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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4.28. (일)

세정가현장

[구로서] 즐겁게 운동하며 마음을 나누는 봉사활동

마음과 마음이 전해지는 봉사활동.

 

구로세무서는 관내 불우아동과 함께 축구 등 체육활동을 같이 함으로써 닫혔던 마음을 나누는 뜻깊은 행사를 가졌다.

 

구로서(서장·최이봉) 지난 20일 조사과 직원을 중심으로 26명이 휴무일을 이용해 오류애육원(원장·최성수) 원생 20여명과 함께 관내 우신고등학교 대운동장에서 체육행사 및 다과 등을 통해 즐겁게 하루를 보내는 행사를 실시했다.

 

 

오류애육원은 1951년에 설립, 18세 미만의 아동보호·양육 기관으로 구로서의 인연은 지난 8월부터 매월 1회씩 실시해 오면서부터. 구로서 측에서는 일회성 행사가 아닌 지속적인 보살핌이라는 것에 의의를 뒀다.

 

 

또 피구와 발야구 등 여자 아이들까지 함께 어울려 즐길 수 있는 체육활동도 실시해 남녀 구별없이 모두가 한마음이 되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구로서는 또 행사를 마친 후에 축구공 등 체육용품도 기증했다.

 

구로서 한 참가자는 "불우아동과 함께 하는 체육활동으로 아동들만이 아니라 우리들도 함께 따뜻한 가족애를 느꼈다"며 "이 활동을 통해 또 공무원으로서 우리 지역사회에 대한 강한 사회책임 의식을 공감하는 계기도 될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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