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방국세청 납세자보호담당관이 개방형 직위로 새로 지정된다. 국세청은 11일 이같은 내용 등을 담은 직제 시행규칙 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 개정안에 따르면, 지방세무관서의 조직을 개편해 세무서별 체납전담조직이 신설되고, 개인납세분야를 부가·소득분야로 분리된다. 또 과세자료 활용 제고를 위한 과세자료 수집·관리 개선방안으로 국세통계담당관 및 원천세과의 업무분장이 조정된다. 이밖에 소송업무 전문성 제고를 위해 증원했던 임기제공무원 정원 4명(5급 1명, 7급 3명)을 감원, 지방세무관서에 증원했던 임기제공무원 정원 5명(5급 1명, 6급 4명)을 감원, 직급이 상향됐던 국세청 인력 2명(4·5급 2명)을 종전의 직급(5급 2명)으로 환원, 직급이 상향됐던 지방세무관서 인력 1명(4·5급 1명)을 종전의 직급(5급 1명)으로 환원키로 했다.
박성기 (주)우리술 대표가 정부에 "전통주 온라인 판매시 과세표준을 소비자 지불가격에서 출고가격으로 변경해 달라"고 건의했다. 김용범 기재부 1차관은 10일 올해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정된 직원들 및 해당 분야 정책 대상자들과 오찬을 겸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적극행정 우수공무원들을 격려하고, 적극행정 사례와 관련된 이해관계자들로부터 적극행정으로 인한 편익과 추가 애로 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재부는 △서울-세종 고속도로 선제적 총사업비 조정 △과도한 입찰 참가자격 제한규제 개선 △역대 최초 녹색 채권 발행 및 최저금리 외평채 발행 △핀테크 업체 발행 선불전자지급수단의 해외결제 허용 △주류 과세체계 개편(종가→종량세) 및 생맥주 배달 허용 등 규제 완화를 적극행정우수사례로 선정한 바 있다. 이날 간담회에는 권기환 사무관(총사업비과), 박주언 사무관(계약제도과), 정규삼 서기관(국제금융과), 이재화 서기관(외화자금과), 김준하 사무관(환경에너지과)을 비롯 조주기 도로공사 건설처장, 김순규 태영건설 상무, 조준현 건설협회 본부장, 조성민 크레딧 아그리꼴 전무, 이진 카카오페이 부사장, 임성빈 수제맥주협회회장, 박성기 ㈜우리술 대표가 참석했
한국세무사회(회장·원경희)는 지난 7일 서초동 세무사회관에서 2019년 제4차 국세경력세무사 실무교육 개강식을 개최했다. 세무사회는 국세경력세무사 실무교육을 매년 4회에 걸쳐 실시하고 있으며, 주중교육과 주말교육으로 나눠 실시하고 있다. 이번 실무교육은 2019년도 마지막 국세경력실무교육으로, 평일에 교육을 수강하기 힘든 현직 국세경력자들을 위해 주말반으로 실시한다. 총 79명의 국세경력자가 참여하는 이번 실무교육은 총 101시간의 기본교육(49시간)과 특별교육(52시간)으로 구성됐다. 기본교육에는 전산회계프로그램 교육, 근로기준법·4대보험실무, 조세불복과정, 기업진단실무 등 실무와 관련된 이론 교육을 받게 되며, 특별교육기간에는 실무지도 세무사사무소와 국세청 및 일선세무서 등에서 현장실습 교육을 받게 된다. 원경희 회장은 “이번 1개월간의 실무교육을 통해 지금까지 갖고 있던 사고의 틀을 바꾸고, 새로운 비전을 찾아 납세자들의 사업 성공을 이끄는 멘토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해 나가길 바란다”고 강조하고 “서로 경쟁하는 것이 아니라 함께 협력해 세무서비스 시장을 키워야만 우리 업계를 발전시킬 수 있는 만큼 여러분들의 노하우와 지혜를 모아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기획재정부는 10일 인사과 조직제도팀장에 손선영 서기관(행시 49회)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손선영 서기관은 정책조정·국제금융 등의 분야에서 실무경력을 쌓았으며, 정책조정국 실무 총괄로서 탁월한 업무 역량과 기여를 인정받아 발탁됐다. 기획재정부 인사과에 여성 팀장이 임명된 것은 처음이다. 손선영 팀장은 인사업무 뿐만 아니라 시범 운영 중인 MOEF School을 정규화하는 업무도 담당해 부내 교육훈련 제도를 체계화할 계획이다. MOEF School은 부내 팀장들이 사무관 이하 직원을 대상으로 일과시간 이후에 보고서·보도자료 작성 등 정책실무를 강의하는 제도다. 올해 4월부터 시범 운영 중이다. 기재부는 향후에도 능력있는 여성 직원들이 자신의 역량을 아낌없이 발휘할 수 있도록 균형인사를 지속할 계획이다. 손선영 팀장은 80년생, 행시 49회로 서울대 외교학과, 서울대 행정대학원 행정학 석사, 미국 콜롬비아대 행정학 석사를 거쳐 기획재정부 정책조정국 정책조정총괄과, 산업경제과 서비스경제과, 국고국 국채과, 국제금융국 외화자금과, 국부운용과에서 다양한 실무 경험을 쌓아왔다.
