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이 국민권익위원회의 시정권고나 의견표명한 사안에 대해 가장 많이 수용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박은정)는 5년간 시정권고·의견표명 수용 현황을 분석한 결과 국세청, 한국토지주택공사 등 8개 기관이 시정권고나 의견표명을 받아들이지 않아 해결되지 않은 민원 건수가 전체 274건 가운데 절반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19일 밝혔다. 불수용기관은 국세청이 64건으로 가장 많았고, LH가 23건, 국토교통부가 11건으로 뒤를 이었다. 지난해 주요 불수용 기관에 포함됐던 한국농어촌공사, 한국수자원공사 등은 이번에 제외되고 국민건강보험공단, 산림청이 새로 추가됐다. ■ 최근 5년간 5건 이상 불수용한 기관 현황(8곳) 일부 기관을 제외하면 대체로 고충민원 접수 건수가 많은 기관이 불수용 건수도 많다. 실제 340여개 기관 중 이들 8개 기관의 평균 불수용 비율(11.6%)은 평균치(9.6%)보다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최근 5년간 시정권고나 의견표명의 평균 수용률은 89.1%이다. 이와 관련, 국세청 관계자는 “불수용 건수가 많은 것은 사실이나, 주요 불수용 사유는 '부과제척기간 경과', '불복사항을 거친 사항', '일반적인 법령해석기준과
내년 1월1일부터 가전제품 소매업, 의약품 및 의료용품 소매업, 기타 기술 및 직업훈련학원, 컴퓨터학원, 기타 교육기관, 체력단련시설 운영업, 묘지분양 및 관리업, 장의차량 운영업 등 8개 업종이 현금영수증 의무발행업종에 추가된다. 의무발행업종 사업자는 거래 건당 10만원 이상의 현금거래에 대하여는 소비자가 요구하지 않더라도 현금영수증을 발급해야 한다. 이를 위반할 경우 거래대금의 20%에 해당하는 가산세가 부과된다. 소비자와 ‘현금거래 및 가격할인을 조건’으로 거래 당시에 현금영수증을 발급하지 않기로 약정한 경우에도 현금영수증 미발급시 발급의무 위반에 해당된다. 현금영수증 의무발행에 대해 자주 묻는 내용을 문답으로 정리한다. - 현금영수증 의무발행업종 사업자가 거래대금을 계좌이체받았으나 대금을 받은 날에 현금영수증을 발급하지 않은 경우는 어떻게 하나? "거래대금을 계좌이체받은 경우에도 현금영수증을 발급해야 한다. 거래대금을 받은 날부터 5일 이내 발급하면 현금영수증 미발급 과태료(가산세)를 부과받지 않는다. 인터넷뱅킹·폰뱅킹 및 무통장입금 등을 통해 은행계좌로 그 대금을 입금받는 것은 현금을 수수하는 방법에 불과하므로, '그 대금을 현금으로 받은 경우'에
내년부터 현금영수증 의무발행업종이 기존 69개에서 77개 업종으로 확대된다. 19일 국세청에 따르면, 내년 1월1일부터 가전제품 소매업, 의약품 및 의료용품 소매업, 기타 기술 및 직업훈련학원, 컴퓨터학원, 기타 분류 안된 교육기관, 체력단련시설 운영업, 묘지분양 및 관리업, 장의차량 운영업 등 8개 업종이 현금영수증 의무발행업종에 추가된다. 국세청은 과세사각지대를 축소하기 위해 현금영수증 의무발행업종을 지속적으로 늘려왔다. 지난 2010년 4월 32개의 업종을 대상으로 도입된 후 점차 늘어 내년부터는 77개 업종이 의무발급 대상이다. 현금영수증 의무발급제도는 세원투명성 제고를 위해 2010년4월1일 도입됐다. 당시 미발급 과태료 및 포상금 한도는 건당 300만원, 연간 1천500만원이었다. 이후 2014년 7월 의무발행업종 발급의무 기준금액을 30만원에서 10만원으로 인하하고 미발급 신고포상금 지급액 한도도 건당 30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연간 1천500만원에서 500만원으로 내렸다. 2016년 1월 다시 미발급 신고포상금 지급액 한도를 건당 100만원에서 50만원으로, 연간 500만원에서 200만원으로 인하했다. 이후 미발급시 제재가 너무 엄격하다는
내년 1월1일부터 가전제품 소매업자나 컴퓨터학원, 직업훈련학교는 10만원 이상 거래시 고객 요청이 없어도 무조건 현금영수증을 발급해야 한다. 가전제품 소매업, 의약품 및 의료용품 소매업, 기타 기술 및 직업훈련학원, 컴퓨터학원, 기타 교육기관, 체력단련시설 운영업, 묘지분양 및 관리업, 장의차량 운영업 등 8개 업종이 현금영수증 의무발행업종에 추가되기 때문이다. 일반가맹점과 다르게 의무발행가맹점은 소비자 요청없이도 10만원 이상 거래땐 무조건 현금영수증을 발행해야 한다. 발행의무 위반시 제재도 다르다. 10만원이상 거래에 대해 현금영수증을 발급하지 않으면 발급하지 않은 금액의 20%가 가산세로 부과된다. 단 10만원 미만 거래시에는 고객 요청이 있는 경우에 한해 현금영수증을 발급하면 된다. 현금영수증 의무발행 가맹점은 10만원 이상 거래시 고객 요청과 상관없이 무조건 현금영수증을 발급해야 하는 데도 이를 위반했다면 미발급금액의 20%의 가산세를 내게 된다. 2018년12월31일 이전 발급의무 위반시에는 미발급금액의 50%를 과태료로 낸다. 일반가맹점은 현금영수증 발급의무 위반시 거부금액의 5%를 가산세로 내고, 발급거부 또는 허위 발급금액 20%의 과태료 처
