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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5.18. (토)

세무 · 회계 · 관세사

회계사회 새 회장, 10일 63빌딩 국제회의장서 결정

차기 회장, 부회장(2인), 감사(1인) 선출-회장선출 개정안 상정

한국공인회계사회가 오는 10일(화) 오후 2시 제54회 정기총회를 여의도 63빌딩 별관 2층 국제회의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정기총회는 차기 회계사 회장과 부회장, 감사 1인에 대한 선임과 함께 회계사회 회칙 중 개정(안) 승인의 건이 상정 동시에 처리될 예정이다.

 

차기 회계사 회장 후보로는 ▶기호 1번=권오형 후보(현 회계사회 수석부회장)와 ▶기호 2번=주인기 후보(현 회계사회 국제부회장), ▶기호 3번=정기영 후보(현 계명대 교수) 등이 각각 출사표를 던져 득표활동에 한창이다.

 

이와 함께 부회장 후보로는 ▶민만기 감사반연합회 회장과 ▶이징훈 전 감사가 각각 출마했다.

 

회장선거를 앞두고 각 후보의 득표활동은 각급 회계법인과 회원 사무실을 개별 방문하는 방식으로 세 후보들은 활발한 득표활동을 하고 있으며, 팩스나 문자메시지, 이메일 전송 등은 선거에서 일절 허용되지 않는다.

 

이와 함께 감사 선임과 관련 이징훈 감사의 임기만료로 후임 감사에 대한 선거도 이번 총회에서 동시에 이뤄진다.

 

후임 감사에는 ▶장영철 회계사와 ▶최종만 회계사가 각각 출마, 자웅을 겨루게 됐다.

 

특히 차기 회장선거와 관련 이번 선거부터 각 지역별 지회(부산, 대구, 광주, 대전, 전북지회 등)에서 현지 투표가 처음으로 실시되며, 총회 당일인 6월10일 오후 1시부터 투표에 들어가 각 해당 지회 선관위원(지회별 3인)이 표를 집계한 후 본회 선관위에 우선 보고하고 집계된 투표함은 익일 11일(수) 본회로 이송하게 된다.

 

한편 이번 총회에서는 회장 임기에 관한 회칙개정안이 상정될 예정인데, 그 주요내용은 종전의 경우 회장을 1회에 한해 중임이 가능하던 것을 개정안에서는 중임은 무제한으로 하 돼, 연임은 1회만 하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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