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택스넷(대표이사 유수형) 제6기 정기주주총회가 서울 반포동 본사 대회의실에서 26일 개최됐다.
이날 주주총회에서는 매출 18여억원, 당기순이익은 4억여원 달성 등 2013년 영업실적이 보고 됐으며, 2014년 임기가 만료되는 임원에 대한 선임 등의 안건이 다뤄졌다.
유수형 대표는 이 자리에서 " 2009년 KDBI로 출범하여 2011년 택스온넷과의 합병이후 2013년도에는 NICE그룹과의 재무정보사업, 4대보험신고 연동 서비스사업 등에서 안정적인 수익이 발생하여 이를 바탕으로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어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이익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며, 안정적인 사업기반을 바탕으로 점차 발전해나가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이택스넷은 NICE그룹과의 재무정보사업, 4대보험 신고 연동 서비스사업 등을 주력사업으로 하고 있으며, 올해에는 세무사동반성장 사업의 일환으로 금융서비스 사업을 준비하고 있다고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