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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5.04. (토)

내국세

국세수입, 1위 남대문서-2위 영등포서-3위 울산서

2008년 전국 세수 1위 관서는 남대문서인 것으로 나타났다.

 

국세청이 지난달 말 발간한 국세통계자료에 따르면 전국 세수 1위 관서는 10조 7천933억원을 거둬들인 남대문서가 차지했다.

 

이같은 세수는 국세청 세입의 약 7%를 차지하는 것으로 이는 남대문서무서 관할에 대형법인과 금융업 밀집에 따른 법인세 및 금융기관 본점의 일괄납부에 따른 원천분 소득세 증가에 따른 것으로 분석됐다.

 

또한 자료에 따르면 2위는 8조 8천417억원의 세수를 거둔 영등포서가, 3위는 교통, 에너지, 환경세의 비중이 높은 울산서가 차지했다.

 

특히 남대문서는 지난 2005년부터 4년 연속 세수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지난 5년간 1위에서 3위는 남대문, 영등포, 울산서가 계속해서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전국 세수 하위 세무서는 영주서가 1위로 13억원을 차지했으며, 2위가 136억원인 해남서, 3위가 429억원인 영덕서로 나타났다. 또한 서울지역 세무서 중에서는 도봉서가 3천146억원으로 가장 적은 세수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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