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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5.05. (일)

경제/기업

금호고속 김성산 사장, 상생노경을 주제로 특강 가져

 
 금호고속 김성산 사장은 5일 전남 남평에 자리한 중흥골드스파&리조트에서 전갑길 광산구청장이 참석한 가운데 광산구청 직원 및 기업체, 노동조합 관계자 등 180여명을 대상으로 '상생노경'을 주제로 특강을 가졌다.

 

 

 이날 강의에서 김성산 사장은 '금호고속 63년 부분규의 이유로 노와 경영자가 서로 친구처럼 생각하고 대립이 아닌 발전을 위한 한축이다'라는 생각과 실천에 있었다고 강조했다.

 

 금호고속은 지난해 12월 노사문화우수기업 대상 국무총리상을 수상했고, 올해 근로자의 날을 맞아 노사문화우수기업 노사대표 초청 청와대 오찬에 참석한 바 있다.

 

 한편, 금호고속 김성산 사장은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노사'라는 표현보다 '노경'이라 표현을 쓰는데 이는 '사'라는 의미가 '부린다'는 지배적 의미가 있어, 기업을 함께 '관리하고 운영한다'는 의미의 '노경'이 상생을 통한 기업발전에 더 부합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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