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검색

구독하기 2024.05.18. (토)

세무 · 회계 · 관세사

여성세무사회, 가을전국대회·조세포럼 9월26일 개최

8일 이사회..회원의 법률자문을 위해 자문변호사도 위촉

한국여성세무사회의 대표적인 행사인 가을 전국대회와 조세포럼이 함께 9월 26일, 27일 이틀간 함께 열린다.

 

한국여성세무사회(회장·김옥연<사진>)는 지난 8일 제11차 이사회를 한국세무사회관에서 열고 이같이 의결했다.

 

또 이사회는 전경희 변호사(서울)와 김정혜 변호사(경기)를 여성세무사회의 자문변호사를 위촉했다. 이는 여성세무사회 회원 본인 또는 회원의 고객 법률자문을 위해 서비스 받도록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조치이다. 앞으로 각 지방청 단위로 자문변호사도 위촉할 예정으로 임기는 임원과 같도록 했다.

 

이사회는 주요 안건인 가을 전국대회와 조세포럼에 대해 장소로 양재동에 있는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열고, 26일 4시부터 등록 접수를 받기로 했다.

 

또 초청 인사로 여성전문단체, 여성경제인, 지역사회인사, 국세청 및 여성관리자를 대상으로 하고, 여성세무사의 단합된 모습과 일과 연구에 매진하는 현장을 함께 나누는 시간이 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26일 오후 8시부터 10시에는 화합의 시간을 통해 레크리에이션과 자녀들의 공연도 펼치고, 27일에는 근처 청계산, 서울랜드, 미술관 또는 경마장 등의 인근시설을 이용해 즐거운 친교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아울러 조세포럼은 현재 서울시립대 박사논문을 준비중인 김미경 서울지방세무사회이사가 '파트너십과세제도에 관한 연구'를 발표하기로 했다.

 

김옥연 회장은 "올해는 서울을 비롯해 지방의 회원들도 많이 참석할 것으로 보인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여성세무사회의 화합과 단합의 기회가 되도록 다짐했다"고 밝혔다.

 

한편 여성세무사회는 다음 이사회를 8월말과 9월 중순에 개최하기로 했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