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소 : 중앙대병원 장례식장 6호실(흑석동) □별세 : 2025년 9월 26일(금) □발인 : 2025년 9월 28일(일) □연락처 : 02-860-3500(장례식장)
청주세관(세관장·박용주)은 25일 대회의실에서 관내 14개 보세공장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2025년 민·관 합동 보세공장발전협의회'를 열었다. 이번 협의회는 미·중 갈등, 미국 관세정책 및 보호무역 강화 흐름이 세계 교역질서를 흔들고 있는 상황에서 관내 기업들의 수출 경쟁력 향상과 함께 보세제도 발전을 위한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충북지역 보세산업 관계자가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서로 유익한 정보를 교류하는 한편, 세관과의 긴밀한 업무 네트워크를 위해 협의회 대표를 선출하는 등 화기애애한 가운데 회의가 진행됐다. 또한 보세공장 규제 개선과제를 적극 논의하는 한편, 업계의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재고조사 방향성 및 준비 사항 등을 안내했다. 박용주 세관장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협의체 운영을 통해 회원사간 소통을 강화하고, 지역 수출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한 실질적 지원 방안을 지속적으로 마련하는 등 충북지역 보세공장들이 수출에 집중할 수 있도록 정책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MZ 눈높이 맞춰 게임방식 도입…'소통·교육·참여' 1석3조 효과 적극행정 우수기관 포상금으로 우수 참여팀·직원 등 시상 제천세무서(서장·박순주)는 지난 24일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수당 수여식을 개최했다. 제천세무서는 직장내 청렴문화 확산 및 구성원간 소통 활성화를 위해 '청렴수당' 신청이라는 새로운 방식의 참여형 직장교육을 도입, 이달 1~19일까지 3주간의 열띤 '청렴 대결'을 펼쳤다. 제천세무서는 올해 상반기 대전지방국세청 적극행정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소정의 포상금을 수령, 해당 포상금을 직원들의 청렴도 향상을 위해 재투자함으로써 또다른 적극행정을 추진하자는 취지에서 청렴수당을 기획했다. 청렴수당 신청은 기존의 일방형 교육이 아닌, 구성원들에게 재미와 성취감을 부여하는 게이미피케이션(Gamification, 게임의 요소와 기법을 적용해 사용자의 참여와 몰입을 유도하는 전략) 방식의 새로운 청렴교육이다. 청렴 퀴즈가 담긴 URL을 직원들의 스마트폰에 발송해 제한시간 동안 해당 문제를 빠르고 정확하게 푸는 직원과 팀에게 포상금을 지급하는 방식으로, 이를 통해 젊은 직원들이 선배 직원과 소통하며 청렴지식을 재미있게 학습하고, 부서간 건전
인천공항본부세관(세관장·김종호)은 지난 24일 2025년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인천공항 내 자체시설을 운영하는 7개 특송업체 임원진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총기류 등 불법물품 단속 강화와 안전한 통관환경 조성을 위한 협력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와 관련, 항공특송화물은 인천공항세관 특송물류센터에서 통관하나, 일정한 시설과 요건 등을 갖춰 세관에서 허용하는 업체에 대해서는 자체시설에서도 통관한다. 간담회에서는 △총기류·마약류 등 사회안전 위해물품 반입에 대한 단속 강화 △중대재해 예방 및 안전관리 강화 △원활한 통관을 위한 민관 협조체계 구축 등이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인천공항세관은 2025년 APEC 정상회의가 안전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총기류·폭발물 및 마약류 등 사회안전 위해물품의 물품검사 강화 등 관련 조치사항을 전달하고 업체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이 자리에서 세관과 업체는 인천공항세관 특송물류센터의 중대재해 예방·관리 현황과 업체별 자체 중대재해 예방 관리방안을 발표하고, 세관의 최근 마약 및 총기 적발사례와 업체 선별 마약 적발사례를 공유했다. 이를 통해 위험요소 사전점검, 주기적인 안전교육 실시
