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부터는 박물관·미술관 입장료 및 도서·공연티켓 구입비에 30%의 공제율이 적용된다. 연간 급여 총액이 7천만원 이하인 근로자가 신용카드로 결제한 금액이 세액공제 대상이다. 산후조리원 비용도 세액공제 대상에 포함된다. 총급여 7천만원 이하 근로자, 사업소득금액 6천만원 이하 성실사업자 및 성실신고 확인대상자가 적용대상이다. 공제 한도는 출산 1회당 200만원까지다. 세법 개정에 따라 매년 달라지는 연말정산의 포인트를 꼼꼼히 챙겨야 각종 공제를 제대로 돌려받을 수 있다. 다음은 2019년 귀속 연말정산 개정세법 요약. 구 분 2018년 2019년 생산직근로자 야간근로수당 비과세 기준 조정 □ 생산직근로자 야간근로수당 비과세 기준 ○비과세 기준 : 월정액급여 190만원 ○대상직종 ※ 종전 대상직종 ⋅공장⋅광산근로자 ⋅어업 종사 근로자 ⋅운전원 및 관련 종사자 ⋅배달 및 수하물운반 종사자 □ 생산직근로자 야간근로수당 비과세 기준 추가조정 및 대상직종 확대 ○비과세 기준 : 월정액급여 21
'13월의 월급'으로 불리는 연말정산 시즌이 시작됐다. 꼼꼼하게 공제요건을 챙겨야 '13월의 보너스'를 제대로 돌려받을 수 있다. 특히 부양가족이 있을 경우 부양가족 자료제공 동의를 반드시 해야 한다. 올해부터는 전산 구축된 가족관계 등록부 자료에 의해 가족관계가 확인되는 경우 본인인증과 신청서 입력만으로 부양가족 자료제공동의 신청 및 처리가 가능하다. 다만, 외국인이거나 최근 3월 이내 결혼 등으로 가족관계가 변동돼 전산으로 확인되지 않을 경우에는 신분증, 가족관계 확인서류를 첨부해 신청해야 한다. 부양가족 자료제공동의 신청방법을 자세히 살펴보면, 우선 근로자와 부양가족이 가족관계등록부상 전산확인되는 경우 인터넷(PC) 홈택스, 모바일 홈택스앱에서 즉시 처리 가능하다. 신청인(부양가족)이 공인인증서·휴대전화·신용카드‧I-PIN으로 본인 인증을 하고 자료제공동의 신청을 하면 된다. 단 신용카드, I-PIN으로 본인 인증하는 경우는 인터넷(PC) 홈택스에서만 신청 가능하다. 인터넷(PC) 홈택스에서는 신청·제출메뉴, 연말정산 간소화 순으로 들어가 자료제공동의 신청하면 되며, 모바일 홈택스앱에서는 신청·제출, 연말정산 제공동의 순으로 들어가 제공동의를 신청할 수
연말정산 시즌이 코 앞으로 다가왔다. 일명 '13월의 월급'이라 불리는 연말정산 혜택을 제대로 받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바뀐 세법내용을 확인하고 체크해야 '13월의 월급'을 제대로 받을 수 있다. 다음은 자주 묻는 연말정산 상담사례, 개정세법에 대해 문답형식으로 풀어냈다. ■ 소득공제·세액공제 □시골에 살고 있는 부모님(장인‧장모 포함)에 대해 기본공제를 받을 수 있나. "주거 형편상 따로 거주하나 실제로 부양하고 있으며, 다른 형제자매가 부모님에 대해 기본공제를 받지 않고 소득요건(소득금액 100만원 이하)과 나이요건(60세 이상)을 충족하는 경우에는 기본공제를 받을 수 있다." □부부 공동명의 주택을 남편이 장기주택저당차입금 이자상환액공제를 받을 수 있나. "근로자 본인과 배우자 공동명의로 주택을 취득하고, 남편 명의로 공제요건을 갖춘 장기주택저당차입금을 금융회사로부터 차입한 경우에는 남편이 이자상환액에 대해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다. 공제요건은 상환기간 15년(10년) 이상, 기준시가 5억원 이하, 소유권이전등기일로부터 3개월 이내 차입, 채무자·소유자 동일요건을 갖춰야 한다." □주택청약종합저축에 납입한 금액을 소득공제받으려면 어떤 절차가 필
