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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5.18. (토)

지방세

서울시 지방공무원 올해 550명 뽑는다

서울시의 올해 신규채용인원은 550명 정도인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시장 오세훈)는 올해 지방공무원 임용시험계획 공고에 앞서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는 수험생에게 사전에 시험정보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서울시 2010년도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일정을 확정,발표하며 이같이 밝혔다.

 

서울시는 이에 대해 조직개편에 따른 정원 감소와 6급 이하 정년 연장 등으로 말미암아 올해 신규채용 수요는 200여명에 불과하지만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난해 수준(545명)을 유지한 550명 정도를 채용하기로 했다고 언급했다.  

 

특히 올해에는 시험공고 이후 최종합격자 발표까지 7개월 정도가 소요됐던 지난해와는 달리 2월 중 공고, 9월 17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함으로서 1개월 정도 시험일정이 단축된다.

 

또한 7~9급 및 연구사 공개채용 필기시험을 2009년까지는 행정직군과 기술직군을 1개월 정도의 시차를 두고 일요일에 시행해 왔으나, 공무원시험 응시생의 공휴일 휴식권 보장과 원활한 시험 관리를 위해 올해부터 학교 수업이 없는 토요일에 시행하게 되며, 시행 첫해인 올해는 행정, 기술, 연구직군의 필기시험을 동일자인 6월 12일(6월 둘째 주 토요일)에 실시한다.

 

더불어 사회형평적 인재채용을 위해 상대적으로 고용여건이 열악한 중증장애인을 대상으로한 특별임용시험은 올해에도 지속 추진하며, 구체적인 채용규모는 오는 5월 중 최종 확정될 예정이라고 서울시는 밝혔다.  

 

채용시험 응시원서 접수 일정은 추후 확정될 예정이며 인터넷 응시원서접수 사이트(http://gosi.seoul.go.kr)를 통해서만 접수가 가능하며 수험생의 편의를 위해 원서접수기간 종료 후 7일 이내 원서접수 취소신청을 할 경우 응시수수료 환불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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