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재현 의원·세무사고시회, '세무사법 개정안 문제점과 대응' 정책토론회 "6개월 이상 실무교육, 회계·세법 실무능력 평가 필요" 백재현 국회의원이 주최하고, 한국세무사고시회가 주관한 ‘헌법불합치 결정에 따른 세무사법 개정안의 문제점과 대응’ 정책토론회가 6일 국회 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개최됐다. 고윤성 한국외국어대학교 교수는 토론에서 "세무사법 제2조(세무사의 직무)에 규정된 업무를 수행함에 있어서 핵심적으로 필요한 능력은 조세에 관한 신고 등, 세무조정계산서 등 작성, 조세에 관한 상담 또는 자문, 성실신고 확인 업무 등으로 해당 업무를 수행함에 있어서 회계학 및 세법에 대한 전문성이 헌법, 민법, 형법 등에 대한 전문성보다 높게 필요하다"고 전제했다. 고 교수는 따라서 "변호사에게 세무분야의 전문성을 부여하고 그에 대해 사회적으로 합의를 유출하기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변호사시험에 세무사 업무의 전문성을 확보하기 위한 회계 및 세무과목을 선택이 아닌 필수로 지정해야 한다"고 밝혔다. "변호사 시험과목을 개정할 수 없다면, 정확한 과세소득을 산정 및 공정한 과세를 기반으로 수행해야 할 세무대리업무 및 조세행정업무가 원활하게 수행되지 못할 가능성이 높다"고
백재현 의원·세무사고시회, '세무사법 개정안 문제점과 대응' 정책토론회 "모든 세무대리 허용땐 부실세무대리 횡행 등 사회적 혼란 야기" 백재현 국회의원이 주최하고, 한국세무사고시회가 주관한 '헌법불합치 결정에 따른 세무사법 개정안의 문제점과 대응' 정책토론회가 6일 국회 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개최됐다. 토론자로 나선 한대희 세무사는 "헌법재판소가 세무사법 제20조 업무의 제한 조문에 대해 위헌 결정을 내리지 않고 헌법불합치 결정한 이유를 살펴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해당 조문이 위헌인 경우 세무사자격이 있는 변호사가 모든 세무대리를 할 수 있으며 이는 현재 정부입법안과 유사하다"고 밝히고 "그러나 이는 헌법재판소의 결정취지를 무시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한 세무사는 "헌법재판소가 헌법불합치 결정을 내린 이유는 전문성과 능력의 정도를 고려하지 않고 법률사무로서의 세무대리 뿐 아니라 회계사무로서의 세무대리까지 모두 허용하면 부실세무대리가 횡행하는 등 사회적 혼란이 예견되기 때문"이라며 "헌법재판소는 부실세무대리를 우려해 변호사로서 전문성과 능력이 인정되는 법률사무로서의 세무대리를 열거했으나 정부입법안은 이를 무시하고 모든 세무대리를 허용했다"고 비판했다.
백재현 의원·세무사고시회, '세무사법 개정안 문제점과 대응' 정책토론회 "비전문가에 의한 회계업무 수행땐 회계투명성 후퇴" 백재현 국회의원이 주최하고, 한국세무사고시회가 주관한 ‘헌법불합치 결정에 따른 세무사법 개정안의 문제점과 대응’ 정책토론회가 6일 국회 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개최됐다. 토론자로 나선 이태규 한국회계사회 조세연구본부장은 "법인세, 소득세의 세원투명성은 회계장부의 투명성 제고를 통해 달성될 수 있다"며 "특히 외부감사를 받지 않는 기업은 전문성과 책임성을 갖춘 공인회계사 등의 성실한 회계장부 작성이 필수불가결하다"고 서두를 뗐다. 이어 "최근 일부 세무사법 개정안에서는 회계전문가가 아닌 변호사에게도 회계장부 작성 업무를 허용하는 방안을 제안함으로써 그동안 범국가적으로 추진해 온 회계 투명성 제고노력을 물거품으로 만들려고 하고 있다"고 우려했다. 이 회계사는 "회계장부 작성 및 성실신고 확인업무의 본질이 회계업무인 이상 회계전문성이 없는 변호사에게 고도의 전문성과 윤리성이 요구되는 회계업무를 허용해서는 안된다"고 밝혔다. 그 이유로 "비전문가에 의한 회계업무 수행은 어렵게 추진해 온 회계투명성을 후퇴시킬 뿐만 아니라 각 자격자의 직무범위를