무증빙 경비지출관리 서비스 전문기업 비즈플레이(대표·석창규)는 법무법인 광장에 경비지출 솔루션을 제공한다고 10일 밝혔다. 비즈플레이는 기존 종이 영수증을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기반의 전자 영수증으로 대체하고, 사용 내역 확인부터 최종 결재까지 전체 경비 지출관리 과정을 스마트폰과 PC로 실시간 처리할 수 있는 무증빙 경비지출관리 서비스다. 법무법인 광장은 법인의 지속적인 성장에 따른 법인카드 사용량 증가로 인해 효율적인 자료 관리의 필요성을 느껴 비즈플레이를 도입했다. 도입 이후 사용내역 확인 및 관리에 관한 업무시간이 기존의 반으로 축소됐다. PC나 모바일 앱에서 비즈플레이를 접속하면, 사용자가 법인카드, 개인카드 등으로 사용한 모든 영수증이 자동 수집된다. 수집된 영수증에 사용 용도만 작성하면 결의가 완료된다. 사용 내역 확인부터 최종 결재까지 원 클릭으로 가능하며, 모바일과 PC에서 모두 확인할 수 있어 편리하다. 비즈플레이는 8종의 보고서도 제공한다. △부서별 △사용자별 △용도별 △카드별 △카드사별 △구분별 △항목별 보고서와 지출결의완료 보고서 등이 포함돼 각종 경비지출 현황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 보고서는 빅데이터 기반으로 분석되며 기업 CEO
올해 결혼을 하고 아직 혼인신고를 하지 않았다면 이달말까지 혼인신고를 해야 배우자공제가 가능하다. 배우자공제 여부는 실제 결혼일이 아닌 혼인신고일을 기준으로 하기 때문이다. 또 올해 형제자매 공제를 받을 계획이라면 미리 이달말까지 주민등록상 주소를 동일하게 해야 한다. 단 공제받을 형제자매의 소득금액이 100만원 이하여야 하며 세법상 장애인인 경우에는 나이제한을 받지 않는다. 한국납세자연맹(회장·김선택)은 10일 본격적인 2019년 연말정산 시즌을 앞두고 이같은 내용의 '12월에 꼭 알아야 하는 연말정산 세테크 10가지'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올해부터 총급여 7천만원 이하 근로자 또는 배우자가 산후조리원을 이용한 경우 200만원을 한도로 의료비지출로 적용받을 수 있다. 그러나 간소화서비스에서 확인이 되지 않아 해당 지급처에 개별영수증을 발급받아야 적용받을 수 있다. 또한 항시 치료를 요하는 중증환자인 세법상 장애인의 최종판단은 의사가 하기 때문에 특히 지방에 소재한 병원인 경우 이달에 미리 장애인증명서 발급을 받는다면 바쁜 1월을 피할 수 있어 부담을 덜 수 있다. 만약 주택청약종합저축에 가입하고 무주택확인서를 제출하지 않았다면 연말정산때 공제를 받기 위
글로벌 회계·컨설팅기업 EY한영은 임직원 가족 초청 송년행사 ‘2019 EY한영 패밀리데이’를 지난 7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임직원 가족을 서울 여의도 사무실로 초청해 오픈 오피스 형식으로 열리는 EY한영 패밀리데이는 올해로 7회째를 맞았다. 올해 패밀리데이에서는 복화술, 동물 마술 등을 비롯해 에코백 꾸미기, 캐리커처, 페이스 페인팅, 쿠킹 클래스, 클레이 아트, 디퓨저 만들기 등 다양한 연령대의 임직원 가족 대상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또 국제 구호 개발 NGO 월드비전의 ‘월드비전 어린이 합창단’이 크리스마스 캐럴 등 겨울 시즌에 맞는 합창 공연을 선보였다. EY한영은 이날 행사에서 임직원 자녀가 그린 ‘내가 꿈꾸는 미래’ 그림을 담은 2020년 탁상 캘린더 판매, 인형 뽑기 등 모금 행사를 통해 모은 기부금, EY한영 임직원 봉사 활동단체인 한마음나누미의 기금과 기부품 등 약 1천만원 상당의 현금과 물품을 월드비전과 아동복지기관 성로원 등 도움이 필요한 기관에 기부할 예정이다.
