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맞이 무료 세무상담·전통시장 장보기 나서 서대전지역세무사회(회장·김한수)는 지난 19일 한민시장에서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행사를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찾아가는 마을세무사'는 한국세무사회, 7개 지방세무사회, 지역세무사회 등이 전통시장을 방문해 지역 주민과 시장상인들에게 무료 세무상담 제공, 장보기 등을 실시하는 행사다. 올해는 소상공인 응원·고향사랑기부제 홍보 캠페인도 진행하고 있다. 서대전지역세무사회는 이날 추석명절을 맞아 무료 세무상담을 제공하고, 장바구니와 앞치마 등을 기부하며 소상공인을 응원했다. 이후 청소년사회복지시설 효광원 관계자, 아이들과 함께 상인, 한민시장 방문객에 장바구니를 나눠주고 장보기 행사를 같이 하며 전통시장 활성화에 힘을 보탰다. 또한 물품 기부로 세무사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한수 회장, 이순우 고문, 이현지 간사를 비롯해 예은서·남승걸 서구 마을세무사 가 참여했다. 김한수 회장은 "추석을 맞이해 서대전지역 마을세무사들과 함께 전통시장을 방문하고 지역주민을 위한 세무상담을 실시했다. 세무사들이 소상공인의 세무문제를 어루만지고 함께 하는 전문가집단으로서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삼일PwC, 중견련과 '제4회 중견기업 Sustainability 콘퍼런스' 삼일PwC(대표이사·윤훈수)는 지난 23일 서울 마포구 상장회사회관에서 한국중견기업연합회와 공동으로 ‘제4회 중견기업 Sustainability 콘퍼런스’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2023년 출범한 콘퍼런스는 우수 중견기업의 오너가 직접 참석해 위기 극복 경험과 혁신 성장 노하우 및 미래 전략 등을 들려주는 자리다. 이번 콘퍼런스에는 태경그룹, 일신하이폴리 등 중견기업 대표 및 임직원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모바일 및 차량용 영상 솔루션 전문 기업인 엠씨넥스의 민동욱 대표이사가 자사의 성장 노하우 및 미래 전략을 공유했다. 먼저 최창대 삼일PwC 파트너가 ‘한국 경제가 직면한 글로벌 리스크와 구조적 산업 위기’를 주제로 기조 발표에 나섰다. 그는 세계경제포럼이 지목한 국가 간 무력충돌, 기후변화, 미·중 갈등 등 지정학적 긴장 심화와 중국의 기술 추격을 주요 위험요인으로 제시하며, 특히 철강·화학·건설·유통 등 전통 주력 산업이 수익성 저하로 구조적 재편이 불가피하다고 진단했다. 이어 최 파트너는 “중견기업은 핵심 역량을 정확히 진단하고, 정부 정책과 맞물린 신사업 진출·인
일 시: 2025년 9월 27일 토요일 오전 11시 장 소: 광주 까사디루체 3층 안젤로홀 연락처: 062-710-9200(사무소)
□ 발 인 : 2025년 9월24일 □ 빈 소 : BHC한서병원장례식장 1호실(부산시 수영구 수영로 615(광안동)) □ 연락처: 051-468-1100(한강관세법인)
발 인: 2025년 09월 23일(화) 오전 9시 10분 빈 소: 목포성심장례문화원 특실 401호 연락처: 061-283-5301(사무소)
한라클래식으로…김민지 세무사와 협업체계 상호, 세무법인 역삼 강남지점으로 변경 세무법인 역삼 박연종 세무사가 사무실을 확장 이전한다. 박 세무사는 “현재의 세무법인 사무실 건물을 리모델링 함에 따라 보다 교통이 편리하고 주차 공간이 넉넉한 제 원래의 사무실로 이전한다”고 23일 밝혔다. 또한 이번 사무실 이전을 계기로 업무 효율성 강화와 한층 더 전문적인 세무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실무경력을 갖춘 김민지 세무사와 협업체계도 구축했다. 새 사무실은 삼성·서초·역삼세무서 통합청사 뒤쪽에 있는 한라클래식 304호이며, 27일 이사를 하고 29일부터 새 사무실에서 업무를 시작한다. 사무실 이전과 함께 상호도 세무법인 역삼 논현지점에서 세무법인 역삼 강남지점으로 변경된다. 박 세무사는 “사무실 이전을 계기로 더욱 체계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빈소 : 대전목동선병원 장례식장(대전광역시 중구 목중로 29) □발인 : 2025년 9월25일(목) □연락처: 02-2260-0240