백재현 의원·세무사고시회, '세무사법 개정안 문제점과 대응' 정책토론회 "기장업무·조세불복, 회계와 법리문제 서로 유기적 관계" 주장 백재현 국회의원이 주최하고, 한국세무사고시회가 주관한 ‘헌법불합치 결정에 따른 세무사법 개정안의 문제점과 대응’ 정책토론회가 6일 국회 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개최됐다. 박요찬 변호사는 토론자로 나서 "세법 자체가 회계와 법리해석이 상호유기적으로 결부돼 있고 기장업무를 함에 있어 예규의 해석, 법리의 해석은 법의 영역"이라고 역설하며 "기장업무나 조세불복 모두 항상 회계와 법리의 문제가 서로 유기적 관계를 갖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한 "조세불복시 절차법이나 범죄의 구성요건은 법의 영역이지만, 사실관계를 형성하는 부분은 회계학의 영역"이라고도 강조했다. 박 변호사는 또한 "세무사 자격 보유 변호사가 세무조정업무를 수행하기 위해서는 별도로 세무사 자격시험에 합격해 세무사등록부에 등록할 것을 요구하는 건 변호사의 직업선택 자유를 제한하는 것이며, 세법 및 관련 법령에 대한 해석·적용에 있어서는 세무사나 공인회계사보다 오히려 변호사의 전문성이 인정된다"고 덧붙였다. 그는 따라서 "자격제한을 통한 부실 세무조정방지 보다는 소비자인
개인사업자 145만명 대상자 태풍·아프리카돼지열병 피해 납세자, 납기 연장 종합소득이 있는 개인사업자 145만명은 다음달 2일까지 종합소득세 중간예납 세액을 납부해야 한다. 6일 국세청에 따르면, 종소세 중간예납세액 납부대상자는 종합소득이 있는 거주자 및 종합과세되는 비거주자로, 2018년 귀속 종합소득세액의 절반을 12월2일까지 중간예납세액으로 납부해야 한다. 올해 신규로 사업을 시작하거나 이자.배당.근로소득 등 원천징수되는 소득만 있는 납세자와 중간예납세액이 30만원 미만인 납세자는 제외된다. 중간예납세액은 직전 과세기간 종합소득세의 2분의 1이며, 내년 종합소득세 확정신고할 때에 납부할 세액에서 공제된다. 중간예납세액은 분납할 수 있다. 이번에 고지받는 중간예납세액이 1천만원을 초과하는 납세자의 경우, ▷납부할 세액이 2천만원 이하인 경우는 1천만원을 초과한 금액 ▷납부할 세액이 2천만원을 초과하는 경우는 세액의 50%이하의 금액을 내년 2월3일까지 분납할 수 있다. 중간예납세액은 홈택스를 통해 전자납부하거나, 납세고지서에 기재된 국세계좌 또는 가상계좌에 이체 납부하면 된다. 수령한 납세고지서로 금융기관에 직접 납부할 수도 있다. 또한 분납 대상자는 고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개척을 위한 전문인력 개발비에 대해 100분의 25를 곱해 계산한 금액에 대해 세액공제해 주는 법안이 발의됐다. 심재철 의원(자유한국당, 사진)은 해외시장 개척을 위한 전문인력 개발비에 대해 세액공제하는 내용을 담은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안을 6일 국회에 제출했다. 개정안은 수출실적이 발생하기 시작한 초기 수출기업에 대해 해외시장 개척을 위한 전문인력 인건비를 세액공제해 주는 내용을 골자로 하고 있다. 연구·인력개발비 중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해외시장개척 전문인력의 해외시장 개척을 위한 인력개발비에 대해 해당 과세연도에 발생한 원천기술연구개발비에 100분의 25를 곱해 계산한 금액을 세액공제할 수 있다. 심재철 의원은 "FTA 확대와 글로벌 시장의 성장으로 현재 중소기업의 판로는 내수가 아닌 세계시장으로 옮겨가고 있는 상황에서 우수한 가격과 품질경쟁력을 갖춘 중소기업이 수출을 하고 싶어도 여력이 되지 않아 시장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들 중소기업들에게 수출 전문인력에 대한 세제지원이 절실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심 의원은 "중소기업들에게 가장 시급한 문제 중 하나는 수출관련 전문인력 충원으로 내수기업의 수출 촉진을 위해 이들 수
