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의 부산세관인' 이소정 주무관 업무분야별 유공직원…통관·검사-이수경, 물류·감시-정진우 적극행정-서준희, 권역내세관-임정현 부산본부세관은 지난 3일 이소정 주무관을 ‘9월의 부산세관인’으로 선정‧시상했다고 밝혔다. 이소정 주무관은 수입신고된 품목에 따라 일정조건을 갖추도록 하는 세관장확인제도의 사각지대를 발굴해 신종마약류를 포함한 총 55종 마약류 품목의 오류를 개선했다. 또한 업무분야별로 우수한 성과를 낸 직원들도 분야별 유공자로 선정해 함께 시상했다. 이수경 주무관(통관·검사 분야)은 낮은 세율로 잘못 적용된 기계부분품 등을 적발해 부족하게 납부된 세액 5억원을 추가 징수했다. 정진우 주무관(물류·감시 분야)은 상표 표기, 스티커 부착 등을 통해 국내산으로 위장한 중국산 모조부품을 적발해 한국 기업의 지식재산권을 보호하는데 기여했다. 서준희 주무관(적극행정 분야)은 다수의 컨테이너가 검사대상으로 지정된 상황에서 1개의 컨테이너만 검사해도 목적이 달성되는 경우, 검사가 필요한 컨테이너만 단독으로 검사할 수 있도록 업무절차를 개선했다. 임정현 주무관(권역내세관 분야)은 품목별 수출액에 비례한 일정금액을 환급해주는 간이정액환급제도를 부당하게 활용해 과다하
부산세관은 지난 3일 세관에서 국제무역선용 유류의 불법유출을 근절하고 관세행정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선박급유업체 간담회’를 개최했다. 국제무역선용 유류 관리를 위해서는 세관과 대행업체(급유선 운용업체)에 적재 작업 요청(지시)을 하는 선박급유업체와의 협력이 중요하다. 이에 부산세관은 부산지역 선박급유업체 11개사와 간담회를 실시하고, 국제무역선용 유류의 불법행위 차단 방안을 논의해다. 부산세관은 국제무역선용 유류 불법행위 적발사례를 공유하고,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관리방안을 설명했으며, 실제 현장에서 느끼는 어려움과 건의사항도 수렴했다. 유태수 감시국장은 “부산항이 글로벌 중추 항만으로 도약하는데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현장의 소리를 반영한 관세행정 지원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개선하겠다”고 말했다.
□ 일 시 : 2024년 9월8일 오후 12시 □ 장 소 : 더 베뉴지 서울(서울 강서구 강서로 388 2층 베뉴지홀) □ 연락처 : 02-540-7691(관세법인씨티엘)
발 인: 2024년 9월 5일(목) 빈 소: 전주고려병원장례식장 VIP실 연락처: 063-251-1004 (사무소)
세무사‧회계사 3명, 1:1 상담 소통데스크도 운영 서울지방국세청(청장‧정재수)은 신규 사업자를 대상으로 하는 세금교실을 1‧2분기에 이어 3분기에도 진행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지난 4월1~5일 진행된 1분기 세금교실에는 551명, 6월17~21일 2분기 세금교실에는 442명이 신청한 바 있다. 3분기 세금교실은 서울 시내 5개 권역에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교육장(2일)을 시작으로 동작세무서(3일), 강남세무서(4일), 마포세무서(5일), 종로세무서(6일)에서 운영한다. 올해 5~7월에 개업한 신규사업자 중 신청자 602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 중에 있으며, 신규 사업자들의 높아진 관심으로 신청인원이 작년 동기 대비 약 41% 증가했다. 서울청 납세자보호담당관실에서 운영하는 세무사 풀 소속 강사가 부가가치세‧종합소득세 등 ‘기초세금’에 대해 교육하고, 납보관실에서 국선대리인제도의 내용을 홍보한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는 소상공인 지원제도에 대해 안내한다. 아울러 현장에서 참가자들의 세금에 관한 궁금한 사항을 나눔 세무사‧회계사 3명이 1:1 상담을 통해 해결해주는 소통데스크도 운영 중이다. 서울청은 세금교실 운영, 유관기관과의 협업 등 다양한 소통활동
강남세무서는 2일 세무서 강당에서 제42대 장신기 세무서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장신기 서장은 취임사에서 ‘일 하나는 제대로 하는, 국민께 인정받는 국세청’ 구현을 위해선 먼저 “현장의 납세자 어려움을 두루 살피는 생동감 있는 세정을 펼쳐야 한다”고 강조했다. 코로나 팬데믹으로 영세자영업자들이 장기간 고통을 겪어온 만큼 이들에게 온기가 전해지도록 따뜻하게 감싸는 세정을 펼쳐야 한다는 주문이었다. 이를 위해 “중소기업과 상공인이 경영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납부기한 연장, 세무컨설팅 등 세정지원에 열과 성을 다해야 하며, 납세자권익과 국민편익 증대를 위해 절차적 권리보호를 강화하고 납세자가 불필요한 세무쟁송으로 피해 보는 일이 없도록 꼼꼼하게 살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따뜻한 세정을 강조하면서도 “악의적인 고액체납자, 불공정 탈세, 민생침해 탈세, 악의적이고 지능적인 탈세에 대해서는 엄정 대처해야 한다”고 밝혔다. 장 서장은 이날 취임식에서 직원들에게 “CPA를 갖춰야 한다”고 당부했다. “정확한 세법지식을 함양해 올바른 세정을 집행하고(capacity), 업무에 임하는 데는 강한 열정이 있어야 하며(passion), 업무에 임할 때는 충실한 자세로 동료와의