"본부별 전문성 결집해 고객 맞춤형 원스톱 자문 강화" 삼정KPMG(회장·김교태)는 급변하는 경영환경 속에서 고객의 성장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재무자문부문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재무자문부문은 기존 10본부 체제를 6본부 대조직 체제로 재편하며, 본부별 전문성을 결집하고 통합 시너지를 창출할 계획이다. 또한 탄력적인 인력 운영을 통해 고객에 대한 선제적 대응을 한층 강화한다. 그동안 각 본부에 산재돼 있던 구조조정 전문 인력도 2본부로 통합해 기업 구조조정과 회생 지원 자문에서 고객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새롭게 개편된 조직은 산업별·고객군별 특성에 맞춰 전문성을 강화했다. 1본부는 박영걸 전무가 이끌며 대기업 고객을 전방위적으로 지원하고 크로스보더 자문 역량을 집중한다. 양진혁 전무가 책임을 맡은 2본부는 사업재편과 기업 구조조정, 회생 지원 자문을 비롯해 금융업 자문도 특화했다. 3본부는 김진원 부대표의 리더십 아래 사모펀드를 중심으로 폭넓은 M&A 자문을 제공한다. 김광석 부대표가 이끄는 4본부는 에너지·인프라·환경 산업 전문성을 한데 모아 프로젝트 파이낸싱, 신규 투자 검토 등 전 주기에 걸친 자문을 지원한다. 5본
부산본부세관은 22일 부산 벡스코에서 부산·경남지역 소재 대미 수출기업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근 미국 통상정책 및 기업 대응 설명회’를 열었다. KOTRA 부산지부 및 한국무역협회 부산지부와 공동으로 개최한 이번 설명회는 ▲미 통상정책 및 진출 유망분야(KOTRA) ▲미국 비특혜 원산지 판정등 기업 대응 방안(부산세관) ▲미국 CBP 사전심사 신청 방법 및 결정 사례(관세법인세인)를 통해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부과 등 통상정책 방향을 이해하고 우리 기업들의 대응 방안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설명회와 동시에 진행된 수출 관계 기관 및 관세법인 전문가와 수출기업 간 1 대 1 현장 상담을 통해 기업들의 다양한 애로사항을 듣고 해결 방안을 모색했다. 부산세관 관계자는 “우리 기업들이 미국의 통상정책 변화와 관세 규제에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신속한 정보 제공과 맞춤형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일 시: 2025년 10월11일 토요일 오후 2시30분 □ 장 소: 라도무스아트센터 8층 루미니스홀(대전 유성구 동서대로 639) □ 연락처: 042)489-3300(김현주 김택원 세무회계사무소)
인천공항본부세관(세관장·김종호)은 추석명절을 앞두고 수출입기업 지원과 물가 안정을 위한 '추석명절 수출입통관 등 특별지원대책'을 수립·시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우선 이달 22일부터 내달 9일까지 3주간 공휴일과 야간을 포함해 24시간 통관체제를 유지한다. 수출입화물·특송화물·우편물 등 유형별 특별통관지원팀(376명)을 편성해 농축수산물을 포함한 제수용품, 긴급 수출용 원재료 등 항공화물과 해외직구물품의 신속통관을 지원한다. 항공 수출화물 운송에 차질이 발생해 적재기간 연장을 요청하는 경우 과태료 부과 방지를 위해 즉시 자동수리하는 등 수출기업을 최대한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추석명절 기업의 자금 수요가 많은 점을 감안해 이달 19일부터 내달 2일까지 2주 동안 관세환급 특별지원도 함께 실시해 수출기업의 자금부담 경감을 지원한다. 이 기간 중 세관 관세환급 업무 근무시간을 오후 8시까지 2시간 연장해 운영할 예정이다. 환급 신청시 당일 환급금 지급을 원칙으로 하고, 은행업무 마감 후 신청 건은 다음 날 오전 중으로 신속히 환급금이 지급되도록 한다. 아울러 환급신청 과정에서 업체의 자료준비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서류제출 비율을 축소하고, 서류제출 건이라도 환급
