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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5.19. (일)

경제/기업

중기중앙회, (주)대륙 김덕현 대표, '2월의 중기인'선정

중소기업청(청장 홍석우)과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2010년‘2월의 자랑스러운 중소기업인'으로 (주)대륙 김덕현(金德賢 64)대표이사를 선정했다.

 

김덕현 대표는 1977년 회사를 설립 후, 33년간 전기산업분야의 연구 개발을 통해 회사를 성장시켜 2008년에는 328억원 매출을 달성했으며, 특히 회사설립 직후인 1977년에는 전량수입에 의존하던 배선용차단기 핵심부품인 Oil dash pot를 국내에서 최초로 개발한 업적을 인정받았다.

 

또한 자사브랜드인 DACO 배선용차단기, 회로보호용차단기, 누전차단기 등을 개발, 국내기업은 물론 한국기업으로는 최초로 일본에 수출하는 성과를 이뤘으며, 2006년 7천420천불, 2007년 7천455천불, 2008년8천745천불의 수출실적을 달성, 국가경제 발전에 기여했다.

 

최근에는 친환경적이고 향기 나는 전자개폐기, 열 동형 과부하 계전기, 역접속 가능 슬림형 고 성능 주택용 분전반, 초슬림형 분기차단기, MOTOR KEEPER 등의 개발을 통해 국내 기술수준을 한 단계 향상시켰다.

 

한편 (주)대륙은 경기도 용인지역 향토기업으로 지역 주민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며 소방서와 합동으로 비닐하우스 안전점검 및 차단기 무상 교체 등을 실시하는 등 사회적 책임에도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김덕현 대표는 “최고의 질과 가치 추구, 최고의 고객 만족, 수익성 있는 성장이라는 비전을 가지고 2013년 매출 2천억원 달성을 시작으로 2018년 매출 5천억원을 이뤄 국내뿐만 아니라 세계적인 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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