총수일가 이사 등재회사 비율이 하락추세로, 책임경영 약화 경향이 더 심해진 것으로 나타났다. 이사회 및 위원회에 상정된 안건 대부분이 원안가결되는 등 이사회 기능도 여전히 미흡한 것으로 분석됐다. 공정거래위원회(이하 공정위)는 9일 2019년 공시대상기업집단의 지배구조 현황을 분석· 발표한 결과, 총수있는 집단(49개)의 분석대상회사(1천801개 사) 중 총수일가 이사등재 회사는 321개사(17.8%)로 나타났다. 총수 본인이 이사로 등재된 회사의 비율은 7.4%(133개사)로 집계됐다. 공정위는 56개 공시대상기업집단 소속 1천914개(상장사 250개) 회사의 총수일가 이사 등재 현황, 이사회 작동 현황, 소수주주권 작동 현황 등을 분석해 발표했다. 분석기간은 지난해 5월1일부터 올해 5월15일이다. 올해 지정된 59개 공시 대상 집단 중 신규 지정집단(애경, 다우키움) 및 동일인이 특별법에 의해 설립된 집단(농협)은 분석 대상에서 제외됐다. 최근 5년 연속분석대상 21개 집단의 총수일가 이사 등재회사 현황을 살펴보면, 총수가 이사로 등재된 회사의 비율은 5% 수준을 유지하다 올해 4.7%로 감소했다. 총수일가 이사 등재 회사 비율도 2015년 18.4%에
한국세무사회공익재단은 오는 12일 서초동 세무사회관에서 2019년 생활비 및 장학금으로 3억5천만원을 전달한다. 수도권지역 거주 지원대상자는 12일 세무사회관에서, 수도권 이외 지역 거주 지원대상자는 각 지방세무사회와 지역세무사회 주관으로 별도의 전달식을 가질 계획이다. 재단은 지난달 28일 정기이사회를 개최하고 세무사회가 추천한 기초생활 수급자, 장애인가정, 한부모가정 등 개인과 단체지원 대상자에게 생활비 및 장학금 3억5천만원을 지급키로 의결한 바 있다. 한국세무사회공익재단은 23·27·28대 회장을 역임한 정구정 전 회장이 세무사회장 재임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해 세무사의 위상을 제고하자고 제안하면서 1억500만원을 출연하고, 4천578명의 회원들로부터 성금을 모금받고 한국세무사회에서 2억1천여만원 등 총 11억원을 출연해 2013년 5월에 보건복지부로부터 허가를 받아 설립됐다. 2013년 3억5천만원, 2014년 7억5천만원, 2015년 5억5천만원, 2016년 4억5천만원, 2017년 5억2천만원, 2018년 4억원을 생활비와 장학금으로 지급했다.
