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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5.05. (일)

경제/기업

광주신세계, '희망 동네 만들기' 행사 가져

-웃음치료로 잃어버린 웃음 찾기도 진행

 
광주신세계(대표. 이장환)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주변의 소외된 노인들을 모시고 자장면, 영정사진, 진료, 이발 등을 무료로 제공하는 '희망동네 만들기' 봉사활동을 지난 6일 농성동 주민센터에서 가졌다.

 

 

 작년 12월에 이어 이번이 두번째 진행된 '희망동네 만들기' 행사는 가정의달, 추석, 연말등에 지속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희망동네 만들기' 봉사활동은 행사장 옆 주민회관 2층 회의실에 간이 식당을 만들고 농성동 거주 무의탁 노인 및 기초수급자 200명에게 광주신세계 직원들이 직접 만든 자장면을 무료로 제공해 드렸다.

 

 또한 의료 혜택이 상대적으로 적은 저소득층 노인들을 위해 청연한의원과 연계해 의료 지원 봉사활동도 펼쳤으며, 서구 자활봉사 센터 이미용 봉사자 6명과 광주신세계 이마트 내에 있는 박승철 헤어 스튜디오의 헤어 디자이너가 참여하는 '희망 미용실'과, 전문 스튜디오 촬영 기사가 노인분들의 영정사진도 무료로 찍어 드렸다.

 

 또한 전문 웃음치료사 윤미나 강사를 초빙해 쓸쓸한 5월을 보내는 노인들이 활짝 웃고 힘을 낼 수 있도록 웃음치료 강의도 진행, 노인분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행사가 끝난 후에는 광주신세계에서 준비한 선물도 노인분들에게 증정했다.

 

 광주신세계 이장환 대표이사는 "광주의 모든 시민들이 항상 행복하게 살았으면 좋겠다는 취지에서 이 행사를 계획하게 됐으며, 가정의 달에 쓸쓸하게 보내시는 무의탁 노인분들이 조금이나마 마음이 따스한 하루를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하며, "희망동네 만들기 봉사활동은 일회성 행사가 아닌 앞으로 계속 이어나갈 계획이며, 소외된 이웃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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