해마다 연말정산은 조금씩 달라지는 만큼 혜택이 확대된 것은 무엇이 있는지, 꼭 챙겨봐야 할 공제 항목은 어떤 것이 있는지 유의할 사항이 많다. 다음은 국세청이 안내한 연말정산 비과세·감면·공제 적용시 유의사항이다. 구 분 중점 확인사항 비 과 세 ○ (국외근로소득) 국외에서 근로를 제공하고 받은 급여 중 월 100만원까지 비과세(원양어업 선박, 국외 건설현장 등의 근로자는 월 300만 원) - 국외에서 인사, 회계 등 지원업무를 수행하는 직원에 대해 월 300만 원까지 비과세를 적용하지 않도록 주의(월 100만 원 비과세) - 해외 연수 등 일시 출국한 직원은 비과세 적용대상이 아님. ○ (연구보조비) 연구기관 등에서 연구활동에 직접 종사하는 직원이 받는 월 20만 원 이내의 연구보조비를 비과세 - 인사, 행정, 회계 등 연구 활동에 직접 종사하지 않는 직원은 비과세 적용대상이 아님. - 연구기관의 연구 활동에 직접 종사하는 자 중 대학 교원에 준하는 자격이 없는 경우 비과세 적용대상이 아님. ○
연말정산 시즌이 시작됐다. 영수증 발급기관은 홈택스를 통해 소득·세액 공제자료를 제출하면 근로자에게 영수증을 개별적으로 발급해 주는 불편을 줄일 수 있다. 제출대상 자료는 건강보험료, 국민연금보험료, 보장성 보험료, 의료비(산후조리원 비용 포함), 교육비, 주택마련저축, 주택자금, 연금계좌, 개인연금저축, 신용카드 등 사용금액, 소기업·소상공인 공제부금, 장기집합투자증권저축, 벤처기업투자신탁납입액, 기부금이다. 자료 제출 대상기간은 2019년 1월1일부터 12월31일까지다. 자료제출 방법은 홈택스에서 사업자 계정으로 로그인 후 조회/발급, 연말정산 간소화 순으로 들어가 전산매체 제출요령에 따라 제출하거나 표준양식(엑셀파일)에 입력해 제출하면 된다. 이 때 제출한 자료의 내역(제출 완료 건수, 제출 완료 금액, 오류 건수)을 반드시 확인해 누락이 발생하지 않도록 유의해야 한다. 자료제출 현황조회는 홈택스 연말정산간소화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자료는 내년 1월1일부터 7일까지 제출 가능하며, 부득이한 경우 13일 20시까지 제출할 수 있다. 수정 또는 추가분은 내년 1월 15일부터 18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수정·추가분은 18시∼22시에 제출할 수 있으나 18일은
게임산업과 이종산업간 M&A 거래 비중이 50%를 넘어서며 사모펀드(PE) 및 벤처캐피털(VC)의 게임 산업 투자 또한 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삼정KPMG(회장·김교태)가 26일 발간한 ‘게임 산업의 글로벌 M&A 트렌드’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게임산업 M&A 거래건수는 132건으로 2013년 36건 대비 3배 이상 증가하며 최대치를 기록한 가운데 이종산업간 M&A 거래가 52.3%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13년부터 2018년까지 게임기업을 인수한 이종산업의 기업 업종을 살펴 보면, 인터넷(11.8%), 미디어∙엔터테인먼트(11.3%), 투자회사(6.3%), 서비스(2.6%), 통신(1.8%)으로 조사됐다. 사모펀드와 벤처캐피털 등 투자사의 M&A 거래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최근 투자사가 단독으로 게임사를 인수하는 사례도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고서는 전통 산업에서의 투자 수익률이 낮아지고 업계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투자사들이 게임산업을 새로운 투자영역으로 주목하며 M&A 기회를 찾고 있는 것으로 풀이했다. 2018년 투자사가 인수한 게임기업의 국적은 미국이 7건으로 가장 많