한국세무사회(회장.원경희)는 18일 서울 강동구에 위치한 강동노인종합복지관(관장.성미선)을 찾아 후원금을 전달하고 독거노인들에게 점심식사를 제공하는 배식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 세무사회가 찾은 강동노인종합복지관은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들이 외롭지 않고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이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원경희 회장을 비롯해 고은경.장운길.박동규 부회장과 사무처 직원, 김남문 국세동우회 봉사단장, 최용길 동우회 사무총장, 이상위 세무사도 함께 했다. 원경희 회장은 어르신들이 보다 따뜻한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도록 복지관에 15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하고 점심식사와 함께 드실 수 있는 떡도 준비했다. 원경희 회장은 “한국세무사회와 1만3천 세무사 회원들은 공익재단을 운영하며 매년 어려운 이웃과 학생들에게 생활비 및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면서 “조세전문가로서의 재능을 공익적으로 기부하는 등 국민과 함께하는 전문자격사로서의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한다”고 말했다. 이어 “경자년 새해에도 어르신들은 물론 국민 모두가 더 잘살고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세무사가 앞장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세무사회 지원금을 전달받은
윤후덕 의원이 4년 연속 더불어민주당이 뽑은 국정감사 우수의원에 선정됐다. 윤 의원은 올해 기재위 국정감사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피해농가에 대한 세제지원, 살처분비용 국가 지원 촉구, 노인일자리 확대, 기초지자체별 성장률와 광역지자체별 역외유출 심화, 러시아 경협차관의 현물상환 문제점 지적 등 다양한 이슈를 발굴하고, 합리적 대응방안을 제시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ASF 살처분비용은 현행 시행령에 의하면 파주시가 부담해야 했으며, 예산 마련을 위해 복지 축소 등 문제가 발생할 여지가 있었다. 그러나 농림수산식품부가 가축전염병 예방법 시행령을 입법예고해 감염돼지 살처분비용을 국가가 지원하게 됐다. 이외에도 윤 의원은 더불어민주당 한일경제전 예산입법지원단장으로서 국정감사에서 일본수출규제 피해 중소기업 지원 및 소재·부품·장비 국산화 방안을 제시했다. 또한, 소재·부품전문기업 등의 육성에 관한 특별조치법 전부개정안을 발의하는 등 일본수출규제도 발빠르게 대응했다. 윤 의원은 그밖에 제20대 국회 1·3차년도 헌정대상, 국회예산정책처 설립 16주년 공로패(국회의장상)를 수상했다.
국세청은 반기신청 첫 시행에 따라 2019년 상반기 귀속분 근로장려금 4천200억원을 96만가구에게 지급했다고 18일 밝혔다. 반기신청은 반기별 소득 파악이 가능한 근로소득자에 한해 근로장려금을 일년에 2번 나눠 신청·지급할 수 있도록 올해부터 시행된 제도다. 사업소득자나 종교인소득자는 반기별 소득을 파악하기 어려워 정기신청만 가능하다. 일년에 120만원의 근로장려금을 받는 근로소득자가 올해 상반기 소득분을 신청했다면 이달에 근로장려금액의 35%인 42만원을 지급받는다. 올해 하반기 소득분은 내년 2월에서 3월 사이에 신청하고, 6월에 상반기 소득분과 마찬가지로 42만원을 받을 수 있다. 나머지 36만원은 내년 9월 정산기간에 추가 지급된다. 신청대상 장려금도 다르다. 정기신청때는 근로장려금과 자녀장려금 모두 신청할 수 있지만 반기신청때는 근로장려금만 신청 가능하다. 다음은 근로장려금 정기신청과 반기신청간의 차이다.
