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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5.09. (목)

세정가현장

[광주세관]광주.전남 무역수지 흑자 전년비 22.4% 하락


21일 광주본부세관이 발표한 '5월 광주.전남 수출입동향' 자료에 따르면 5월 중 광주.전남지역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10.5% 증가한 38억1000만 달러, 수입은 28.7% 증가한 28억5900만 달러로 집계됐다.

 

무역수지는 수입증가 폭이 커지면서 전년 동월 대비 22.4% 감소한 9억5100만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연간 기준으로는 수입이 35.4% 증가한 반면, 수출은 9.8% 늘어 무역수지는 49억4400만 달러 흑자에 그쳤다.

 

광주지역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5.5% 감소한 11억9800만 달러, 수입은 3.8% 증가한 5억200만 달러로 무역수지는 6억9600만 달러 흑자를 나타냈다.

 

품목별로는 수출의 경우 가전제품(7.9%)이 증가한 반면, 자동차(-6.8%).반도체(-5.5%).기계류(-20.1%).타이어(-21.2%) 등은 감소했다. 수입은 고무(56.6%).가전제품(25.7%) 등의 증가폭이 컸고 반도체(-3.4%).기계류(-41.3%).화공품(-4.1%) 등은 감소했다.

 

전남지역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19.8% 증가한 26억1200만 달러, 수입은 35.6% 증가한 23억5700만 달러로 무역수지는 2억5500만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수출은 화공품(25.9%).석유제품(54.8%).철강제품(14.2%).기계류(71.0%)가 증가했으나 선박(-67.3%)은 감소했다.

 

수입은 원유(24.8%).석탄(189.1%).석유제품(24.4%).철광(40.9%).화공품(12.2%) 등의 증가폭이 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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