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3회 공인회계사 2차 시험이 오는 27~28일(금-토) 이틀간에 걸쳐 서울 한양대에서 치러진다. 

금융위원회는 14일 이같은 제 43회 공인회계사 제 2차 시험장소와 시험시간을 공고했다.

이에 따라 공인회계사 2차시험은 응시번호별로 한양대학교 제1공학관과 제2공학관에서 치러진다.

나아가 오는 27일(금)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10분까지 또 토요일인 28일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한양대 공학관 등에서 치러진다.

이번 시험과 관련 금융위는 응시자는 시험이 시작되기 30분전에는 자리에 착석해야 하고 시험장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응시표를 제시해야 한다고 밝혔다.

특히 금융위는 응시번호가 '087-0001~087-1328'인 응시자는 작년 제2차시험에서 부분합격을 하지 않은 과목에 대해 이번 2차시험에 반드시 응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시험장 내 주의사항]

1)일부과목 응시자는 응시하지 않는 시험과목의 시험시간에 응시자 대기실(제1공학관 1층, 제2공학관 3층)을 이용할 수 있다.

2)응시자 대기실내에서도 흡연, 담화를 할 수 없다.

3)특히 응시자는 휴대전화 전원을 차단해야 하며 감독관의 지시에 따라야 한다.

4)응시자는 응시표를 비롯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여권 등 신분증과 흑색이나 청색 필기구(싸인펜 또는 연필종류 제외), 단순 계산기능만 있는 전자계산기를 비롯해 중식용 도시락, 개인용 시계 등을 지참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