회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양도소득세 회원 희망교육을 실시했다. 신방수 세무사가 강사로 나섰다. 박성일 부산세무사고시회장은 “정부의 연속적인 부동산대책에 따른 부동산관련 세법이 계속적으로 변화하고 있어서 회원간 정보교류의 필요성이 절실해서 이번 교육을 준비하게 됐다”고 밝혔다.
OECD 디지털세 합의에 실패할 경우 각 국의 독자적인 디지털세 추진으로 국가간 분쟁이 격화되면서 새로운 통상분쟁의 원인이 될 수 있는 만큼 이에 대비해 국내 조세제도 개혁을 논의해야 한다는 분석이 나왔다.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은 21일 ‘OECD 디지털세 기본 합의안의 주요 내용과 전망’ 보고서를 통해 "OECD 디지털세 논의가 계획대로 추진된다면, 다자간 조약형태로 전 세계 국가들이 참여하는 글로벌 조세체계가 마련될 수 있으나, 합의에 실패할 경우 각 국의 독자적인 디지털세가 추진될 가능성이 크다"며 "OECD 디지털세 합의 및 실패 두가지 가능성을 모두 열고 동시에 대응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진단했다. OECD는 지난달 29·30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IF총회에서 디지털세 기본 합의안을 발표하고 ▷고정사업장과 같은 물리적 실재가 존재하지 않더라도 시장 소재지국의 과세권을 인정하는 통합접근법 ▷세원잠식 방지를 위한 글로벌 최저한세율 도입 등 2가지 접근법으로 구분해 논의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통합접근법은 다국적기업의 총 소득에서 시장 소재지국별 소득을 구분해 고정사업장과 같은 물리적 실재가 존재하지 않더라도 일정 기준 매출을 초과할 경우 과세
■투기 수요에 대한 엄정 대응 ①조정대상지역 주택담보대출에 대해 시가 9억원 기준으로 주택가격 구간별 LTV 규제비율 차등 적용(9억원 이하분 LTV 50%, 9억원 초과분 LTV 30%) ※서민 실수요자를 위한 내 집 마련 지원 상품인 디딤돌대출, 보금자리론의 경우 LTV 규제 비율을 최대 70% 유지 ②주택임대업·주택매매업 이외 업종 사업자, 투기지역.투기과열지구.조정대상지역 내 주택 구입목적 주담대 취급 금지 ③조정대상지역 내 1주택세대의 주택담보대출 시 실수요 요건 강화=‘2년 내 기존 주택 처분 및 신규 주택 전입 의무’ 조건으로 주택담보대출 가능 ④국세청, 주택거래 과열현상 발생지역 다주택자 등의 고가거래 전수분석해 탈세혐의 있는 경우 예외없이 세무조사 ⑤정부 ‘부동산시장 불법행위 대응반’ 및 감정원 ‘실거래 상설조사팀’, 과열지역 이상거래 및 불법행위 집중 점검 ⑥3월부터 조정대상지역의 3억원 이상 주택거래 시 자금조달계획서 제출 의무화=투기과열지구·조정대상지역 3억이상 주택, 비규제지역 6억이상 주택 ⑦집값담합, 불법전매 등 불법행위 발견되면 즉시 조사 착수 ⑧한국감정원 ‘부동산거래질서교란행위 신고센터’ 통해 불법행위 신고 접수·조사 ■조정대상
■‘부동산시장불법행위대응반’ 2월21일 신설 ①국토부 토지정책관을 대응반장으로 총 13명(국토부 특사경 7명, 검찰·경찰·국세청·금융위·금감원·감정원 각 1명) 구성 ②부동산 실거래·자금조달계획서 조사 총괄, 부동산시장 범죄행위 수사, 부동산 관련 불법행위 정보 수집·분석 임무 수행 ■고강도 실거래 조사 확대 강화 ①고강도 실거래 조사지역, 2월21일부터 현행 투기과열지구 전체로 확대 ②3월부터 자금조달계획서 제출지역 전국으로 확대=실거래 조사지역도 전국 확대 ③조정대상지역 3억원 이상(비규제지역 6억 이상) 주택거래 시 자금조달계획서 제출 의무화=자금조달계획서 제출되는대로 국토부.지자체에서 이상거래 조사 ④전국 9억원 이상 고가주택 거래, 국토부 전담 조사=신규 규제지역·가격 급등단지·불법행위 의심단지는 국토부 기획조사 ⑤실거래 조사 기간, 약 1개월 수준으로 단축 ⑥투기과열지구 9억 이상 주택, 3월부터 소득증빙.잔고증명 등 제출 의무화=신고 즉시 조사 착수 ■부동산 시장 범죄행위 수사 ①집값담합 행위, SNS.유튜브상 불법 중개행위는 증거가 명확하면 즉시 수사 착수 ②불법전매.부정청약 등 분양시장 불법행위, 기획부동산 사기행위는 관계기관 단속 ■‘부동산
