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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국세

오피스텔 기준시가 3.69% 상승…상업용 건물도 2.87% 올라

국세청, 2018년 오피스텔.상업용건물 기준시가 정기 고시

수도권을 비롯한 전국 주요 도시의 기준시가가 오피스텔은 평균 3.69%, 상업용 건물은 평균 2.87% 전년보다 상승했다.

 

국세청은 28일 수도권과 5대 광역시(대전․광주․대구․부산․울산)에 소재하는 오피스텔과 상업용건물의 호별 ㎡당 기준시가를 정기 고시했다.

 

고시대상은 오피스텔이 57만3천970호(복합용건물 포함), 상업용건물(복합용건물 포함)이 54만2천606호로, 전년도보다 동수는 14.9%, 호수는 9.9% 각각 증가했다.

 

오피스텔 기준시가의 경우 서울이 전년보다 5.02% 상승해 가장 많이 올랐고, 부산 3.46%, 인천 2.49%, 광주 2.41% 순으로 상승했다.

 

상업용건물 기준시가는 대구가 전년보다 4.03% 상승해 가장 많이 올랐고, 서울 3.67%, 광주 2.89%, 부산 2.86% 순으로 올랐다.   
○최근 5년간 연도별 기준시가 변동률(단위:%) 

 

시행년도

 

구분

 

전국

 

서울

 

경기

 

인천

 

대전

 

광주

 

대구

 

부산

 

울산

 

2018

 

오피스텔

 

3.69

 

5.02

 

2.29

 

2.49

 

-0.50

 

2.41

 

1.51

 

3.46

 

0.37

 

상업용 건물

 

2.87

 

3.67

 

2.17

 

2.78

 

1.21

 

2.89

 

4.03

 

2.86

 

1.37

 

2017

 

오피스텔

 

3.84

 

4.70

 

2.24

 

1.57

 

0.76

 

3.38

 

1.42

 

6.53

 

0.00

 

상업용 건물

 

2.57

 

2.47

 

2.12

 

2.12

 

2.27

 

4.19

 

4.14

 

5.76

 

-1.43

 

2016

 

오피스텔

 

1.56

 

1.53

 

1.93

 

1.15

 

0.91

 

3.23

 

3.39

 

0.97

 

0.77

 

상업용 건물

 

0.83

 

-0.57

 

1.28

 

1.08

 

0.23

 

1.63

 

5.97

 

2.18

 

-0.39

 

2015

 

오피스텔

 

0.62

 

0.68

 

1.14

 

0.19

 

1.19

 

0.28

 

2.53

 

-0.89

 

1.08

 

상업용 건물

 

-0.14

 

-1.25

 

0.27

 

0.18

 

0.91

 

1.24

 

2.52

 

-0.03

 

0.82

 

2014

 

오피스텔

 

0.91

 

2.12

 

0.26

 

-0.92

 

-0.15

 

0.70

 

3.48

 

-0.67

 

-0.10

 

상업용 건물

 

-0.38

 

-0.80

 

-0.49

 

-0.02

 

-0.72

 

0.14

 

3.23

 

-0.19

 

0.99

 

 

단위 면적당 기준시가가 가장 비싼 오피스텔은 서울 강남구 청담동 소재 '피엔폴루스'로, ㎡당 596만3천원이었다.

 

상업용건물은 서울시 강남구 개포동 '개포1차주구센터B동'으로 ㎡당 기준시가는 2천86만원이었다.

 

오피스텔․상업용 건물 기준시가는 양도․상속․증여세 과세시 활용한다.

 

양도소득세의 경우 실지거래가액으로 과세되나 취득당시의 실지거래가액을 확인할 수 없는 경우 환산취득가액을 계산할 때 고시된 기준시가를 활용한다. 상속(증여)세는 상속(증여)재산의 시가를 기준으로 과세하나, 시가를 알 수 없는 경우 고시된 기준시가를 과세기준으로 한다.

 

이번 고시는 2018년 1월1일 이후 양도․상속․증여하는 분부터 적용되며, 고시되는 부동산의 가격조사 기준일은 2017년 9월1일이고, 시가 반영률은 지난해와 같은 80%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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