신방수 세무사 著, 국내 최초로 법인상속과 증여 세무문제 모두 다뤄 개인간 상속·증여가 힘들다면 영리법인을 활용하라! 국민들의 상속·증여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많은 전문가들은 미리 미리 준비하는 것이 절세의 방법이라고 입을 모은다. 상속·증여는 절세전략을 짜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높은 세부담에 개인간 상속·증여가 고민된다면, 시야를 넓히면 생각치도 않던 새로운 길이 보인다. 국내 세무학계에서 가장 많은 책을 쓴 신방수 세무사는 신간 ‘가족간 상속·증여 영리법인으로 하라!’에서 영리법인을 활용해 상속세와 증여세를 동시에 줄이는 새로운 절세법을 제시했다. 신방수 세무사는 "상속세 절감을 위해 개인의 재산을 분산하는 방법은 다양하다. 이 때 개인과 법인의 거래 주체별로 증여나 매매 등의 방법을 조합하면 그에 따른 세금효과를 계산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 책은 이러한 관점에서 국내 최초로 법인상속과 증여에 필요한 세무문제를 모두 다뤘다. 과세원리를 파헤치고, 법인 주주에게 상속세와 증여세가 어떤 식으로 부과되는지, 이를 없애는 방안이 무엇인지 등도 심도 있게 분석했다. 이외에도 법인의 가수금을 둘러싼 세무상 쟁점과 상속·증여에 맞는 법인과 주주 구성법도 살폈
전국 34개 세관이 추석명절을 앞두고 24시간 수출입통관 체계를 2일 가동했다. 18일까지 △명절 성수품·긴급 원부자재 특별 통관지원 △수출화물 적기선적 지원에 나선다. 기업의 자금부담 완화를 위해 2주간 관세환급금 당일 지급 등 신속한 관세 환급도 이뤄진다. 신선도 유지가 필요한 식품·농축수산물 등은 신속히 통관하는 한편, 국민건강을 해칠 우려가 있는 품목은 검사를 강화해 식품 안전성도 확보할 계획이다. ◆서울세관, 3주간 특별 통관지원팀 운영 서울본부세관은 수출입화물의 통관을 지원하기 위해 2일부터 18일까지 3주간 ‘24시간 특별 통관지원팀’을 운영한다. 이 기간에는 평일 야간, 공휴일에도 임시개청 신청을 허용한다. 임시개청 신청은 세관 공무원이 민원인의 신청에 의해 공휴일 또는 업무시간 외에 수출입 통관, 입출항, 보세운송 신고 수리(승인) 등 관련 업무를 처리하는 것을 말한다. 아울러 수출화물 미선적으로 과태료가 부과되는 일을 방지하기 위해 수출기업이 선적기간 연장을 요청하면 즉시 승인한다. ◆부산세관, 13일까지 환급금 '당일 지급' 원칙 부산본부세관도 명절 성수품 등의 적기 공급을 위해 '추석 명절 수출입통관 등 특별지원 대책'을 시행한다. 18
□ 발 인 : 2024년 9월2일 □ 빈 소 : 영락원전문장례식장(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 봉암로 152(봉암동)) □ 연락처 : 051-977-0071(관세법인한강글로벌)
상인들과 간담회도 갖고 "적극 세정지원" 약속 김동일 부산지방국세청장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장보기 행사와 간담회로 전통시장 살리기에 힘을 보탰다. 김 부산청장은 2일 부산지역 최대 종합 전통시장인 부전마켓타운(부전시장)에서 무더위로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 상인들을 격려하고 현장 목소리를 경청했다. 부전마켓타운은 지역상권 살리기의 일환으로 부전시장, 부전상가시장, 부전인삼시장, 부전농수산물새벽시장, 부전기장골목시장 등 시장 8개를 하나의 벨트로 묶은 곳이다. 김 부산청장은 이날 신영욱 상가회장, 임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온라인 유통의 증가와 인근 대형마트, 백화점과의 경쟁 및 물가상승으로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시장상인들의 애로사항을 경청했다. 또한 “내수 진작을 위한 국세청의 역할이 무엇인지 고민하고 영세납세자들이 생업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세정지원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간담회 직후에는 시장 내 여러 점포를 방문해 어묵, 식육, 과일 등 농축산물을 직접 구매하고 시장상인들로부터 고충을 듣는 시간을 가졌으며, 부산청 직원들의 전통시장 이용도 약속했다. 앞으로도 부산청은 적극행정을 통해 전통시장에 세무상담 등 다양한 세무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민생