글로벌 회계∙컨설팅 법인 EY한영은 지난 5일 서울 한남동 그랜드하얏트 호텔에서 '제13회 EY 최우수 기업가상'(EY Entrepreneur Of The Year) 시상식을 열고, 방준혁 넷마블 의장을 비롯한 기업가 7명에게 상을 수여했다. [사진2] EY 최우수 기업가상은 EY가 매년 끝없는 도전과 리더십으로 혁신을 이끌어가는 모범적인 기업가에게 수여한다. 일명 '비즈니스 분야의 오스카상'으로 불릴 정도로 세계적인 권위를 인정받고 있다. 독립적인 심사위원단(위원장·진동수 전 금융위원장)이 6개월여에 걸쳐 6가지 평가 기준(△기업가 정신 △가치창출 △전략적 방향 △국내 및 세계적 영향력 △혁신성 △개인적 품성 및 리더십)에 따라 엄정한 심사를 진행해 수상자를 선정한다. 올해 최고 영예의 마스터상은 방준혁 넷마블 의장에게 돌아갔다. 각 산업 분야 뛰어난 성과를 보인 기업가에게 수여되는 산업(Industry) 부문 수상자로는 김영달 아이디스홀딩스 대표이사가 선정됐다. 대를 이어 성공적으로 기업을 이끌어온 기업가들에게 주어지는 패밀리 비즈니스(Family Business) 부문 상은 이건산업의 박영주 회장과 박승준 사장 부자에게 돌아갔다. 향후 지속적
국화축제현장서 찾아가는 현장상담실 운영 양도세·증여세 등 생활세금 상담서비스 제공 대전지방국세청(청장·한재연)은 5일 청남대 국화축제 현장에서 '찾아가는 현장상담실'을 운영하는 등 국세행정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사진1] '찾아가는 현장상담실'은 세무서 방문이 어려운 납세자를 위해 현장으로 찾아가 세무전문가의 무료상담을 지원하는 제도로, 이번에 지역축제 현장을 찾아 양도소득세, 증여세 등의 생활세금 상담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날 상담을 받은 납세자들은 "여유 있는 시간을 이용해 평소 궁금했던 세무상담을 받을 수 있어서 좋았다", "권리보호요청제도 등 평소 알지 못했던 정보를 알게 됐다" 등 호응을 보였다 또한 각 부서 담당자들이 나서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근로(자녀)장려금·국선대리인·현금영수증·체납액 납부의무 소멸제도 등의 유익한 정보도 홍보했다. 한재연 대전청장은 "납세자와의 소통을 통해 현장의 소리를 상세히 듣고 어려움을 해결하는 소통행정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S마이그레이션, '세무사랑' 데이터를 'WEHAGO T'에 자동 변환 WEHAGO T 2.0 버전 신기능...법인세무조정, 4대 보험 신고, 매출채권 팩토링, 타임머신, 신용카드 매출 입금 일정 제공 등 더존비즈온의 'WEHAGO T' 업그레이드 버전(2.0)이 4일 공개됐다. 세무사 회계사들이 "이거면 다 끝났네"라고 말할 정도로 획기적인 신기능이 소개됐다. 2.0 버전에는 ▶S마이그레이션 ▶법인세무조정 ▶스피드 기장 ▶4대 보험 신고 ▶매출채권 팩토링 서비스 ▶타임머신 서비스 ▶CMS ▶신용카드 매출 입금 일정 제공 서비스 등이 담겼다. [사진2] 특히 세무사, 회계사, 세무회계사무소 관리자들이 가장 큰 관심을 보였던 'S마이그레이션' 기능은 극비리에 그것도 4일 설명회 시간이 거의 끝나갈 무렵에 전격 공개됐다. 'S마이그레이션' 기능은 세무사, 회계사들이 그동안 불편을 겪어왔던 자료 변환 문제를 완벽하게 해결했다. 더존비즈온의 'Smart A'와 함께 세무회계사무소에서 쓰고 있는 '세무사랑' 프로그램의 데이터를 버튼 하나만 누르면 'WEHAGO T'에 자동 변환하는 기능이다. '세무사랑'의 전표 데이터를 엑셀로 내려받아 'WEHAGO T'에 업로드 하는