국세청(청장·김현준)은 근로자와 원천징수의무자의 연말정산에 도움을 주기 위해 ‘영상으로 알아보는 연말정산 절세팁’을 제작해 국세청 유튜브 채널을 통해 배포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영상은 연말정산 개념부터 기본공제, 추가공제, 각 항목별 공제 등에 대해 상세하게 설명하고 있다. 납세자가 SNS, 국세상담센터를 통해 질의한 내용을 정리한 Q&A를 포함하는 등 총 18편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영상은 지난달 25일부터 매일 1편씩 공개됐다. 국세청은 "종전에는 책자, 홈페이지, 블로그 등을 통해 포스팅(글) 위주로 정보를 제공했으나, 이제는 빠르게 변화하는 미디어 환경에 맞춰 최신 트렌드인 영상으로 제작해 제공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개한 영상은 국세상담센터 상담 전문 직원과 유튜버가 출연해 다소 딱딱할 수 있는 내용을 재미있고 유익하게 풀어내 국민이 쉽게 이해할 수 있게 제작됐다. 또한 내년 1월 본격적으로 실시할 연말정산을 대비해 선제적으로 제작·배포함으로써 연말정산을 준비하는 근로자들에게 적시성 있는 정보를 제공한다. '영상으로 알아보는 연말정산 절세팁' 영상콘텐츠는 국세청 유튜브와 누리집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한편 국세청은 납세자가 더욱 편리
한국국제조세협회(회장·이경근)는 한국세법학회(회장·오윤), 한국세무학회(회장·심충진), 한국재정학회(회장·홍종호), 한국조세연구포럼(회장·유철형)과 함께 제14회 조세관련학회 연합학술대회를 오는 12일 국회 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미래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조세정책 방향'이라는 대주제로 열리며, 국회 예산정책처 후원으로 개최된다. 이번 세미나는 제1·2부로 진행되며 이철송 건국대학교 석좌교수가 좌장으로 나선다. 1부에서는 박훈 서울시립대학교 세무학과 교수가 '미래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조세정책 방향'을 주제로 총괄발표한다. 이후 쟁점발표로 최정희 건양대학교 교수가 'R&D 조세지원제도 개선방안', 정재연 강원대학교 교수가 '미래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서비스산업 조세지원방안', 송헌재 서울시립대 경제학부 교수가 '디지털세에 대한 논의', 최원 아주대학교 교수가 '4차산업 시대에 있어서 조세법의 역할', 이영숙 국회예산정책처 재산소비세분석과 과장이 '친환경 성장동력 확보방안'을 각각 발표한다. 박훈 서울시립대 교수는 이번 발표에서 주관학회인 한국국제조세협회를 대표해 총괄발표자로서 우리나라의 미래성장 동력 확보에 대한 개괄적인 내용
완전모회사가 완전자회사를 무증자 흡수합병하는 경우 포합주식의 유보잔액에 대한 세무조정은 어떻게 해야 하나? 비상장 중소기업으로 화장품을 개발·판매하는 A기업은 완전자회사 B법인을 설립한 후 50억원의 자금을 대여하는 금전소비대차계약을 체결하고 대여했으나, 만기가 도래하기 전에 B법인에게 1주당 발행가액 5천원(액면가액 5,000원)의 주식으로 출자전환(지분율 100% 변동없음)함에 따라 A법인은 B법인의 신주 70만주를 취득했다. A기업은 대여금의 출자전환에 따른 신주의 취득가액을 대여금의 금액과 동일하게 같이 회계처리했다. 2018사업연도 법인세 신고 때 B법인이 완전자본잠식상태인 점을 감안해 신주의 시가를 ‘0’으로 평가하고 투자주식의 취득가액 과다계상에 따른 차이 50억원을 손금산입(유보)한 후, 손금산입한 금액 50억원을 특수관계법인에 대한 업무무관가지급금의 대손금으로 보아 손금불산입(기타사외유출)했다. 이후 A기업은 올 3월 B법인을 무증자 방식으로 흡수합병(합병비율 1:0)하고, A법인이 100% 보유하고 있었던 B법인에 대한 포합주식에 대해 신주를 교부하지 않았다. A기업은 그러면서 완전모회사가 완전자회사를 무증자 흡수합병하면서 완전자회사 주식에
