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검색

구독하기 2024.05.04. (토)

경제/기업

광주은행, '태양광발전사업 업무협약' 체결

 
광주은행(은행장. 송기진)은 29일, (주)LG CNS와 '태양광발전사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금번 체결한 협약에서 (주)LG CNS는 태양광발전사업을 위한 최적의 사업자와 입지를 발굴하고 사업성 여부를 분석하여 광주은행에 제공하며, 광주은행은 (주)LG CNS에서 선정한 업체에 대해 최대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키로 했다.

 

 이에 따라, 태양광발전시설공사 부문에서 시공능력이 가장 뛰어난 (주)LG CNS와 협력체계를 구축함으로써 광주은행은 우수한 사업자를 선점하고, (주)LG CNS는 광주전남 지역에서 태양광 발전시설 공사를 확대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는 등 기업간 상호 Win-Win 전략을 추구해 나갈 수 있게 됐다.

 

 태양광발전사업은 여러 입지여건 중에서도 일조량이 가장 중요시되고 있는 산업으로 전남지역은 전국에서 일조량이 제일 풍부해 태양광발전사업을 위한 최적의 여건을 갖추고 있으며, 광주은행은 지금까지 동 업종에 2,300억원을 지원했다.

 

 광주은행 기업영업전략부 관계자는 "앞으로 태양광 발전사업뿐만 아니라 성장 유망한 Green에너지 산업을 적극 발굴 육성하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우리 지역이 청정 그린에너지를 생산하는 메카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관련 산업에 대한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주은행은 정부의 녹색성장 정책과 녹색환경에 대한 사회적 분위기를 선도하기 위해 다음달, '녹색금융 TFT'를 구성하고, '그린스타트예금', '녹색환경 사회공헌 사업' 등을 체계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