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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5.18. (토)

경제/기업

전경련, 'I Love Korea 청소년 대장정' 추진

건국 60년 기념사업 일환, 국민에 경제난 극복 자신감 부여

"도전하는 젊음이 대한민국의 희망입니다!"

 

전경련이 건국 60주년 기념 'I Love Korea 청소년 대장정'을 추진한다.

 

24일 전경련에 따르면 건국 60년 기념사업의 일환으로 'I Love Korea 청소년 대장정'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참가규모만 6천~1만명에 이르고 대기업, 금융기관, 공기업을 위시한 경제계와 시민단체 등 각계각층이 거국적으로 참여하는 사상 최대 규모의 대장정 프로젝트로 오는 8월초에서 광복절인 8월15일까지 진행되며 전국 4학년 이상 초등학교, 중 고교, 대학생 및 청년 등 전국 각지의 청소년이 참가할 예정이다.

 


"국민에게 경제난 극복 자신감 부여-분열된 국론 통합 취지로 개최"

 

전경련은 이번 행사의 개최 목적이 경제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국민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분열된 국론을 통합하는 계기를 마련하는 데 있다고 밝혔다.

 

청소년들이 협동정신과 극기심을 발휘헤 대장정을 완주하는 모습을 보임으로써 국민들에게 경제난 극복의 자신감을 부여하고 또한 대장정 후 오는 8월15일 광화문에서 대동화합의 장을 가짐으로써 흐트러진 국론을 하나로 통합한다는 데 큰 의미를 두고 있다고 전경련은 밝혔다.

 


"국토, 안보, 나눔, 역사-문화, 경제, 환경 등 6가지 테마별 대장정 진행"

 

전경련은 이번 행사를 기존의 단순 도보순례 대신 국토대장정, 안보대장정, 나눔대장정, 역사 문화대장정, 경제대장정, 환경대장정 등의 6개 테마로 나누어 진행할 예정이다.

 

전경련은 이를 통해 청소년들이 우리나라의 국토와 나라 그리고 이웃에 대한 사랑을 높일 수 있도록 하고 또한 역사와 문화, 그리고 경제발전과정과 환경에 대한 청소년들의 관심을 제고시키는데 도움을 줄 것이라고 밝혔다.

 

전경련은 이번 행사가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에게 진취적 기상을 바탕으로 협동정신과 공동체의 체험을 통해 남을 배려하는 마음을 함양하고 우리 강토와 역사를 몸으로 체험하게 함으로써 호국보훈과 대한민국의 정체성을 확립하는 데도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전경련은 이번 행사취지에 동감하는 많은 시민사회 단체가 “I Love Korea 청소년 대장정”에 참여해 줄 것을 요청했다면서 참여 단체에 대해서는 적극 지원할 계획임을 밝혔다.

 

또한 전경련은 동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정부 및 참여 단체의 적극적인 협조를 얻어 참가자들의 안전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동 행사에 참여를 희망하는 청소년들은 전경련 홈페이지(www.fki.or.kr)을 통해 참가신청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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