인천본부세관은 추석명절을 앞두고 4주간 제수용·선물용 물품에 대한 수입검사를 강화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집중검사 대상은 명절 전 수입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버섯, 대추, 잣, 밤 등 제수용품과 한복, 마사지 기기, 완구 등 선물용품 총 13개 품목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세관장 확인사항 위반, 품목분류·세율 적용 위반, 원산지표시 위반, 수량·중량 상이 여부 등이다. 특히 식품, 완구, 전자기기 등은 관련 법령에 따라 안전성 검사를 받았는지와 원산지 표시사항 위반, 농산물 중량 초과반입 등을 집중 점검 중이다. 인천세관은 앞으로도 명절 등 특정 시기에 수요가 급증할 우려가 있는 품목을 집중 관리해 불법 수입물품의 국내 반입을 통관단계에서 차단하는 등 안전관리를 강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서울세관, 일본 온·오프라인 시장 진출 지원 설명회 서울본부세관(세관장·고석진)은 18일 10층 대강당에서 서울지방중소벤처기업청, 서울경제진흥원(SBA)과 ‘일본 온·오프라인 시장 진출 지원 설명회’를 공동 개최했다. 현장에는 200여개 수출 중소기업 등이 참석했다. 이번 설명회는 내달 12일 시행되는 ‘일본의 해상특송 간이통관제도’ 에 맞춰 물류비 절감 방안과 도쿄 시내 O2O(Online to Offline) 매장 입점 연계 등 우리나라 수출기업의 일본시장 진출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관세청, 서울세관, 서울중기청, SBA가 △일본 해상특송 간이통관제도 절차 △전자상거래 수출신고 시스템 및 절차 △수출지원 기관별 주요 지원사업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SBA, O2O매장 운영업체, 자사몰 대행업체가 △도쿄시내 O2O매장 입점 및 예산지원 △일본시장 동향 및 인증 등 통관 절차 △일본 온·오프라인 시장 동향 및 마케팅 전략 등을 소개했다. 설명회 종료 후에는 O2O매장 운영업체 및 자사몰 대행업체와 수출기업 간 일본 시장 진출 관련 1:1 상담이 진행됐으며, 화장품, 의류, 식료품, 음반 등 상품별 진출 전략 및 수출 프로세스 등을
□일시 : 2025년 10월11일 토요일 오후6시50분 □장소 : 로얄파크컨벤션 파크홀(서울 용산구 이태원로 29) □연락처 : 1566-6755(세무법인 리원)
비시장성 할인요소 미반영…실제가치와 괴리 객관적·합리적인 개별평가원칙 도입해야 한국세무학회 세제포럼에서 주장 나와 비상장 주식의 가치를 평가하는 현행 상속세 및 증여세법상 보충적 평가액이 실제 시장 가치보다 고평가될 가능성이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윤재원·조형태 홍익대 교수, 황선필 순천향대 교수는 18일 서울 트레이드타워 51층 중회의실에서 열린 한국세무학회 ‘세법상 비상장주식 평가의 개선방안에 대한 세제포럼’에서 이같이 주장했다. 연구진은 학계와 실무현장에서 오랫동안 제기했던 세법상 비상장주식 평가의 합리성 문제를 다시 조망하고 해외 세제와의 비교, 평가관련 최근 데이터 분석 결과, 제도적 개선방안 등을 제시했다. 비상장 주식은 시장성이 없어 상장주식보다 낮은 가격에 거래된다. 이를 비시장성 할인(DLOM)이라고 한다. 미국은 개별기업의 특성에 따라 통상 20%~40% 비시장성 할인율을 적용한다. 일본은 기업규모에 따라 획일적으로 30%(대), 40%(중), 50%(소)의 할인율을 적용한다. 하지만 우리나라는 외국과 달리 비시장성 할인 요소가 반영되지 않아, 시가보다 고평가될 가능성이 존재한다. 우리나라는 상속세 및 증여세법상 비상장주식의 보충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