경제계가 국내외 M&A 이후 발생하는 소득에 대한 국제적 이중과세 문제 해소를 위해 해외배당 과세면제 제도 도입 또는 외국납부세액 이월공제기간 연장 등 조세제도 개선과제를 정부에 전달했다. 대한상공회의소(회장·박용만)는 24일 '소재・부품・장비 산업경쟁력 제고를 위한 건의문’을 정부에 제출했다고 25일 밝혔다. 건의문에는 ▲혼합형 R&D세액공제 도입 ▲공동·위탁연구 지원 강화 ▲특허박스제도 도입 ▲해외 M&A시 이중과세 완화 ▲중견기업에 인수된 중소기업의 中企 지위 유지 ▲중소기업에 대한 지분투자를 상생협력 투자로 인정 ▲상생협력 대상범위 확대 ▲U턴 기업 지원 강화 ▲공공부문 국산장비 도입 촉진 ▲상증세제 개선 등 4대 부문 14개 세부과제를 담았다. 상의는 우선 "R&D 투자활동에 대한 세제상 인센티브 강화가 필요하다"며 혼합형 R&D세액공제 도입, 공동·위탁연구 인센티브 확대, 특허박스 도입 등 R&D 지원제도의 획기적 개선을 주문했다. 현재 기업은 R&D 투자금의 당기분과 증가분 중에서 선택해서 세액공제를 받는다. 그러나 증가분 방식은 연구비가 전년 대비 100%이상 늘어야 한다는 과도한 규정 때문에
국세청주류면허지원센터가 주류분석, 감정 등을 의뢰한 자에게 기구, 기계, 재료 또는 역무 제공을 요구할 수 있는 근거규정이 폐지됐다. 불필요한 의뢰자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서다. 구윤철 기획재정부 2차관은 24일 서울청사에서 자체규제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기업애로 건의 과제와 기획재정부 행정규칙을 대상으로 규제입증책임을 실시했다. 규제입증책임은 민간이 규제폐지 필요성을 입증하는 대신 공무원이 규제의 존치 필요성을 직접 입증하는 제도다. 이번 심의에서는 민간투자, 국고채, 보조금 등 분야의 행정규칙 중 100건의 조문을 대상으로 규제입증을 실시해 총 22개 조문을 폐지 또는 개선했다. 이번 자체규제심의위원회 주요 규제개선 사례는 기존에는 보조사업자가 허위공시할 경우 교부금을 바로 삭감(10~50%)했으나, 향후에는 시정명령을 따르지 않을 경우 삭감하도록 개선하는 등 과도한 제재를 완화했다. 민간투자시설 최장 임대기간을 30년에서 50년으로 확대하는 내용도 담겼다. 업체 회수 가능기한을 늘려 도로요금 인하 등 국민부담을 감소하기로 했다. 또한 신속한 사업추진 지원을 위해 민간투자사업심의위원회 심의면제사업을 기존 국고보조 300억원 미만 지자체 사업뿐만 아니라 300
앞으로 부당한 영향력을 행사한 퇴직공직자에 대해서는 재취업기관에 해임요구를 하는 등 제재가 강화된다. 또한 공직자윤리위원회의 민간위원이 늘어나고, 고위공직자의 주식과 관련한 이해충돌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법적 조치가 한층 강화된다. 인사혁신처(처장·황서종)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공직자윤리법 개정안이 24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개정안은 연내 국회에 제출될 예정이다. 이번 개정안의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우선 재취업한 퇴직공직자가 예전 소속기관의 재직자에게 부당한 영향력을 행사할 수 없도록 해임요구 등 제재가 강화된다. 공직자윤리위원회의 승인을 받고 취업한 퇴직공직자가 재직 중 직접 처리한 인·허가 등의 업무를 취급하거나 재직자에게 부정한 청탁·알선을 하는 경우 현재는 퇴직자에게 징역 또는 벌금형(2년 이하 징역 또는 2천만원 이하 벌금)을 부과하고 있으나, 개정안에서는 재제수준을 한층 강화한 것. 또한 각급 공직자윤리위원회 운영의 객관성과 전문성 강화를 위해 위원 정수를 11명에서 13명으로 2명 늘리고 그 자리는 민간위원으로 위촉한다. 공직자윤리위원회는 헌법기관과 정부, 지방자치단체 등에 각각 설치돼 공직자에 대한 재산심사와 취업심사를 담당하고
은평세무서(서장·김휘영) 조사과가 오는 30일 임차청사로 이전한다. ■ 은평세무서 조사과 임차청사 위치 은평서 조사과 새 둥지는 은평구 은평로 170 상현빌딩 404호로, 은평세무서 본관에서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한다. 지하철 3호선 녹번역 4번 출구에서 10분 정도 거리며 버스 7025, 7730, 752, 은평05번을 이용하면 된다. 지하철 6호선은 응암역 1번 출구에서 버스 702A, 702B를 타거나 4번 출구에서 2012번을 이용하면 된다. 대표 전화번호는 종전과 동일하다.