금융감독원은 한국공인회계사회와 함께 외부감사인을 대상으로 '2019년도 회계현안설명회'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오는 20일 오후 2시부터 금융감독원 2층 대강당에서 실시되는 이번 설명회는 회계감독 현안 및 감독방향을 공유함과 더불어, 중점심사 회계이슈 등 기말감사시 유의사항을 안내함으로써 감사품질 제고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회계감사 실무·제도 관련 애로사항과 현안사항을 수렴하는 등 감독기관과 회계업계간 소통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설명회에서는 우선 회계감독 현황과 향후 감독방향에 대해 안내한다. 이와 관련, 외부감사시장의 현황과 위험요인을 진단해, 새로운 외감제도의 원활한 정착을 위한 세부 시행방안 및 향후 회계감독방향을 설명할 방침이다. 또한 올해 금감원 회계심사‧감리결과 주요 계정과목‧유형별 부실감사와 관련된 지적사례를 설명하고, 감사인에게 재발방지 및 철저한 감사절차 준수를 촉구키로 했다. 내년 중점 점검할 4가지 회계이슈 및 관련 오류사례‧유의사항 등도 안내할 방침이다. 내년 중점 점검할 4가지 회계이슈는 新리스기준 적용의 적정성, 충당부채・우발부채 등 관련 적정성, 장기공사계약 등 관련 적정성, 유동・비유동 분류의 적정성이다. 비상장
국내 주류전문기업 ㈜골든블루(대표이사·김동욱)가 ‘제4회 마스터블렌더 육성 프로젝트’ 장학생을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마스터블렌더는 원료 선택, 발효, 증류, 숙성 등 위스키가 만들어지는 모든 과정을 책임지는 주류 제조 전문가로 향과 맛, 품질까지 유지· 관리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이번에 4회를 맞이한 ‘마스터블렌더 육성 프로젝트’는 ㈜골든블루가 2016년부터 매년 2명의 장학생을 선발하여, 위스키의 본고장인 스코틀랜드에 위치한 해리엇와트대학교에서 양조, 증류학 석사과정을 밟고 세계적인 마스터블렌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회공헌활동이다. 1821년에 설립돼 긴 역사를 자랑하는 해리엇와트 대학교는 양조·증류 분야에서 전문성을 높게 인정받았으며, 명성있는 마스터블렌더들을 다수 배출했다. 최종 선발된 장학생들은 해리엇와트 대학교에서 심도있는 교육과정을 직접 수료함으로써 향후 우수한 양조 전문가로 성장하는데 중요한 기술력과 노하우 등을 배울 수 있다. 골든블루는 서류심사, 1차 면접, 2차 면접(PT 포함) 등 단계별 과정을 거쳐 신청자를 평가 후, 최종 2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장학생으로 선발된 이들은 해리엇와트 대학교 양조·증류학과 2020/2021학기
롯데칠성음료는 청정 제주에서 온 7가지 제주산 원료를 담은 탄산 숙취해소음료 ‘깨수깡’<사진>을 선보인다고 9일 밝혔다. 롯데칠성음료는 20~30대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서 숙취해소 효능과 탄산의 시원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숙취해소음료에 대한 잠재적 욕구를 확인하고, 탄산과 제주 감귤과즙을 더해 청량감과 개운함을 느낄 수 있는 탄산음료 타입의 숙취해소음료를 선보였다. 깨수깡은 황칠나무, 녹차, 해조류 5종 등이 들어간 황칠해조류 복합추출농축액을 비롯해 헛개나무열매 추출 농축액, 벌꿀, 타우린 등 숙취 해소에 도움을 주는 다양한 성분이 함유된 제품이다. 깨수깡의 주원료인 해조류 및 식물복합추출물은 숙취해소원료로 발명 특허(제10-1949887)를 받았다. 깨수깡은 ‘술 깨셨습니까’의 제주도 방언인 ‘술 깨수꽈’에서 유래된 재미있는 네이밍으로 소비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할 수 있도록 했다. 패키지는 감귤을 들고 있는 돌하르방과 제주 방언 문구를 넣어 제품 특성을 직관적으로 알 수 있도록 하고 뉴트로 감성의 디자인을 입혔다. 또한, 음주 전후에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160mL 용량의 캔을 적용했다. 롯데칠성음료는 제품 출시와 함께 브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