국세청은 2019년 상반기 귀속분 근로장려금 4천207억원을 96만가구에게 지급했다고 18일 밝혔다. 올해 상반기 귀속분 근로장려금 지급현황을 살펴보면 가구 유형별로는 단독가구가 58만가구로 전체의 절반이 넘는 60.4%를 차지했다. 뒤이어 홑벌이가구 35만가구(36.5%), 맞벌이가구 3만가구(3.1%)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연령요건 폐지로 인해 단독가구 중 30세 미만 청년층 26만가구가 1천억원을 지급받은 것으로 집계됐다. 근로 유형별로는 일용근로가구는 54만가구(56.2%), 상용근로가구는 42만가구(43.8%)로 나타났다.
올해로 근로장려금제도 시행 10주년이 됐다. 정부는 시행 10주년을 맞아 소득주도성장에 기여하고 포용성장으로 나아가기 위해 근로장려금을 일하는 복지의 기본틀로 확대·재설계했다. 이에 따라 올해부터는 단독가구 연령제한(30세 이상)을 폐지했고, 소득・재산기준을 완화하면서 지급액을 상향했다. 이에 따라 지난 9월 사상 최대규모인 388만가구에 4조3천3억원이 지급됐다. 이는 지난해 대비 각각 219만가구, 3조195억원이 증가한 것. 이번 제도 확대로 지급 가구수와 구간별 총 지급액은 모든 소득구간에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연소득 1천만원 미만인 201만가구(51.8%)에 2조2천74억원(51.3%)이 지급돼 지난해 대비 지급 가구수는 93만 가구, 지급액은 1조4천989억원 증가했다. 연령대별 지급현황을 보면 단독가구 연령제한 폐지로 인해 20대 수급가구가 107만 가구로 크게 증가했고, 30대 이상 연령층에서는 60세 이상에 대한 지급액이 가장 많이 늘어났다. 다음은 2018년 귀속 정기분 근로장려금 지급 주요 현황이다.
(주)더존비즈온(대표·김용우)은 지난 17일 신한금융투자(주)(대표·김병철)와 금융플랫폼 활성화 및 생산적 금융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신한금융투자 여의도 본사에서 진행된 이번 업무협약은 더존비즈온의 비즈니스 플랫폼 WEHAGO와 신한금융투자의 금융 시스템을 연동해 WEHAGO 고객을 대상으로 맞춤형 금융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목적을 뒀다. 이를 위해 양사는 법인고객을 위한 자금 조달 및 재무컨설팅 서비스를 비롯해 임직원을 대상으로 하는 연금 관리 및 비대면 금융상품 제공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분야에서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먼저, WEHAGO 사용 기업과 그 임직원들이 더욱 편리하게 금융서비스를 활용할 수 있도록 CMA 계좌, 퇴직연금 IRP 계좌 개설 등 다양한 금융상품과 서비스를 WEHAGO에서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WEHAGO 플랫폼에서 ‘실시간 회계 빅데이터를 활용한 인공지능 신용정보 제공 서비스’에 기초한 매출채권 유동화 서비스도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매출채권 유동화란 금융기관 등의 자금공급자가 판매기업의 매출채권을 매입해 판매기업이 외상매출금을 조기에 회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금융서비스다. 나아가 향후 자금 관리
한국지방자치법학회 제14대 회장에 김남철 연세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취임한다. 한국지방자치법학회는 김남철 회장이 오는 19일 연세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광복관 별관 국제회의실에서 한국지방자치법학회,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법제처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한국지방자치법학회 제73회 학술대회 및 정기총회’에서 제14대 신임 회장으로 취임한다고 17일 밝혔다. 임기는 2020년부터 1년이다. 김 회장은 자치분권위원회 위원, 행정심판위원회 위원, 토지수용위원회 위원, 법제처 법제자문관, 감사연구원 자문위원, 국민권익위원회 반부패·권익행정 혁신추진단 자문위원,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정책자문위원, 한국비교공법학회 회장 등을 역임한 바 있다. 그 밖에도 대통령표창, 지방분권추진 공로상, 연세대 법학전문대학원 우수강의교수상 등을 수상, 행정법강론, 행정법강론 사례연습, 지방분권을 위한 공법적 과제, 소음규제 및 저감을 위한 법적 과제, 독일 연방주의와 연방주의개혁의 우리나라 지방분권개헌에의 시사점 등 총 100여편의 저서 및 논문 집필 경력이 있다. 한편 제73회 학술대회는 지방자치단체의 협력과 관련해 지방간, 중앙과 지방 그리고 지방자치단체의 국제협력으로 나눠 협력
한국세무사고시회(회장·곽장미)가 시설보호아동을 위한 산타로 변신한다. 한국세무사고시회는 오는 20일 대한사회복지회에서 '산타캠페인 봉사활동'에 참여한다고 17일 밝혔다. 산타캠페인은 불우아동을 위한 잠옷을 제작·가공해 포장 후 선물과 함께 전국의 대한사회복지회 소속 아동에게 배송하는 봉사활동이다. 고시회는 "시설보호아동이 소망하는 크리스마스선물과 소중한 추억을 제공하기 위해서 '산타캠페인' 봉사활동에 참여한다"고 말했다. 이어 "시설보호 아동들이 경제적 빈곤으로 경험하는 차별을 해소하고 따뜻한 사회적 관심과 나눔활동을 통해 아동들이 긍정적인 자아를 키울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고시회는 봉사활동에 필요한 기금 마련을 위해 임원들이 십시일반으로 성의껏 모금했다고 밝혔다.
