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은행(은행장. 송기진)은 제54회 현충일을 맞이해 지난 6일 오전 광주공원 현충탑에서 참배의식을 통해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뜻을 기리고 나라사랑의 정신을 드높였다.

 이번 현충일 참배행사는 송기진 은행장을 비롯한 광주은행 임직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헌화 및 분향,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의 순으로 경건하게 진행됐다.

 이어, 송기진 은행장과 임원들은 국군함평병원을 방문해 위문금을 전달하고, 입원 치료 중인 국군장병을 위문하는 등 조국 수호를 위해 노력 하는 장병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한편, 광주은행은 이날 현충탑 참배에 앞서 오전 7시부터 광주은행 본점 대강당에서 부실점장과 청년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월례조회를 개최해 경영현안에 대한 회의를 통해 투명경영.열린경영을 실천하고, 대외적인 금융위기 상황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각오를 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