서울세관, 9월의 으뜸이에 박우상 주무관 선정 이사물품의 명의를 허위신고한 화물운송주선업자를 적발하고, 실탄과 도검 등 위해물품을 국경단계서 차단한 서울본부세관 '9월의 으뜸이'에 박우상 주무관이 선정됐다. 서울본부세관(세관장·고석진)은 25일 '2025년 9월의 으뜸이'에 박우상 주무관을 선정해 시상했다고 이날 밝혔다. 박우상 주무관은 여러 사람의 화장품 등 소량화물을 이사자 한 명의 명의로 허위신고한 화물운송주선업자를 적발해 통고처분하고, 캐나다발 이사물품에서 실탄 10발과 도검 2점을 적발해 성실신고 및 국민안전을 지킨 공로를 인정받았다. 서울세관은 이날 9월의 분야별 으뜸이도 선정해 함께 시상했다. ‘심사 분야’ 으뜸이에는 석유화학 기업의 에틸렌 등 연산품의 환급시 높은 세율의 물량을 우선 사용하는 등 소요량 계산의 오류를 찾아내고, 적정 소요량을 산출해 83억여원 세수 증대에 기여한 고종현 주무관이 이름을 올렸다. 또한 글로벌 명품업체가 수입물품의 거래가격을 산출할 때 공제요소인 관세율을 과대하게 적용해 저가신고한 사실을 밝혀내고, 합리적인 과세가격 결정방법을 통해 약 21억원의 세금을 추징한 박선현 주무관도 ‘심사 분야’ 으뜸이로 선정했다. ‘조사
대구지방국세청 여성관리자회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24일 대구시 중구에 있는 장애인 직업재활시설인 ‘남산보호작업장’을 찾아 봉사 활동을 펼쳤다. 남산보호작업장은 직업 적응훈련 프로그램을 통해 경제적 독립과 공동체 생활 적응을 지원하는 장애인 직업재활시설이다. 이날 한경선 청장은 대구국세청 여성 관리자 회원들과 함께 장애인들과 건설자재 부품 조립작업을 하면서 따뜻한 대화와 정서적 교감을 나누며, 화기애애한 시간을 보냈다. 김성식 남산보호작업장 원장은 “매년 관심을 두고 작업장을 방문해준 대구국세청 여성 관리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장애인들의 눈높이에 맞춘 소통과 온정에 늘 고맙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한경선 청장은 남산보호작업장 부대시설인 카페 ‘청라’에서 샌드위치와 음료수를 구매해 장애인들에게 간식으로 제공하고, 대구국세청 직원들의 마음이 담긴 성금을 전달했다.
김현철 관세청 기획재정담당관 ▷1970년 ▷경북 성주 ▷경신고 ▷서강대 경제학과 ▷행시 49회 ▷관세청장 비서관 ▷관세청 조사총괄과장 ▷금융정보분석원 파견 ▷관세청 기획심사팀장 ▷관세청 외환조사과장 ▷서울세관 심사2국장 ▷부산세관 감시국장 ▷관세청 국제조사과장 ▷관세청 기획재정담당관(現) 김용철 관세청 심사정책과장 ▷1976년 ▷경남 함양 ▷대아고 ▷연세대 경제학과 ▷행시 47회 ▷관세청 국제협력팀장 ▷부산세관 감시국장 ▷금융위원회(파견) ▷관세청 외환조사과장 ▷駐호치민총영사관 영사 ▷인천공항세관 특송우편통관국장 ▷관세청 전자상거래통관과장 ▷관세청 세원심사과장 ▷관세청 심사정책과장(現) -이상 2명(2025.9.25.)
□부이사관 승진 관세청 기획재정담당관 김현석 관세청 심사정책과장 김용철 -이상 2명(2025.9.25.)
대전상의 보령·서천지회와 소통 간담회 이정민 보령세무서장이 24일 “앞으로도 찾아가는 안내와 소통을 강화해 기업들이 안심하고 경영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 보령세무서장은 이날 소회의실에서 열린 대전상의 보령·서천지회와의 소통 간담회에서 “기업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들을 수 있어 의미가 크다”며 이같이 밝혔다. 대전상의에 따르면, 이번 간담회는 보령·서천지회 회원사 대표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상천 보령세무서 재산법인팀장이 주요 세정 제도를 설명하고, 기업 현장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정태희 대전상의 회장은 “세무서와 기업간 긴밀한 소통은 지역 기업의 안정적 성장과 세정 신뢰 구축에 중요한 밑거름이 된다”며 “앞으로 충남지역 회원사들의 목소리에도 더욱 세심히 귀 기울이고, 상의 차원의 지원을 한층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간담회에서 이대호 보령지회 회장은 “회원사들이 세정 제도를 정확히 이해해 경영 안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서천지회 장현기 회장은 “기업과 세무서가 긴밀히 협력해 지역경제가 활성화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재정회계법인(대표이사·나철호)과 대구 중정회계법인이 공동 주최한 '2026 상속을 지금 준비하라' 대구 강연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대구를 시작으로 부산, 서울, 대전으로 이어지는 릴레이 강연의 첫 순서로 지난 18일 대구 엑스코 서관 323호에서 열렸다. 이날 강연회는 장성만 대구지방공인회계사회 수석부회장의 축사로 시작해 나철호 대표의 강연과 개별 질의 및 상담이 이어졌다. '최근 부동산 세제와 상속증여 절세 전략'을 주제로 진행된 이번 강연회의 강사로 나선 나철호 대표는 부동산 거래 단계에서 발생하는 취득세, 종합부동산세, 양도세 전략을 비롯해 최근 상속·증여, 부동산세 개정 사항에 대해 설명했다. 강연회에는 대구지역 유력 자산가 뿐만 아니라 공인회계사 등 세무전문가들도 참석하는 등 높은 관심을 보였다.
