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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5.16. (목)

세정가현장

[강서서] 납세자 도움방 설치, 섬김세정 전개

내방 납세자 5층까지 갈 필요없이 이곳에서 원스톱 서비스 받아

앞으로 강서세무서를 방문하는 내방 납세자는 5층까지 각과를 방문하지 않아도 된다.

 

이는 1층 청사입구 오른쪽에 '납세자 도움방'이 전격 설치 됐기 때문이다.

 

21일 강서세무서(서장:조춘연)에 따르면 그동안 그동안 엘리베이터 없이 고층(5층)까지  방문해 민원을 해결하던 납세자들의 불평을 해소하고 종사 직원들의 업무 집중도를 높여 신뢰도 제고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1층에 이같은 납세자 도움방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이곳 납세자 도움방에서는 납세자 고충상담, 일반상담, 재산제세 상담 등 그야말로 '원 스톱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도움방 개관식은 지난 18일(금)에 거행됐다.

 

이 날 행사에는 김정택 납세자보호위원장, 송진수 강서구 상공회 회장, 신극설 세정협의회 회장, 이창순 세정협의회 부회장, 김영권 세정협의회 부회장, 김기철 세정협의회 간사, 박정호 강서지역세무사회장 등 10여명이 참석,  납세자 도움방 개관을 축하했다.

 

참석자들은 한결 같이 납세자 지향형 세정을 높이 평가하고 나아가 직원들의 업무효율성이 보다 한 단계 증대되는 등 최고 품질의 납세서비스가 제공될 것으로 기대했다.

 

이번 강서세무서의 납세자 도움방 개관은 그동안 방문 민원인들 마다 고층(5층건물) 방문에 따른 불평을 꾸준히 제기하고 일부 체납자 등 민원인의 경우 각 과에서 큰소리로 불평을 제기해 와 이로 인해 전체 직원들의 업무집중도가 떨어지는 등 세무행정업무를 추진함에 있어 상당한 애로가 있어 왔다는 게 동서 관계자들의 전언이다.

 

특히 이곳 1층 납세자도움방에는 김진우 납세자보호담당관이 직접 상주 업무 전반을 진두지휘 하며, 재산세분야는 이 분야 베테랑인 김연식 조사관, 고충상담분야는 전동근 조사관 등이 상주하고 있다.

 

김연식 조사관은 이 번 개관식과 관련 "세무상담 뿐아니라 모든 분야에 걸쳐 납세자를 위한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면서 "납세자분 들이 이곳 납세자 도움방에서 원하는 세무업무를 깔끔하게 원스톱으로 처리해 드리겠음을 약속드린다"고 강한 포부를 밝혔다.

 

강서세무서는 이번 납세자 도움방 설치에 앞서 이미 17개 소그룹별로 납세자 신뢰도 제고를 위한 활발한 활동을 전개해 왔으며 이의 일환으로 사업자등록증 배달서비스, 경정청구 1주일이내 신속처리, 과세자료 사전제공, 소규모 영세사업자 세정컨설팅 시행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한편 강서세무서의 이같은 납세자 편의를 위한 섬기는 세정은 이번 납세자 도움방 설치를 계기로 양질의 만점 납세서비스를 향해 한 순간의 브레이크 없이 지속 추진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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