부산지방세무사회(회장.강정순)는 23일 성탄절과 연말연시를 맞아 경제적 도움이 필요한 각 기관을 찾아 사랑의 성금과 장학금을 전달했다. 강정순 회장은 “매서운 겨울 날씨와 경제침체로 인해 이웃들의 건강과 안녕이 걱정인 요즘 조세전문가단체인 부산지방세무사회는 나눔과 섬김을 목표로 한해 동안 세무사들이 성심껏 모아주신 성금으로 주변 이웃들에게 성금과 장학금을 줄 수 있어 너무 기쁘다”고 말했다. 강 회장은 “앞으로도 노블리스 오블리제를 실천하는 조세전문가단체로 이웃들에게 봉사하겠다”며 “행복한 성탄절과 따뜻한 연말연시를 보내길 바란다”고 기원했다. 한편 사랑의 성금 및 장학금은 엄궁동 행정복지센터(동장.유승현), 학장종합사회복지관(관장.류승일), 부산디지털대학교(총장.양상백) 등 총 3곳에 전달됐으며, 전달식에는 강정순 회장, 김원표 부회장, 조순익 상임총무이사가 참석했다.
설비, 원재료, 기초원자재 등에 대한 할당관세는 확대하고 국내 농어가 보호 등을 위한 조정관세는 현행수준을 유지하는 내용의 내년도 탄력관세 운용계획이 확정됐다. 기획재정부는 24일 국무회의에서 '2020년 할당관세 등 탄력관세 운용계획'을 확정하고, 내년 1월1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내년에는 77개 물품의 관세율을 인하(할당관세)하고, 14개 물품의 관세율은 인상(조정관세)한다. 탄력관세는 물가안정과 원활한 물자수급, 세율불균형 시정 등을 위해 특정 수입물품에 기본관세율보다 낮거나 높은 세율을 적용하는 제도다. 할당관세는 산업경쟁력 강화, 국내가격 안정 등을 위해 기본관세율보다 낮은 세율을 한시적으로 적용하게 되며, 조정관세는 취약산업 보호, 세율불균형 시정 등을 위해 기본관세율보다 높은 세율을 한시적으로 적용한다. 기재부에 따르면 내년도 할당관세 적용물품 수는 77개로, 지난해 79개보다 2개가 줄었다. 페로니켈, 연신기 클립 등 12개 품목이 신규로 추가되고 이차전지 제조용 와인더, 당밀 등 14개 품목은 설비투자가 완료됐거나 FTA 협정세율 적용 등으로 업계·관계부처가 할당관세 신청을 하지 않음에 따라 제외됐다. 신성장 산업 관련 설비․원재료, 기초
정부는 24일 개최된 제54회 국무회의에서 지난 10일 국회 본회의 의결된 소득세법, 법인세법,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안을 의결했다. 개정안에 따르면 중소기업을 중심으로 접대비 손금 산입 한도가 확대됐다. 중소기업 접대비 기본한도는 현재 2천400만원인데 3천600만원으로 늘어나고 수입금액별 한도 또한 100억 이하 0.3%, 100~500억 0.2%로 상향됐다. 또 중견.중소기업에 대한 생산성향상시설 투자세액공제율 한시 상향(5/10%) 적용기간이 1년에서 2년으로 연장됐다. 임대주택을 2호 이상 임대하는 경우에 한해 소형주택 임대사업자에 대한 세액감면율이 임대기간에 따라 4년/8년 이상 20%/50%로 축소됐다. 공익사업 수용에 따른 대토보상에 대해 양도세 감면율은 40%로 상향됐다. 전자신고 세액공제의 세무대리인 공제한도(세무사 300만원, 세무법인 750만원)가 상향 입법됐다. 신용카드 사용금액 소득공제 적용때 제로페이 사용분에 대한 40% 소득공제율은 적용하지 않는다. 제로페이는 직불카드 등에 준하는 30% 공제율이 적용된다. 한편 정부는 아직 국회 본회의 의결되지 않은 세법(15개)에 대해서도 연내 통과를 추진할 예정이다. 15개 법안은 국세기본법,
□주소 : 서울 강남구 논현로132길 24, 양현빌딩 301호(학동역 10번 출구) □전화번호 : (02)3452-3636, 3582 □팩스 : (02)3452-3228
골든블루는 임원 승진인사를 새해 1월1일자로 단행했다. 다음은 인사내용. ◇부사장 승진 ▲박희준 ◇전무 승진 ▲영업기획본부장 최강진 ▲경영지원본부장 김상도 ▲영업1권역본부장 김봉유 ◇상무 승진 ▲B&S사업본부장 장용진 ◇상무보 승진 ▲관리본부장 정병선 -2020년 1월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