대구지방국세청은 24일 추석을 앞두고 전통시장 장보기와 위문 활동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을 보탰다. 이날 한경선 청장은 달서구에 있는 와룡시장을 방문해 고물가 속 위축된 소비 심리와 경기침체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을 응원했다. 이어 서구에 위치한 아동복지시설인 신애보육원을 찾아 위문금을 전달하고, 헌신적인 돌봄을 실천하는 보육원 관계자들에게 격려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경선 청장은 “소외된 이웃과 함께 정을 나누는 따뜻한 명절이 되길 바란다”라며 “소상공인들에게 도움이 되는 실질적인 세정지원 등 지역사회와 함께 소통하며 지역경제 활력을 위해 노력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구청과 일선세무서는 지역 전통시장과 자매결연을 맺고 '전통시장 가는 날'을 지정해 운영하고 있으며, 사회복지시설을 정기적으로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있다.
□ 날 짜 : 2025년 10월3일 오후 12시30분 □ 장 소 : 부산 동래향교 명륜당(전통혼례식)(부산 동래구 동래로 103) □ 연락처 : 051-462-8423(선민합동관세사무소)
'9월의 인천공항세관인'에 손주희 주무관 선정 일본산 중고자동차와 중국산 광섬유 케이블 등 총 488억원 규모의 불법 우회수출을 적발한 손주희 주무관이 ‘9월의 인천공항세관인’ 영예를 안았다. 인천공항본부세관은 2025년 ‘9월의 인천공항세관인’에 손주희 주무관을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 손주희 주무관은 일본산 중고자동차가 우리나라를 거쳐 러시아로 불법수출된 사실을 적발해 검찰에 송치했다. 배기량 2천cc이상의 중고 자동차는 러시아 국제제재에 따른 대외무역법상 상황허가 대상으로, 반드시 사전 수출허가를 받아야 한다. 또한 중국산 광섬유케이블을 국산으로 위장해 미국으로 수출한 업체를 송치해 총 488억원 규모의 불법 우회수출을 적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각 업무 분야별 유공자도 선정·시상했다. 심사분야에는 한달여간 소액체납자 450여명에게 자진 납부를 독려해 약 37%의 인천공항세관 체납자가 납부토록 하는 등 적극적으로 체납 정리활동을 실시한 박윤태 주무관이 이름을 올렸다. 마약단속분야에는 최신 밀수 수법과 적발 사례를 주도적으로 연구, 부서원 교육을 통해 마약 적발률 향상에 기여하고, X-레이 정밀판독을 통해 메트암페타민 3.06kg를 적발한 정은경 주무관
구미지역세무사회는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구미새마을중앙시장에서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무료 세무상담'을 하고 상인연합회를 찾아 성금과 물품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마을세무사 5명이 참여해 종합소득세, 부가가치세, 상속세 등 국세는 물론 취득세, 재산세 등 지방세 상담을 진행했다. 일일 홍보대사로 나선 세무사들은 시민들에게 전통시장 이용을 적극 홍보했으며, 장보기로 상인들과 소통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 힘을 보탰다. 이와 함께 성금 100만원과 앞치마, 장바구니 등 지원 물품을 전달하며 지역 상인들을 격려했다. 이선훈 구미지역세무사회장은 “주민과 상인들의 세금 고민을 덜어주는 등 지역 밀착형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나눔과 상생의 가치를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연무동 행복복지센터에 후원물품·성금 전달 수원세관(세관장·이동현)과 한국관세사회 수원지부(지부장·이범재)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따뜻한 이웃사랑 나눔 실천에 나섰다. 수원세관은 24일 한국관세사회 수원지부와 수원시 연무동 행복복지센터를 찾아 후원물품과 성금을 전달했다고 이날 밝혔다. 수원세관은 매년 설과 추석 명절을 앞두고 나눔과 기부문화 확산에 앞장서 왔다. 수원세관 직원들이 십시일반 정성을 모은 후원물품은 지역 내 소외계층 5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국관세사회 수원지부도 지역 내 저소득층을 위한 후원금을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 이동현 세관장과 이범재 한국관세사회 수원지부장은 “이번 나눔으로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이웃들과 차상위 계층에 조금이나마 도움돼 따뜻한 명절을 보내셨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나눔과 기부문화에 적극 동참하는 기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