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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5.04. (토)

경제/기업

광주신세계, 영광군 향토 농특산물전 개최

 
 개점이래 14년 동안 지역 상품 판로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온 광주신세계가 이번에는 영광군과 함께 '천년의 빛 굴비골 영광군 향토 농특산물전'을 오는 24일까지 광주신세계 백화점 지하1층 식품매장에서 개최하고 있다.

 

 

 지난 15일 정기호 영광군수, 광주신세계 이장환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장식을 시작으로 7일 동안 영광군의 지역 특산물을 소개하고 현지 생산자들이 직접 준비한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또한 오픈 첫날에는 방문하는 고객 100명에게 선착순으로 영광군에서 생산한 쌀 500g(브랜드: 굴비골 진상미, 사계절이 사는 집)을 증정했다.

 

 이번 영광군 향토 농특산물전에서는 영광에서 생산되는 영광굴비, 청보리한우, 돌게장, 쌀, 함초소금, 허브베게 등 38 종류의 다양한 상품들이 판매 된다.

 

 광주신세계는 이번 영광군과 함께하는 농특수산물전 뿐만 아니라 강진, 나주 등 여러 지방자치단체들과 함께 지역상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판로를 확대하는 행사를 지속적으로 진행해 오고 있다.

 

 특히 강진군과 함께 진행하는 '청자골 강진군 향토 특산물전'은 지난해까지 총 7회가 진행됐으며, 소비자들의 관심도 높아 지난 11월 행사때에는 5일 동안 6억6천6백7십만원의 상품을 판매하고 이중 1%인 6백6십여만원을 강진군 인재육성 장학금으로 기탁해, 발생된 이익을 다시 사회에 환원하는 뜻 깊은 행사도 진행됐었다.

 

 광주신세계 이장환 대표는 "광주신세계는 현지 법인 기업으로서 지역 특산물 판로확보 차원에서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와 같은 행사의 유치와 활성화를 위한 행사를 적극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며 "지자체와 유통업체간의 연계가 우리 농축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소비촉진을 통해 지역민의 소득증대와 지역 경쟁력 차원에서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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