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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9.16. (화)

세정가현장

광주지방국세청, 11명 사무관 승진…9급공채 5명, 여성 3명

 

국세청이 지난 12일 202명의 사무관 승진인사를 단행한 가운데, 광주지방국세청에서는 특별승진 3명, 여성 3명을 포함해 모두 11명이 승진했다.  

 

승진자 면면을 보면, 지방청에서는 감사관실 손충식 감찰팀장, 법인세과 임철진 법인1팀장, 송무과 최영주 송무1팀장, 조사1국 조사관리과 김철호 관리1팀장, 조사1국 조사2과 김기정 조사1팀장, 조사2국 조사관리과 김만성 관리1팀장, 조사2국 조사2과 이수진 조사1팀장이 승진의 영예를 안았다.

 

일선에서는 북광주세무서 징세과 박미선 운영지원팀장, 광산세무서 조사과 조종필 조사팀장, 나주세무서 재산법인세과 최권호 법인팀장, 여수세무서 재산법인세과 김진재 재산팀장 등 4명이 이름을 올렸다.

 

광주청은 성과와 역량, 관리자로서 자질, 청렴성을 공정하고 투명한 절차로 엄격하게 검증해 대상자를 균형있게 선발하는 한편, 미래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성과와 역량이 검증된 50세 미만의 젊은 우수인재를 적극 발탁했다고 밝혔다. 

 

임철진 법인1팀장은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현장 소통으로 납세자 만족도 제고와 세무서 직원들의 업무량 감축 및 법인 성실신고 안내를 통해 세수증대에 기여했다.

 

김기정 조사1국 조사1팀장은 조사분야의 전문성과 분석력을 바탕으로 법인 정기조사 및 조세포탈범칙조사와 불법유류 근절 등 다양한 조사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양했다.

 

김철호 조사1국 조사관리과 1팀장은 직원 상호간 화합과 배려를 바탕으로 소통문화 확산에 노력했으며, 치밀한 조사관리 및 엄정한 세무조사를 통해 신종·불공정 변칙 탈세행위를 엄단하는 등 우수한 조사실적을 거양했다.

 

광산세무서 조종필 조사팀장은 광주청 최초의 으뜸인 선발 포상 및 명사 초청 인문학 특강, 세대간·테마별 워크숍 등 다양한 내부행사를 기획·추진해 직원 사기진작을 위해 노력했다.

 

나주세무서 최권호 법인팀장은 신규직원에 대한 충실한 멘토 역할 수행 및 치밀한 법인세 신고관리 등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해 ‘함께 일하고 싶은 관리자’ 및 ’광주청 으뜸인‘에 선정됐다.

 

여수세무서 김진재 재산팀장은 지방청 근무 시 심판답변서 검토팀을 내실있게 운영해 패소율을 축소했으며, 세무서 악성민원 전담 및 신규직원 멘토링을 실시해 고충을 해소했다.

 

북광주세무서 박미선 운영지원팀장은 효율적인 소득세 신고관리를 통해 세무서 직원들을 지원하고 납세자 신뢰 제고에 기여했으며, 3년 연속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정되는 등 열정적으로 업무를 추진했다.

 

조사2국 이수진 조사1팀장은 조사분야 경력 18년이라는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신종 자본거래를 이용한 고액 자산가의 지능적 편법 증여 행위에 엄정히 대응해 탁월한 조사실적을 거양했다.

 

송무과 최영주 송무1팀장은 논리적이고 창의적인 대응 법리를 발굴해 소송 분야 패소율 축소에 기여했으며, 2024년 광주청 자체 신설한 역전승소전담반 운영을 통해 세수보전에 기여했다.

 

손충식 감찰팀장은 찾아가는 청렴교육을 통해 자율적인 청렴문화 확산에 노력했으며, 친절수범공무원 발굴·표창으로 직원 사기진작 및 열심히 일하는 분위기 조성에 기여했다.

 

김만성 조사2국 조사관리1팀장은 조사분야에 15년을 근무한 조사전문가로서 주식거래를 이용한 편법 증여 등 지능적 탈세 행위에 엄정한 세무조사를 수행해 탁월한 성과를 거두었다.

 

광주청은 이번 승진인사에서 업무에 충실하면서 조직기여도가 높은 직원을 공정하게 발탁했으며, 연령·승진연차를 고려하고 일선세무서와 전북지역 안배, 여성공무원을 배려했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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