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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5.05. (일)

경제/기업

광주신세계, 쇠고기 이력 추적제 시행에 맞춰 시스템 준비 완료

개체식별번호만 입력하면 소에 관한 다양한 정보 확인 가능

 
 광주신세계(대표. 이장환)는 한우 쇠고기 이력추적제 전면 시행에 따라 관련 시스템을 정비하고 구매이전에 이력추적 조회를 할 수 있도록 매장내에 조회용 터치스크린 컴퓨터를 설치하는 등 다양한 준비를 완료했다. 

 

 쇠고기 이력 추적 시스템은 소의 출생부터 판매에 이르기 까지 정보를 기록, 관리해 위생 및 안전관련 문제 발생시 그 이력을 추적, 신속하게 대처하기 위한 제도이다. 또한 이 이력 추적 시스템을 통해 쇠고기의 원산지를 바로 확인 할 수 있어 원산지를 속여 판매하는 행위를 원천적으로 차단할 수 있다.

 

 

 이력 추적 시스템은 농림수산식품부에서 운영하는 쇠고기 이력추적시스템 (http://www.mtrace.go.kr) 홈페이지와 핸드폰(6626+인터넷 접속키)을 통해 조회가 가능하며, 구매시 붙어 있는 바코드 스티커등에 표시된 개체 식별번호 12자리를 입력하면 해당 소의 출생일부터 사육지, 도축일자, 등급등 다양한 정보를 확인해 볼 수 있다.

 

 또한 광주신세계 이마트는 쇠고기 이력추적제 시행에 맞춰 다양한 한우관련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전국한우협회와 한우 할인행사를 공동기획, '이력있는 한우! 대한민국 한우를 먹읍시다.’라는 타이틀로 쇠고기 이력추적제를 소비자에게 알리고 한우 판매를 활성화해 축산 농가를 돕는 취지로 18일~24일까지 한우를 부위별로 최대 4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광주신세계 강신주 식품팀장은 "원산지 추적제 시행에 따라 원산지, 사육자, 소의 종류, 등급 등의 정보를 제공해 수입산과 차별화 하고 유통의 투명성 제고를 통해 소비자들이 더욱 안전하게 구매할 수 있게 됐다."고 말하며 "이러한 신뢰도의 상승을 통해 한우의 경쟁력이 강화되고 소비도 높아 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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