한국세무사회(회장·원경희)는 새해 1월7일 오전 11시 회관 6층 대강당에서 신년인사회를 개최한다. 원경희 회장은 "2020년 새해를 맞아 회원들과 함께 신년인사회를 갖고자 한다"며 "국민들로부터 존중받고 당당한 한국세무사회가 될 수 있도록 격려해 달라"고 당부했다.
신 외부감사법 시행으로 외부감사대상회사는 매 사업연도 개시 후 45일 이내에 감사인을 선임해야 한다. 또한 자산 120억원 미만 비상장사도 외부감사 대상이 될 수 있는 만큼 꼼꼼하게 외부감사 대상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금융감독원은 17일 감사인 선임시 반드시 챙겨야 할 7가지 체크포인트를 안내했다. 올해 감사인 미선임, 선임절차 위반 등으로 감사인 지정된 회사는 92개사에 달한다. 제일 눈에 띄는 것은 내년부터 자산 120억원 미만 비상장사도 외부감사대상이 될 수 있다는 점이다. 내년부터 비상장사인 주식회사와 유한회사도 소규모회사에 해당되지 않으면 외부감사를 받아야 한다. 외부감사 제외대상인 소규모회사는 자산 120억원 미만, 부채 70억원 미만, 매출액 100억원 미만, 종업원수 100명 미만 요건 중 3가지 이상 해당돼야 한다. 따라서 자산이 120억원 미만이어도 외부감사 대상에 해당될 수 있는 만큼 매년 외부감사 대상 여부를 꼼꼼히 확인해야 한다. 또한 외부감사대상회사는 매 사업연도 개시 후 45일 이내에 감사인을 선임해야 한다는 점도 주의해야 한다. 기한내에 감사인을 선임하지 않을 경우 감사인이 지정된다. 금감원은 新 외부감사법 시행으로 감사인 선
고액·상습 국세체납자 명단공개 기준을 현행 체납액 2억원 이상에서 1천만원 이상으로 확대하는 입법안이 발의됐다. 김정호 의원(더불어민주당)은 16일 이같은 내용의 국세기본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 고액·상습 체납자 명단공개제도는 체납자에 대한 신상공개로 체납자가 자발적으로 세금을 납부하도록 하기 위해 도입된 제도다. 현행 법은 체납발생일부터 1년이 지난 국세가 2억원 이상인 체납자의 인적사항, 체납액 등을 공개토록 하고 있다. 그러나 지방세징수법은 체납발생일부터 1년이 지난 지방세가 1천만원 이상인 체납자의 인적사항 및 체납액 등을 공개할 수 있어 국세 체납자와 지방세 체납자간의 형평성에 문제가 있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 또한 국세 고액·상습체납자에 대한 공개기준금액을 더 낮춰야 한다는 목소리가 있어 왔다. 김정호 의원은 "국세기본법의 고액체납자를 1년 이상 1천만원 이상 체납한 경우로 개정해 납세의무이행을 강제하고, 법의 형평성도 유지해야 한다"고 발의배경을 밝혔다. 김 의원은 또한 같은 날 양도소득세 감면을 위한 농지 자경기간을 8년에서 12년으로 강화하는 것을 골자로 한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 현행 법은 자경농지에 대한 양도소득세의 감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