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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5.04. (토)

경제/기업

무학, 복분자와 찹살로 빚은 '해오름' 출시

 

 

(주)무학(대표이사ㆍ최재호)은 천연 복분자와 찹쌀로 빚은 ‘해오름’(375ml, 9.0%)을 출시했다.

 

무학 측에 따르면 ‘해오름’은 기존 막걸리의 부드러운 맛과 복분자의 효능을 결합한 새로운 개념의 퓨전 주류로 열을 가하지 않고 생쌀을 바로 발효하는 신공법을 적용, 영양소 파괴를 최소화해 기존 열처리 대비 2배의 필수 아미노산을 함유하고 있다.

 

여기에 복분자의 우수한 기능성이 더해져 새로운 개념의 건강 웰빙 주류가 될 것이라는 기대를 모으고 있다.

 

프리미엄 막걸리로서의 위치와 대중적 약주로서의 위치를 동시에 겨냥하고 있는 ‘해오름’은 9%의 낮은 알코올 도수를 지닌 부드러운 맛의 저 자극주로, 찹쌀과 복분자 고유의 풍미를 잘 간직하고 있다.

 

떠오르는 해처럼 상쾌한 아침을 상징하는 ‘해오름’은 숙취 없는 건강한 아침을 준다는 의미와 함께 깨끗하고 친화적인 제품을 지향하고 있다는 뜻에서 제품 이름을 사용되었다.

 

무학은 기존 막걸리의 개념을 탈피한 젊은 감각의 이미지와 새로운 디자인의 고급 용기, 그리고 복분자 특유의 자줏빛으로 시각적인 차별성을 강조하여 젊은 세대, 특히 젊은 여성층들이 부담 없이 마실 수 있는 술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미국과 일본 등 해외로 수출 상담이 진행중으로 한국을 대표하는 또 하나의 술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해오름’은 하동의 ‘매실마을’, 마산의 ‘가을국화’에 이어 산(産)ㆍ농(農) 협동의 세 번째 결과물로 함양의 복분자를 주원료로 만든 술이며, 병당 1천500원의 출고 가격을 유지했다는 것이 무학 관계자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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