부동산투기 근절을 위해 정부가 범정부 차원의 고강도 대책을 내놓았다. 조정대상지역 내 주택담보대출 LTV 규제를 강화하고, 최근 부동산값이 들썩이고 있는 수원시 영통구, 권선구, 장안구 및 안양시 만안구, 의왕시를 조정대상지역에 추가 지정했다. 특히 국세청은 주택거래 과열지역의 다주택자 등 고가거래를 전수분석하고 탈세 혐의가 있는 경우 즉각 세무조사에 나선다. 또한 이달 21일부터 국토부·금융위·금감원 등과 함께 ‘부동산시장 불법행위 대응반’을 구성하고, 주요 과열지역에 대해 이상거래 및 불법행위를 집중 점검한다. 정부는 20일 최근 수도권 투기 수요 차단을 통한 주택시장 안정적 관리방안을 관계부처 합동으로 발표했다. 우선 21일자로 수원시 영통구, 권선구, 장안구 및 안양시 만안구, 의왕시를 조정대상지역으로 신규 지정했다. 광역교통망 구축 등 개발 호재로 인한 추가 상승 기대감이 시장 전반에 확산되며, 단기 차익 실현을 위한 투기 수요 유입이 확대될 우려가 있다는 판단에서다. 정부는 이들 지역을 조정대상지역으로 지정하고 대출(LTV, DTI 강화)·세제(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장특공제 배제 등)·청약(전매제한 강화, 가점제 적용 확대 등) 등 보다 강화된
국토부 특사경과 검.경, 국세청, 금융위, 금감원이 참여하는 부동산시장불법행위대응반이 21일 출범한다. 국토교통부는 부동산 시장의 불법행위 조사를 전담하는 부동산시장불법행위대응반을 21일 신설하고 본격적으로 부동산 시장의 불법행위 근절에 나선다고 밝혔다. 대응반은 국토부 토지정책관을 반장으로 국토부 특사경 7명, 검찰 경찰 국세청 금융위 금감원 감정원에서 6명 등 총 13명으로 구성됐다. 대응반은 앞으로 부동산 실거래.자금조달계획서 조사 총괄, 부동산 시장 범죄행위 수사, 부동산 관련 불법행위 정보 수집.분석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대응반은 출범식과 함께 서울시 민생사법경찰단, 경기도 공정특별사법경찰단과 업무협약을 맺고 협조체제를 구축했으며, 한국감정원에 ‘실거래상설조사팀’과 ‘부동산거래질서교란행위 신고센터’을 둬 내실 있는 조사를 꾀했다. 국토부는 대응반 출범을 계기로 강도 높은 불법 행위 조사에 착수할 계획이다. 고강도 실거래 조사지역이 21일부터 서울지역에서 투기과열지구 전체로 확대된다. 또 다음 달부터는 자금조달계획서 제출지역이 현행 투기과열지구에서 전국으로 확대됨에 따라 실거래 조사지역도 전국으로 확대된다. 특히 조정대상지역 3억원 이상 주택 거래
지난해 국내 기업들은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기업결합이 활발하게 이뤄지면서 신산업 진출에 적극적이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조성욱)는 20일 발표한 '2019년 기업결합 동향'에서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비계열사와의 기업결합 건수가 2018년 371건에서 지난해 426건으로 55건 증가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금액도 19조6천억원에서 24조3천억원으로 4조7천억원 늘었다. 다만 전체 기업결합 건수는 2016년 이후 4년 연속 증가한데 비해, 같은 기간 금액은 감소세를 이어갔다. 지난해 기업결합 전체 건수는 총 766건, 금액은 448조4천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2018년 702건, 486조6천억원에 비해 건수는 64건 증가하고, 금액은 38조2천억원 감소한 것. 이 중 국내기업에 의한 결합금액 감소는 13조6천억원이었고, 외국기업에 의한 결합금액 감소는 24조6천억원이었다. ◆국내기업 구조조정 둔화… 계열사간 기업결합 최근 5년간 가장 낮아 국내 기업에 의한 기업결합 건수는 598건으로 2018년 570건보다 28건 늘었으며, 금액은 30조원으로 2018년에 비해 13조6천억원 줄었다. 특히 사업구조 재편으로 볼 수 있는 계열사간 기업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