국세청은 탈세수법에 동원되는 문서 위·변조를 적발하기 위해 도입한 필적감정업무가 국제공인시험기관 인정을 획득했다고 5일 밝혔다. 국세청에 따르면, 지난 2011년 6월 문서감정 업무를 시작한 이래 올해 상반기까지 약 8년간 총 1천138건의 의심문서를 감정한 결과 437건의 위·변조사례를 적발하는 등 적발률이 38.4%에 달한다. 특히 이같은 적발률을 토대로 같은 기간 동안 총 2천75억원의 세금을 지켜내는 등 과학세정의 한 획을 그었다. 다음은 필적감정을 통해 위·변조 서류를 적발한 주요 사례다. 사례1.필적감정을 통해 공사대금 입출금 전표가 위조된 사실을 확인해 실제 시공업자가 아닌 제3자로부터 수취한 허위 세금계산서로 공제받은 부가가치세 매입세액 추징 [사진2] 납세자 A는 건설업체 B로부터 사료공장 신축공사 명목으로 수십억원의 세금계산서를 수취해 부가가치세 매입세액을 공제받았다. 국세청은 공사대금 입·출금이 같은 은행에서 순차적으로 동시에 발생하는데 의구심을 갖고 은행으로부터 입·출금 전표를 확보해 분광비교분석기 등을 이용해 필적을 감정했다. 그 결과 입·출금 전표 작성자가 납세자 A의 종업원 한 사람인 점을 확인했다. 국세청은 이를 토대로 납세자 A
보이는 ARS서비스·무인납부기 도입 서울시는 5일 휠체어 이용자, 시각·청각장애인, 저시력인, 색각이상인, 어르신 등을 위해 세금납부 편의를 대대적으로 개선했다고 밝혔다. [사진2] 우선 휠체어 이용자와 어르신들을 위한 무인납부기를 설치했다. 무인납부기는 기존 은행 등에서 사용하고 있는 ATM/CD기, 무인공과금납부기와 달리 이용자 눈높이에 맞게 화면이 위아래로 조절돼 휠체어 이용자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세금 납부 전용인 만큼 은행 기기와 달리 직관적인 메뉴와 단순한 납부절차를 도입했다. 카드수수료도 무료다. 무인납부기는 휠체어 사용자와 어르신들의 체형을 감안해 가로 90㎝, 세로 151㎝, 깊이 40㎝ 규모로 설계됐다. 무인납부기를 통해 지방세, 세외수입, 상하수도요금을 납부할 수 있다. 또 저시력인을 위해 약 200% 화면확대 기능을 도입했다. 색각이상인을 위해서는 글자, 버튼, 배경 등을 검정·흰색으로 표시해 명암구분이 가능한 '고대비 기능'을 만들었다. 시각장애인들은 점자키패드를 이용하거나, 이어폰을 연결해 음성 안내에 따라 세금을 납부할 수 있다. 시는 무인납부기를 이달 6일부터 마포구청과 궁동종합사회복지관 두 곳에서 약 2주 동안
부가세 면세대상에 어린이용 기초 학용품을 추가하는 법안이 발의됐다. 심재철 의원(자유한국당, 사진)은 부가가치세 면세항목에 어린이용 기초 필수 학용품을 포함시키는 '부가가치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6일 국회에 제출했다. 현재 교육과 관련한 도서, 신문, 잡지 등과 학원 등 교육용역은 부가세가 면세되고 있지만 초·중등 학교교육에 필요한 기초 학용품은 부가가치세 면세 대상이 아니다. 그러나 디지털 산업화와 학생 수의 감소, 안전성이 입증되지 않은 저가 중국산 제품의 무분별한 수입 등으로 국내 기초 학용품 제조 산업은 큰 위기를 맞고 있는 현실이다. 이에 양질의 기초학용품 생산 및 교육 관련사업의 육성과 발전을 위해 기초학용품 산업에 면세 적용의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심재철 의원은 "부가가치세 면세대상에 기초학용품을 추가해 국민의 교육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국내 기초학용품 제조산업시장 활성화를 뒷받침해야 한다"고 밝혔다.