양동구 전 광주지방국세청장이 세무사로 새출발 한다. 양 전 광주청장은 “‘세금과 회계’라는 제가 사랑하는 일을 통해 세상에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고자 공직자로서의 길을 마무리하고, 이제 ‘회계법인 아성’에서 새로운 출발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회계법인 아성’은 국내 빅4 대형회계법인에서 근무한 전문가들과 국세청, 조세심판원 등에서 근무한 조세전문 인력이 포진해 있다. 양동구 회장을 비롯해 부평세무서장을 지낸 바 있는 이주원 회장, 한영EY 감사본부에서 일했던 옥광수 공인회계사, 삼정KPMG 감사본부 근무 경력이 있는 이규원 공인회계사,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 출신인 한준영 세무사 등이 활약하고 있다. 양동구 회장은 “젊고 힘 있는 동료들과 함께 공직생활의 경험을 기반으로 세무대리인이라는 국세행정의 한 축으로서, 민관에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저희의 재능을 활용하겠다”고 약속했다. 지난달 26일 광주지방국세청장을 끝으로 38년 공직생활을 마친 그는, 국세청 재직시 심사, 조사, 조세불복, 신고관리 등 국세행정 전반을 두루 거친 팔방미인이었다. 국립세무대학(5기)을 나왔으며, 요직으로 꼽히는 국세청 법인세과장 및 서울지방국세청 법인세과 팀장, 국세청
"불필요한 규제 혁신" 약속 이석문 서울본부세관장이 시내면세점을 찾아 최근 어려움을 겪고 있는 면세업계의 경쟁력 강화방안을 모색했다. 서울세관은 민간이 주도하고 정부가 뒷받침하는 역동적 경제를 위해 기관장이 직접 다양한 산업현장을 찾아 수출지원에 적극 나서고 있다. 2일 서울세관에 따르면, 이석문 세관장은 지난달 30일 롯데면세점 명동본점을 방문해 현장의견을 청취했다. 롯데면세점 명동본점은 전국 최대 규모(2만2천127㎡)의 시내면세점으로, 지난해 약 3조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최근 면세업계는 중국 단체관광객(유커) 귀환이 늦어지고 1인당 구매액 감소, 고환율 등으로 면세점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서울세관은 여행자 신원을 모바일로 확인할 수 있도록 지원해 개인관광객의 쇼핑 편의를 높이고, 무상 제공하는 증정품의 반출승인 절차를 개선하는 등 시내면세점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 이석문 세관장은 이날 세관·면세점이 협업해 여러 중소기업 우수제품을 한곳에서 판매하는 팝업스토어의 운영 상황을 살폈다. 여행자가 실물여권 없이 면세품 구매가 가능한 모바일 신원인증시스템도 확인했다. 이 세관장은 이후 업체와의 간담회에서 “글로벌 관광객의 수요를 충족시키
제주세관(세관장·김용익)은 30일 유니세프와 함께 하는 ‘사랑의 동전 모으기’를 통해 6년간 모금된 세계 각국의 동전과 지폐를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에 전달했다. 제주국제공항 출국장에 설치된 ‘사랑의 동전 모금함’에는 지난 2018년 3월부터 올해 8월까지 700여만원의 지폐와 12포대의 동전이 모아져, 국경 없는 나눔에 지구촌 사람들의 온정을 느낄 수 있었다. ‘사랑의 동전 모으기’는 2003년 6월을 시작으로 출국하는 내·외국인 여행객이 여행 중 사용하고 남은 동전 등을 모금해 유니세프에 전달하고 있으며 이전까지 총 6회에 걸쳐 총 2천400여만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김용익 제주세관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사랑의 동전 모으기 운동’을 실시해 세계 불우한 어린이를 돕고 기부문화 확산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밝혔다.
▷1968년생(55세) ▷행시38회 ▷연세대 경영학 ▷서울대 행정학(석) ▷미국, 네바다주립대 경영학(MBA, 석) ▷벨기에, 세계관세기구(WCO) 파견 ▷외교부 개발협력과장 ▷기획재정부 국토교통예산과장, 법사예산과장 ▷미국, 미주개발은행(IDB) 고용휴직 ▷국무조정실 국제개발협력본부 개발협력지원국장 ▷기획재정부 경제안보공급망기획단 부단장 ▷세제실 관세정책관(현)
<국장급 인사> □관세정책관 최재영(기획재정부) -2024. 8. 30日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