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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5.06. (월)

경제/기업

광주상공회의소, 광주지방노동청과 공동

“사회적기업ㆍ지역맞춤형 일자리사업 활성화를 위한 워크숍” 개최

 광주상공회의소(회장. 박흥석)는 20일 오전 11시부터 광주지방노동청 광주종합고용지원센터(소장 김성구)후원으로 사회적기업 및 지역맞춤형 일자리 창출사업 운영기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사회적기업ㆍ지역맞춤형 일자리 창출사업 활성화를 위한 워크숍”을 프라도관광호텔 3층 크리스탈홀에서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정부 사회적기업 육성을 담당하고 있는 광주지방노동청 광주종합고용지원센터 박승택 팀장의 “지역고용정책 추진상황 및 향후 추진계획” 설명에 이어, 전남대학교 홍성우 교수의 “지역차원의 고용정책의 필요성”이라는 주제 강연이 있다.

 

 이어서 호남사회적기업지원센터 고일상 센터장(전남대 교수)의“사회적기업 경영과 컨설팅”에 대해 설명하고, 아울러 조선대학교 정진철 교수의 “광주광역시 고용정책 및 지역고용인적자원개발 파트너십 구축방안”이라는 주제 강연이 있다.

 

 또한 사회적기업 운영기관인 교육문화공동체 “결”, (사)한국미술협회 광주광역시지회, 엠마우스산업(주) 의 사례발표에 이어서 운영기관 애로사항 청취 및 의견수렴을 가질 예정이다.

 

 최근 노동부는 세계경제 침체와 국내경기 위축으로 사회적 취약계층의 심각한 고용위기를 적극적으로 대처하고자, 사회적기업(Social Enterprise)에 대한 지원과 육성책을 다양하게 펼쳐 나아가고 있으며, 이를 통해 취약계층에 대한 고용창출과 사회복지서비스 제공확대 및 자립기반 확충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현재 광주지방노동청 관내 71개 사업체가 “사회적일자리 창출사업 운영 기관”으로 선정되어 사업을 펼쳐 나아가고 있고, 광주광역시도 모범 사회적기업 육성을 위해 다양한 정책과 제품홍보 등을 전개하고 있다.

 

 한편 광주상공회의소는 2006년도부터 광주지방노동청이 공모한 “지역맞춤형 일자리 창출사업”에 지역적합형 고용정책수립과 효율적인 인적자원 개발방안 및 고용창출기관간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해 광주광역시를 포함해 경제계, 노동계, 학계 등 총17개 기관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광주고용포럼”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워크숍도 지역차원의 적극적인 고용창출 활성화와 관련사업 참여기관간 정보공유 및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개최하는 행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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