학술지편집위원장엔 안경봉 국민대 교수 운영.연구위원 46명 위촉...'세무와 회계 연구', 내년부터 연 4회 발간 한국세무사회 부설기관인 한국조세연구소(소장.원경희)는 지난달 30일 서초역 더바인에서 제1차 연구위원회 회의를 개최하고 운영 및 연구위원 46명을 위촉했다고 5일 밝혔다. 한국조세연구소는 1986년 한국세무사회 부설기구로 설립된 이래 국내외 조세문제를 연구하고 결과를 건의함으로써 조세제도 발전에 기여해 왔다. 그동안 69권의 연구보고서와 18권의 조사보고서를 출간하는 등 조세.회계 및 세무사제도 전반에 관한 이론과 정책연구활동을 활발하게 해오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연구위원장으로 강남대학교 김완석 석좌교수를 위촉했으며, 학술지편집위원장에 안경봉 국민대학교 교수가 위촉됐다. 김완석 교수는 앞으로 연구위원장으로서 조세연구소의 각종 연구활동을 펼칠 계획이며 안경봉 위원장은 학술지 ‘세무와 회계 연구’의 심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원경희 소장은 인사말을 통해 “조세연구소가 2012년 창간한 ‘세무와 회계연구’ 학술지는 창간 3년 만에 등재 후보로, 이후 2년 만에 등재 학술지로 승격되는 등 유례없는 성과를 성취했다”며 “연구소 운영 및 연구 위원들의 헌
대한상의, 이달 5일부터 12월11일까지 '개정 기활법 활용방안' 설명회 기업활력법 개정 세부내용 안내·사업재편 전문가 상담 진행 대한상공회의소(회장·박용만) 기업활력법 활용지원센터는 오는 13일 시행을 앞두고 있는 '개정 기업활력법' 활용 지원을 위해 전국 순회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적용대상 확대, 정책지원 확대 등 개정 기업활력법의 세부내용과 사업재편 전문가의 사업재편 전략에 대한 설명과 관련 상담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기업활력법은 기업의 자율적·선제적 사업재편 지원을 위한 법으로 신속한 사업재편을 위해 필요한 상법·공정거래법상 절차 간소화와 규제 완화, 양도차익 과세이연, 정부 R&D 사업 참여시 우대 등 다양한 지원 혜택을 부여하는 제도이다. 지난 8월 기활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했으며, 개정 기활법에 새롭게 추가된 사항은 오는 13일부터 적용된다. 개정 기활법은 적용대상이 넓어진다. 개정전에는 과잉공급업종 기업으로 제한됐지만 개정후 신성장동력·원천기술 분야 등 ‘신산업’ 진출기업과 울산, 목포, 군산 등 ‘산업위기지역’ 주된 산업에 속하는 기업까지 확대된다. 정책지원도 강화된다. 사업재편 기업은 기업 규모에
월 2회 인문학.법정의무교육 실시 한국세무사회(회장.원경희)는 사무처 직원의 직무 소양 및 능력 함양을 위한 ‘인문학 교육’과 ‘법정의무교육’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교육은 매월 첫째 주 월요일과 마지막 주 수요일, 월 2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지난 4일에는 ‘책을 통한 인문학’ 교육이 진행됐다. 이날은 ‘리더십, 난중일기에 묻다(저자 김윤태)’라는 책의 내용을 통해 이순신 장군의 리더십 사례를 살펴보며, 보다 주체적인 삶과 효율적인 직장생활을 위해 필요한 리더십의 방법론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사진2] 특히 리더십 방법론으로 'CREATE'전략이 소개돼 직원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는 Connect(연결), Reverse(역발상), Erase(제거), Analysis(분석), Transform(변형), Exceed(초과)를 의미하는 것으로, 흩어진 것을 연결해 하나의 힘으로 모으는 능력, 현상을 있는 그대로 보지 않는 자세, 불필요한 것을 제거하며 일의 효율을 높이는 방법, 문제 해결을 위한 분석적 사고 등을 뜻하는 것이다. 사무처 직원들과 교육에 참석한 박동규 상근부회장은 “이순신 장군의 난중일기를 보면 국난의 어려움 속에서 나라를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